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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워 5 이제는 보기 불편하네요.

...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11-08-07 20:57:38
다이어트 워 5 보시나요??

전 365일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으로 그 과정이 얼마나 어렵다는 걸 알기에 꼭 챙겨서 보지는 않지만

간혹 보는편입니다. 그런데 시즌을 거듭할수록 보기 불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프로그램의 룰이 서바이벌이기에 어쩔 수 없다지만

점점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분위기에 보고나면 맘이 안좋아요.

그리고 저만 그렇게 느끼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5시즌의 남자출연자분은 그게 설정인지 본래 모습인지는 모르겠지만

분노조절이 좀 안되는거 같아요. 본인에게 안좋은 방향으로 일이 생길때마다

이를 악물고 악에 바쳐 인터뷰를 하는데..너무 보기 안좋아요.

거기 출연한 분들이 전부 상처가 있는 분들인걸 감안하더라도...좀 정서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나 싶었어요.

또 자기 팀에서 가장 보기 싫은 사람 투표해서 다른 팀으로 보내는 후 미션은...정말..에휴~

프로그램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인간관계의 끝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씁쓸했어요.




IP : 220.86.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7 9:03 PM (211.59.xxx.87)

    저도 가끔 그프로 보는데 볼때마다 싸우고 있는거같아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고 티비프로그램상 자극적이고 좀 드라마틱한 면도 있어야 하는건 알지만요... 저번에 한번은 어떤 참가자가 음식을 남기면 안되는데 남겼나봐요 닭가슴살을 버린거같은데 그거때문에 말이 나오니까 수채구멍에서 닭가슴살 찾아서 물에 씻어서 먹고... 너무 자극적인거같아요 ㅠㅠ 개인사를 너무 울궈먹는거같기도 하구요 ... ㅎㅎ

  • 2. 프린
    '11.8.7 9:07 PM (118.32.xxx.118)

    전 그 나이 많은 여자분 참 보기 그렇더라구요
    룰을 어겨도 당당 중간중강비웃는듯한웃음..자기 이익앞에선 워~~~
    지지난주던가 결전날 음식 버리걸 들켰을때 상대팀이 뭐라하니 다시먹음되잖아 하면서 개수구 음식 주어 먹는거 보고 뜨악했어요
    인간관계의 끝은 진정 그분인듯 아는사람아닌게 천만다행인듯
    그분 살빼서 이뻐진다고 인생이 달라질까요

  • 3. ..........
    '11.8.7 11:18 PM (1.245.xxx.116)

    저도 남자분..표정이 너무 불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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