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0억 보험 들고 죽은 기장

뱃살공주 조회수 : 16,976
작성일 : 2011-08-07 14:17:17
빚이 15억이라는데 이중 14억은 시중은행 대출이라는데 은행은 담보가 확실한거 아니면 14억이나 아무리 비행기 기장이라도 대출해주지 않는거 아닌가요?  담보 대출로 14억이면 그보다 더 큰 물건이 있다는 얘기 아닐까요 자꾸 빚얘기가 나오는게 보험금 지급 하지 않을려는 보험사 농간 아닌가 싶어서요
IP : 110.13.xxx.1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8.7 2:20 PM (211.237.xxx.224)

    그걸 누가 알겠어요?;;;;
    담보물건이 있었는지 아니면 은행에 아는 사람이 있어서 책임지고 한도넘게 대출을 해줬는지..
    (그런경우 있습니다. 결제권자인 경우 자신의 직권으로 한도 넘게 대출해줄수도;;)
    여기 물어봐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듯...

  • 2. ..
    '11.8.7 2:29 PM (114.206.xxx.118)

    보도에 담보 대출이 아니라 대부분 보증 채무라고...

  • 3.
    '11.8.7 2:35 PM (211.209.xxx.71)

    블랙박스나 얼른 찾을것이지 보험건에 대한 조사결과가 아니라 조사과정이 일일이 보도되는건 이해가 안되긴 하더군요. 법적으로 불리하니 여론으로라도 어떻게 막겠다는건지 원...

  • 4. .
    '11.8.7 2:59 PM (125.152.xxx.95)

    헐~

  • 5. 우연
    '11.8.7 3:39 PM (121.137.xxx.5)

    뉴스 보고 우연이겠지 했습니다..
    그렇게 보험이라도 들어 놓으게 어쩌면 다행아닌지...

    그럼 보험 가입하면 몇년,몇십년 있다 사고가 나야 하는건지 참..
    사고라는게 예고없이 오는건데....
    선견지명이 있었구나 싶어요..

  • 6. ㅇㅇ
    '11.8.7 3:51 PM (211.42.xxx.248)

    빚이 있던 없던 보험사에서는 지급해야 하는데.. 저런 기사로 사람 현혹시키려는 거죠. ㅉㅉㅉ

  • 7. ---
    '11.8.7 3:55 PM (125.138.xxx.190)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뿐인가요?
    영화, 드라마 중에 사고사로 위장해서 위조 여권 만들고 밀항해서 해외로 도피하고 가족들 보험금 찾아서 해외에서 상봉하는 시나리오가 있었던것 같아서요...

  • 8. .
    '11.8.7 3:58 PM (218.152.xxx.149)

    보험 사기일 가능성도 있죠.. 빚이 있는 사람은 많아도 15억씩이나 있는 경우는 드물고, 보험을 집중적으로 들었는데 그게 3주후에 사고날 확률도 드문경우니깐요. 석연찮은 우연이 계속된다면 한번 의심해볼만 하죠.

  • 9. 연대보증이니
    '11.8.7 4:01 PM (14.54.xxx.137)

    자기 빚이 아니라 생각할 수도 있죠 .

  • 10. ....
    '11.8.7 4:02 PM (175.214.xxx.85)

    사고나기 직전에 보험을 무더기로.. 그것도 사고 없음 한푼도 못받는 그런걸로... 이상하긴해요. 정말 살아있을것 같다는 ....

  • 11. .
    '11.8.7 8:55 PM (125.152.xxx.14)

    어딘가에 살아 있음....그 부기장은요?

  • 12. dd
    '11.8.7 9:25 PM (221.160.xxx.218)

    그럼그렇지;;;

  • 13. 글쎄요
    '11.8.7 10:59 PM (175.209.xxx.237)

    제가 현재 은행에서 개인대출업무를 보고있는데 담보가 없다면
    신용대출로 개인에게 그런 거액을 절대로 대출해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요새 은행 시스템상 일개 은행원이 자기 책임한도를 벗어나서
    대출을 과도하게 할 수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담보없는 신용대출은 자기의 연봉이상 초과해서 대출을
    할수 없습니다..
    의사,변호사 등 1년 수십억을 버는 사람들도 2억이상 신용대출 받기 힘듭니다.
    그리고 현재 은행에서 다른 사람의 대출을 연대보증하는 제도는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다만, 보증채무를 허용하는 것은 기업대출에 한해서 회사 등기임원이
    개인으로 드는 것입니다..
    아마 제생각에는 이 기장이 자기가 따로 회사를 만들었거나 혹은 지인이
    세운 회사에 개인자격으로 보증을 선 것 같습니다..
    추측하건데 지인의 꼬임에 의해 빠져서 투자 제의를 받고 보증을 섰다가
    그 회사가 망했거나 날라버린 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상식적으로 비행기만 운전하던 사람이 저렇게 빚을 질리가 없거든요..
    비행기 기장이 그것을 생각할 여유조차도 없을텐데요..

  • 14. .
    '11.8.8 12:32 AM (122.32.xxx.72)

    보험 사기는 보험사가 제일 많이 치죠.

  • 15. 무슨말인지..
    '11.8.8 1:29 AM (116.36.xxx.29)

    보험사가 보험사기를 제일 많이 친다는게 어떤 뜻인가요?

  • 16. 나빠요
    '11.8.8 7:53 AM (125.135.xxx.71)

    빚보증 많이 선 사람은 보험도 들면 안된다는건지...
    예전에 친척분 중에 암보험을 들었는데
    얼마 안 있어 암확진 받았어요.
    정말 우연이었지만 보험회사에서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으려고 해서 애먹었다고 해요.
    그 분 돌아가셨고 온 친척이 다 동원되서 겨우 받아낸 보험금으로
    남겨진 어린 두 아들 교육하고..이제 성인이 됐어요..

  • 17. ㅇㅇ
    '11.8.8 9:38 AM (203.241.xxx.14)

    신용대출은 그렇지만,
    기존에 가진 주택 담보로 대출 한것일수도 있죠.,,

  • 18. ,,,
    '11.8.8 10:26 AM (121.153.xxx.252)

    위의 .님, 진리를 말씀하셨네요. ㅋㅋㅋㅋㅋㅋㅋ

  • 19. 보험사기
    '11.8.8 11:55 AM (114.204.xxx.114)

    보험금 안줄라고 뻑하면 소송하고 늙어서 호호파파 늙을때까지 소송 질질끌고 우리나라는 징벌적벌금이나 그런제도가없으니까 10몇년씩 질질끌다가줘서 손해가전혀없죠

    미국처럼 악의적인 소송엔 징벌의의미로 본래지불할 금액보다 몇배씩 많이지불하게하면 쓸데없는 소송이 좀 줄어들지

    보험회사는 보험금 지급시 무조건 소송부터하라는게 회사 지침이고 대외비라고 티비에나왔었죠

  • 20. 대출
    '11.8.8 12:44 PM (118.220.xxx.102)

    저위에 금융쪽 담당하신다는분요..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지난주에 저희가 급히 돈이 필요해서 a은행에 마이너스통장을 신청하러 갔어요
    연봉만큼요.. 금액을 자세히 적기는 그렇구요..
    (지금 저희 재산세내는건 전혀 없는 상태랍니다)

    이미 k은행에 연봉만큼의 마이너스통장이 하나 있는 상태라서
    금액이 많이 안되려니 하고 갔거든요

    그런데 그 대출직원이 연금보험 하나 가입하면 연봉의 2배정도 대출 가능하다고 했어요
    우리가 그만큼 대출이 안될텐데요... 했더니
    (give&take 어쩌구~저쩌구~~) 자기가 그렇게 해줄수 있다고 하던데요..
    결국 우린 필요한만큼만 대출하고 연금가입은 안하고 왔지요..

    제남편 직장도 그렇게 우수한곳 아니거든요.. 중소기업보다도 작은 규모업체랍니다~

    은행 줄타고 가면 대출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구나.. 생각했어요..
    나오면서 그 은행직원 참 나쁘다 생각했네요
    그런식으로 대출해주면 나중에 어쩌려구.. ㅠㅜ

  • 21. ..
    '11.8.8 1:40 PM (112.151.xxx.214)

    보험은 들려고 하면 간까지 빼주려고하고
    보험금타려면 적이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415 Jk님이랑 고정닉 누가 붙으면 흥미로울까? 22 궁금 2011/08/07 1,989
675414 잘때 춥진 않나요? 1 바닷가야영 2011/08/07 398
675413 심각하진 않지만 걱정이 되어서요..이런 증상 겪어보신 분 계실까요?? 11 웅웅 2011/08/07 2,215
675412 은근히 숨어있는 JK님 팬들 계시죠? 53 ,, 2011/08/07 3,017
675411 [1박 2일]에 나온 맛집들... 조심하셔야겠네요. 52 게시판에 올.. 2011/08/07 13,338
675410 어제 우결에서 쿤토리아 커플 집들이? 2 상차림 2011/08/07 961
675409 오이를 된장에 절였어요 4 나름대로요리.. 2011/08/07 889
675408 우리나라도 망할수있나봐요 4 ........ 2011/08/07 2,365
675407 아래에 현미밥 얘기가 나와서요. 7 이상하다 2011/08/07 1,949
675406 30억 보험 들고 죽은 기장 22 뱃살공주 2011/08/07 16,976
675405 제 딸을 위해서 해바라기의 <사랑으로> 가사 설명 좀 해주세요 7 사랑으로 2011/08/07 484
675404 급해요) 탄천 수영장 사람많겟죠? 그나마 좀 한가한곳 있을까요? ^^; 1 엄마 2011/08/07 348
675403 요새 현미밥 먹는데요 9 .... 2011/08/07 2,400
675402 김옥빈의 남자 허재훈 알고보니 엄친아? 5 미리뽕 2011/08/07 3,094
675401 쿨매트 안에 알갱이가 다 녹아서 물이되버렸는데... 1 ㅠㅜ 2011/08/07 828
675400 저축은행은 남의 돈 떼어 먹는 법으로 보장된 함정인가? 아즈라엘 2011/08/07 202
675399 인터넷을 가입한지 한달만에 이사. 이전비에 대해 글써요... 2 돈없는자취생.. 2011/08/07 289
675398 7광구 정말 재미없어요.. 11 . 2011/08/07 2,686
675397 보스를 지켜라 재방송중 박영규는 왜 봉사활동을 하는거예요? 3 지금 재방송.. 2011/08/07 1,063
675396 마당을 나온 암탉 남자아이들 반응이 어떤가요? 2 고민 2011/08/07 831
675395 ? 24 매번도돌이표.. 2011/08/07 9,210
675394 도곡렉슬에서도 단대부고배정받을수 있나요? 4 질문 2011/08/07 1,062
675393 저도 12 지나가다 2011/08/07 1,816
675392 외국인이 잠식하는 우리나라땅 sukrat.. 2011/08/07 517
675391 헬렌카민스키 서울 매장 알려주세요~ 1 헬렌 2011/08/07 626
675390 서울대 생명공학.. 6 .. 2011/08/07 1,470
675389 며칠 고민하다가 그릇샀는데. 좀 봐주세요 12 두근두근 2011/08/07 1,930
675388 남산타운 아파트 잘 아시는분? 5 질문 2011/08/07 1,471
675387 그래도 인터넷의 순기능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1 ㅁㅁㅁ 2011/08/07 187
675386 여행은 나이들어 가는 게 맞나요? 젊어서 가야 57 하나요? 2011/08/07 5,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