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중고 시절이 자꾸 생각나네요.....
제가 그 분 왕팬이었는데......아마 저 말고도 많이 계실듯해요...^^
외인구단을 시작으로 팬이되어 몇년간 팬되어 영화에 사인회에 따라 다녔어요...
싸인받은 종이 코팅하여 책받침처럼 가지고 다녔구요..
그분이 동네근처에서 떡뽁이집을 했는데 비싸도 자주 갔었어요...
평생 안늙고 하이틴스타로 남을 줄 알았는데
쌀찌고 늙으시네요.....ㅎㅎㅎ
그때가 정말 엊그제같은데.. 저도 40대가 되었네요
최재성보니 여러가지 생각이듭니다......
옛날 생각 못하고 요즘 아이들 아이돌 따라 다니는거 흉봤네요...ㅎㅎㅎ
그나저나....
저 드라마는 참 은근 막장이에요.....
처음에는 리틀맘 문제를 다룬 드라마인가 싶었는데
관계가 얽히고 얽혀서....
과연 어떻게 수습을 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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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내곁에에 나오는 최재성씨 왕년팬들 계신가요~~
하이틴스타 조회수 : 1,249
작성일 : 2011-08-09 16:33:09
IP : 125.176.xxx.2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1.8.9 4:40 PM (211.114.xxx.142)처음엔 왠 아저씨~했는데 자연스럽게 나이든거 같아서 옛날 기억이 나서 좋았어요..
분위기도 편안해서 감정이입되고 좋아요..2. ,,
'11.8.9 4:45 PM (59.19.xxx.196)여가수랑 결혼했잖아ㅛ
3. 오잉
'11.8.9 4:47 PM (218.37.xxx.67)최재성씨 결혼하셨나요?
4. ㅋㅋ
'11.8.9 4:54 PM (180.66.xxx.63)살이 너무 많이 쪄서 처음엔 못알아봤네요
5. ,,
'11.8.9 4:54 PM (59.19.xxx.196)여자가수 황세옥 이라는 가수가 부인이에요
6. ,,
'11.8.9 4:57 PM (59.19.xxx.196)7. 인정
'11.8.9 4:57 PM (61.79.xxx.52)재성씨를 떠나서..내 사랑 내곁에 드라마 너무 좋아합니다.
보신다니 반갑네요~
재성씨는..일부러 살을 찌운건지..나이살인지는 모르겠지만..
훨씬 인상이 부드러워 보여요~
그리고 김미숙씨나 이휘향씨나 그 남편 역할 맡은 분들보다 다 연상이죠?8. 최대치
'11.8.9 5:02 PM (1.225.xxx.143)저도, 여명의 눈동자, 할 때 완전 팬이었어요^^
9. ㅎㅎㅎ
'11.8.9 5:20 PM (1.225.xxx.126)사랑이 꽃피는 나무에서...완전 멋졌는데....
정말 잘 될 줄 알았는데...영악한 스탈이 아닌지 한동안 뜸하다 나왔다가 또 나왔다를 여러번
반복하더라구요.
첨부터 쥔공이라 조연으로 나오면 어쩐지 안쓰럽고 했었는데...
지금은 여기저기 솔찮게 조연으로 계속 나와서 전에 나만 갖고 있던 그 안쓰러움이 무뎌졌어요. ㅋ
일단 키가 좀 작은데 얼굴이 커서 마이너스가 된 케이스 같아요.
눈이 멋졌었는데....ㅎ10. ..
'11.8.9 5:43 PM (125.177.xxx.23)90년도 초에 고현정하고 같이 찍은 두려움 없는 사랑 그 드라마 생각나요..
터프가이의 대명사(?)였던것 같은데 이젠 완전 아저씨 다 되셨네요11. 그땐
'11.8.9 6:21 PM (14.52.xxx.56)보기만해도 두근거렸어요.
12. 저됴요...
'11.8.9 8:40 PM (61.85.xxx.173)엄지.....외인구단...여명의 눈동자.....최재성..그대로 나이듬까지 멋있는 배우라 생각합니다~
13. 최대치
'11.8.9 9:37 PM (122.37.xxx.51)여명눈동자.
너무 감동적이고 출연진연기가 참 좋았었죠
테마음악도 좋았고
그시절 그리워요14. .
'11.8.9 10:46 PM (182.210.xxx.14)최대치...였죠 ㅎㅎㅎ 기억나요 여명의 눈동자.
우리 신랑이 안양에서 목욕탕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만났대요^^
나이가 있어서 배도 엄청 나오고 E.T같았다는, 전혀 연예인같지 않더라고 후기를 말해주던게 기억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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