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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했어요.

담배 냄새 조회수 : 973
작성일 : 2011-08-06 00:54:08
오전에 아랫층과의 담배 냄새로 글 올렸었어요.
아랫층 할머니 오고 가신 담부터 담배 냄새가 거의 없어졌어요.
뭐 딱히 자기네만 피운거 아니다 그렇게 나오는데 나도 오해했었나보다구 해서
집에 있는 과일 좀 챙겨 갖다 드렸어요. 정말 내가 오해 했나보다 했었는데.......
담배 냄새가 확 준거 보니 아랫집 맞네요.
암것도 안하고 포기 했으면 지금도 지옥이었을텐데 ........
아마도 아랫층도 담배 냄새가 다른집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지 몰랐었던거 같아요.분위기가 다들 참고 사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몰랐었을 수도 있었나봐요.
이 더운날 중문 닫고 청정기 돌리는거 보고 가셔서 제 맘을 이해하신듯해요.당신 아드님께도 조심 시키겠다고......
저처럼 다른집 담배 냄새때문에 힘드신분 많으실텐데 조금 적극적으로 해 보심이 어떨지요.
사람 나름이겠지만요. 댓글 달아 주셨던분들 감사합니다.오늘밤은 편히 잘거같아요^^
IP : 211.215.xxx.15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측
    '11.8.6 12:57 AM (121.176.xxx.230)

    제 생각엔 아드님이 아니고 할머니 본인이 피우셨을 수도 있겠네요.. 글을 안 봐서 모르겠지만 낮에 그 댁 아드님이 집에 있는 게 아닌데 냄새가 계속 났다면 할머니가 피우셨겠죠

  • 2. 아흐
    '11.8.6 12:59 AM (115.86.xxx.66)

    부러워요...저흰 새벽에도 뛰어내려갔지만 ...그래 나보고 금연이라도 하라는 말씀이쇼...하는

    완전 배째라 영감탱이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담배연기에 시달립니다. 새벽에 담배연기 때문에

    깨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ㅠㅠ, 우리 아래층은 아이도 있는 것 같다는데...그 배째라 할배가

    거실을 왔다갔다 하면서 담배를 피더랍니다...집안에는 담배연기 자욱,,,,아 미치겠어요...

    원글님 정말 너무 부러워요...원글님 아래층분들은 정말 양식있는 분들이세요...아 미치겠네

    지금도 담배연기가 올라오네요 ㅠㅠ

  • 3. 원글
    '11.8.6 1:02 AM (211.215.xxx.152)

    제 생각도 그래요.
    제가 메모를 그분 우편함에 넣었었거든요.
    그래서 따지러 왔는데 제가 오해했다하고 과일까지 가져다 드리니 좀 미안했을수도 있었겠죠.
    암튼 제 입장에선 감사할뿐입니다. 참 아파트에서 살기 힘들어요.

  • 4. 아흐님
    '11.8.6 1:03 AM (211.215.xxx.152)

    얼마나 힘드실지 알아요. 저 원글쓴인데요.
    정말 미칩니다.오죽했음 베란다에서 소리소리 질렀겠어요.
    자는 애들 보면 넘 미안하고 걱정돼고....에고

  • 5. 잘하셨어요
    '11.8.6 2:43 PM (180.66.xxx.48)

    누가 피우던간에 이제부터 안나면 되는거지요.

    원래 미안해서 아니다라고 해놓고 정리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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