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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보면 어떤 생각 드세요?

mm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1-08-08 08:34:45
회사에  남자친구가 선물 사주기만 하면
그렇게 자랑하는 직원이 있어요

저도 멋도모르던 대학땐 그랬지만
대학 졸업하곤 뚝 끊었는데

이 친구는 특히 브랜드를 엄청 강조해요
사귄지 백일 좀 넘었는데
루이비통 지갑 사줬다
까르띠에 반지 사줬다...

선물 받구나면 그 다음날은 회사 전체에 다 말하고 다녀요

제 인생에 피해 안가면 신경 끄는게 맞겠지만
같은 부서인데 밥먹을때도 열번은 말하니
슬슬 짜증이 나요

제가 이상한가요?
IP : 123.228.xxx.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1.8.8 8:40 AM (123.228.xxx.13)

    원글인데 말할때 이런 식이거든요
    울오빠 돈 아껴야되요 어제 이백만원 썼거둔요
    이런 식으로요 ㅡㅡ

  • 2.
    '11.8.8 8:44 AM (112.164.xxx.118)

    (살림 말아먹을 여자로군..)속으로 그럴 것 같아요 -_-;
    냅두시구랴.. 남자만나면서 유난히 선물 밝히고 명품 밝히는 부류가 있드라구요.
    철이 덜 든 것이죠.. 사고 싶으면 본인이 돈 주고 사면 될 것을.. 남친한테 꼭 얻어내야 직성이
    풀리는 애들 있어요. 그런 사이 오래 못가더라구요.

  • 3.
    '11.8.8 9:13 AM (203.244.xxx.254)

    완전 피곤한데,, 뭐라고 말 해줄 수도 없고.. 짜증만땅이죠.. ㅋ
    그냥 그런 얘기할 때 딴 얘기 해버리시던가 예쁘니/부러우니 이런 얘기를 바라는 거니까 그냥 그래보인다고 얘기해버리세요..

  • 4. .
    '11.8.8 9:39 AM (125.152.xxx.221)

    그 남자.....결혼 전에 알그지 되겠네....ㅋ

  • 5. ..
    '11.8.8 10:12 AM (1.225.xxx.3)

    이쁘다, 부럽다, 그래 보인다 도 다 필요없고
    "어," 딱 한마디면 돼요.

  • 6. 제이엘
    '11.8.8 10:19 AM (203.247.xxx.6)

    본인 스스로도 자랑스러워서 많이 드러내고 싶은가 봅니다.

  • 7. 한심
    '11.8.8 11:05 AM (125.188.xxx.39)

    이 세상에 공짜 없어요. 아마 그 댓가로 여자가 준게 있을겁니다. 남자직원분들은 다 알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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