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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때 중고등학생 자녀들이랑 뭐하세요?

영화관 혹은? 조회수 : 1,116
작성일 : 2011-08-09 16:46:11
휴가 가기 전 이틀 정도 시간이 나는데요,
고 1 아들도 개학 앞두고 열흘 정도 방학이고요...
중 2 딸,  고 1 아들이랑 뭘하면서 보내야할지 고민입니다.
영화도 재미있는게 없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재가 없어요.

부산입니다.   여름에는 바닷가에 안 가고 물놀이도 그다지 즐기지 않아요.

글 올리면서 잠깐 생각해보니 우리 가족은  함께 공유하는 문화 생활이 너무 없는 건조한 가족이네요.
영화보기, 가끔 바닷가 걷기, 외식하고 남포동, 국제시장 돌아보기 외에는 없네요 ㅠㅠ

82님들은 어떻게 보내시는지요?
IP : 210.103.xxx.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ma
    '11.8.9 4:58 PM (114.204.xxx.116)

    저는 이번주 토욜에 잠실 체육관에서 하는 김연아 아이스쇼에 중3 딸이랑 같이 즐기러 가요^^

    딸아이랑 이번이 세번째 가능 아이스쇼인데 갈때마다 너무 신나서 3번하는 공연을 다 가고
    싶을 정도로 여운이 남더라구요

    만약 시간과 돈을 투자 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아이스쇼 강추해요!!

  • 2. ^^
    '11.8.9 5:13 PM (119.70.xxx.81)

    야구장 어떠신가요?
    햇볕이 쨍쨍이지만 응원가 따라 부르고
    맛난 간식도 사먹고 하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갑니다.

  • 3. 원글
    '11.8.9 5:25 PM (210.103.xxx.39)

    아들이 좋아하는건 온갖 스포츠... 딸은 싫어하구요.
    맞추기 힘들어요;;;;
    그나마 조율되는게 영화관이네요.
    그냥 방콕해서 쉬든지 아님 저 혼자 자유시간을 느껴볼까요? ㅋ

  • 4.
    '11.8.9 5:30 PM (180.64.xxx.143)

    아빠가 시간을 낼수 있다면 둘씩 다녀도 되구 여자 아이들도 야구 좋아 하던데 ...
    검색해서 맛집 찾아보기도 재미날듯

  • 5. 고지전..
    '11.8.9 5:37 PM (14.42.xxx.40)

    영화 고지전 보셨나요?

    안보셨으면 중등,고등 아이들과 보기 딱 좋와요~

  • 6. 레프팅
    '11.8.9 5:44 PM (112.162.xxx.214)

    저희 아이들은 스키타는것도 귀찮아 하는데 유일하게 레프팅은 재미있어 했어 부산에서 강원도까지 가요.

  • 7.
    '11.8.9 5:46 PM (116.121.xxx.103)

    퀵 추천이요.
    스트레스 화악 날리고 왔습니다.
    제생각엔 퀵 영화 관객 순위를 바꿀수도..
    넘 재밌어요.대신 영화가 주는 메세지에 의미를 두지 말고 암 생각없이 즐기세요~

  • 8. ..
    '11.8.9 11:32 PM (112.153.xxx.92)

    저랑 비슷하시네요.
    애들이 크면 부모랑 같이 가는거 시들해하드라구요.
    그나마 딸은 엄마랑 나가면 뭐라도 갖고싶은거 하나이상은 건지니까 그맛에 가는것도 있는거같구요, 아들은 대딩이라 너는너, 나는 나
    저도 딸이랑만 영화보고 쇼핑하고 밥먹고 그게 다에요.
    혹시 미술관같은데는 어떤가요?
    아님 콘서트같은데 같이 다녀오면 참 추억도되고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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