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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면 어디서든 열외자가 되나봐요!

열외자 조회수 : 2,749
작성일 : 2011-08-06 09:18:54
교회를  다녀도 가난하년 열외
시댁에서도 열외
동네아줌마들 사이에서도 열외
형제자매도 열외
그래서 악착같이  살려고 노력합니다
살면서 어디서든 열외는  슬픈거고  하면안되는 행동같아요
IP : 112.149.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6 9:23 AM (118.219.xxx.98)

    일생을 살아가면서 최고의 목표와 관심이 오로지,,돈이라는것에 저도 좀 슬픔을 느껴요..ㅠㅠ 그래도 어쩌겠어요..돈위에 행복도 있고 관계도 좋아지니까요..아..ㅠㅠ

  • 2. ㅠㅠㅠㅠ
    '11.8.6 9:28 AM (116.127.xxx.175)

    사람사귈때 이용가치를 보고 따지는거 같아 저도 같이 슬퍼지네요. 그치만 저처럼 오로지
    마음만 보고 친구 사귀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힘내세요.

  • 3. 이해관계로만
    '11.8.6 9:33 AM (125.188.xxx.39)

    사람 사귀는 사람들...결국 제 발등 찍는 어리석은 자들입니다. 저도 윗님처럼 사람 인품만 보고 가까이 해요. 이해관계로만 사람 사귀는 자들은 더 탐욕스런 자에게 된통당하게 되어 있고 그게 사필귀정이지요.바보가 아닌 이상 진심아닌 다른 의도로 접근해 친절히 대하는 사람에게 마음 다 활짝 여는 사람 없어요.그런 인간관계 오래 가지 않아요.힘 내세요.

  • 4. 저도
    '11.8.6 10:02 AM (39.113.xxx.21)

    같은생각입니다.
    저는 가난해요.
    아는 척도 안하지요 피해줄까봐 그러나봐요.
    저한테 뭐 손내미는 사람이 없네요.
    뭐 좀해달라고 부탁하는 전화도 없습니다.
    있으면 아는척하고 부탁하는 사람이 많겠지요?
    저는 근데 한적하니 좋아요.

  • 5. 그이상의
    '11.8.6 10:35 AM (116.36.xxx.29)

    다른 걸로 사람을 끈다면 또 달라지겠지만, 어쩔수 없이 돈이지요.
    돈을 귀하게 생각하면 천하게 생각하지만, 그 천한 돈이 없으면 세상 살기 너무 힘들거든요.

  • 6. 그게요
    '11.8.6 12:47 PM (124.63.xxx.50)

    다른 관계는 모르겠고 동네 친구 관계에서는 사는 형편이 많이 좌우되더라구요..
    쇼핑을 한다던지..인테리어에 관한 이야기..하다못해 휴가가는 것..아이 사교육.. 모든게 형편에 따라 좌우되니..무조건 관계없다고는 말홋하겠네요

  • 7. ...
    '11.8.7 10:45 AM (59.4.xxx.119)

    네.......진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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