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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야 그만자자..........
미친듯이 울고있네요
바람한점없고
매미는 열심히울고
참 참.... 더운저녁이네요
시골에서 열흘넘게있다가 어제 왔는데
더워서 잠을못자겠네요
시골에서는 저녁에 잘때 추워서 이불덥고잤는데..........
1. 매미는요
'11.8.5 9:32 PM (118.36.xxx.178)새벽잠도 없나봐요.
새벽 5시부터 울기 시작...
매미..맴매 때리고 싶다.ㅠ2. 매미
'11.8.5 9:33 PM (218.50.xxx.225)살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봐주세요 좀 ㅜㅜ
3. Neutronstar
'11.8.5 9:34 PM (163.180.xxx.64)우리가 불을 안 꺼서 매미도 헤깔리는거에요 ㅋㅋㅋ
4. ....
'11.8.5 9:35 PM (1.241.xxx.62)118님 그러게요
아침에도 일찍 깨워주네요
218님 봐줄께요.........ㅎㅎ
또 겨울되면 이날이 그리울꺼에요5. ..
'11.8.5 9:41 PM (112.186.xxx.155)불쌍한 애들이이에요
매미가 원래 낮에 울었는데..낮에는 인간이 만들어낸 온갖 소음들(자동차 경적등 시끄러운 소리때문에 매미들이 아무리 울어도 동족 매미가 잘 듣지를 못한데요
그래서 짝짓기도 못하구요 그래서 좀 조용한 밤에 우는 거랍니다.6. 전 듣기좋던데
'11.8.5 9:48 PM (122.37.xxx.51)새소리도 좋구요 비소리 바람소리도
적당히 들으며 마음이 정화되요7. 그동안
'11.8.5 9:53 PM (118.220.xxx.36)비가 와서 짝짓기도 못했을텐데 모처럼 날이 맑으니 열심히 울어대더군요.
전 좀 짠했어요.8. 매미조아
'11.8.5 10:21 PM (14.37.xxx.184)전 매미소리 들으면..왠지 시원해지던데...
매미탓을 할게 아니죠.. 우리인간이 환경을 그렇게 만든거잖아요..
밤에도 훤하게 불켜놓고..... 좀 만 이해합시다...9. 매미는요
'11.8.5 10:22 PM (118.36.xxx.178)아 그런가요..ㅠㅠ
제가 매미의 마음을 이해 못했네요.10. ,,,
'11.8.5 10:25 PM (118.47.xxx.154)누가 우스개소리로 요즘은 수입산 매미가 많아서 얘네들이 시차를 구분못해서
그모양이라하더군요...11. 1
'11.8.5 10:28 PM (114.206.xxx.212)어제 공원 걷는데 매미소리 폭탄 맞는거 같았어요
얼마나 시끄러운지 귀가 터질것 같더라구요12. 나는 나
'11.8.5 10:42 PM (119.64.xxx.204)으흑 저희 아파트도 여름만 되면 매미때문에 밤잠 설치네요.
예전에 어쩌다 듣는 매미소리는 좋았지만 여름밤내내 듣는 매미소리는 정말 힘드네요.13. tods
'11.8.6 5:48 AM (208.120.xxx.43)갑자기...예전 드라나 씨티홀에서...
김선아랑 차승원이 그 논둑길에서 만나는 장면이 생각납니다.
차승원이 논둑 옆 가로등을 켜두었던가...했는데, 김선아가 그 불을 끄면서
"벼들도 잠잘 시간이 필요해요..."이런 비슷한 말을 합니다.
참 명언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