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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 국물이 밍밍한데 뭘 더 넣어야할까요?

칼칼 국물 조회수 : 1,537
작성일 : 2011-08-09 16:24:01
요리도 못하는데 꾸역꾸역 만들었어요.
밥은 먹어야하니까요. ㅠ
소금을 더 넣어봤는데 그래도 진하지 않고 짜기만하고
고기도.야채도 냉장고에 있는거 꺼내서 더 넣지도 못하겠고.
그나마 콩나물만 있어요.
이시점에서 그나마 먹을수 있게 할려면 뭘 더 넣어야할까요?
진하고 칼칼한 육개장 국물은 도대체 어찌 해야 되는건가요?
IP : 121.133.xxx.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9 4:25 PM (110.13.xxx.169)

    마늘, 고추가루, 국간장을 더 넣으세요.

  • 2. 그건요
    '11.8.9 4:33 PM (116.37.xxx.83)

    집에 액젖있으면 그걸로 간해보세요 소금으로만 간하면 깊은맛 안나요

    액젖이랑 국간장 섞어도 좋구요.

  • 3. ..
    '11.8.9 4:38 PM (121.162.xxx.130)

    진한 육개장은 일단 무넣고 고기넣어 국물을 오래 우려서 진한 국물을 만들어놔야하구요

    칼칼하려면 약불에 기름넣고 고춧가루넣어 고추기름을 만든 후 야채넣고 볶으면 됩니다.

    결론은 국물우리고 다른냄비에 고추기름만들어서 볶음다음 국물을 부으면 됩니다.

  • 4. dma
    '11.8.9 4:39 PM (58.238.xxx.166)

    맛 안나면 임시 방편으로 양파ㄹ조각내서 좀 넣으시고요.. 황설탕 약간 넣어보세요.

  • 5. 칼칼 국물
    '11.8.9 4:44 PM (121.133.xxx.93)

    밥하랴.반찬햐랴 정신없다가 지금 다시 들어왔는데 와~~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손맛이 없어서리 ㅠ 해보는데까지 열심히 해볼라구요...저녁들 맛나게들 드셔요. ^^*

  • 6. .
    '11.8.9 4:48 PM (125.152.xxx.95)

    육개장은....좀 약한 불에 뭉근하게 오래 끓이세요.

    그래야지......맛이 나요.

  • 7. gg
    '11.8.9 5:02 PM (121.182.xxx.212)

    데친나물 넣으실때 밀가루 좀 넣고 양념해서 조물조물 무쳐 넣었나요?
    간은 국간장, 천일염 좀 넣고 간하고 오래 끓여야 해요. 그래야 국물이 진하고 깊은맛이 나요.
    육수도 뽑아서 쓰면 더 맛있구요.

  • 8. .
    '11.8.9 5:24 PM (121.187.xxx.98)

    국간장 즉, 집간장 강추.
    찌게 탕 끓일때 집간장을 넣으면 깊고 감칠맛이 나요.. 색은 좀 진해지지만....^^;;

  • 9. 음....
    '11.8.9 7:01 PM (125.133.xxx.84)

    마법의 가루..... 스프....... 도망갑니다. 휘리릭~

  • 10. 기냥
    '11.8.9 7:11 PM (218.158.xxx.99)

    라면 스프하나 넣으세요~
    육개장한번 끓여놓으면 솔직히 열그릇이상 분량되지 않나요?
    거기다가 라면스프 하나만 넣어도 맛이 확 달라집니다~~

  • 11. .
    '11.8.9 7:54 PM (125.152.xxx.95)

    ㅋㅋㅋ

    맞아요.....조미료.....그게 있었군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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