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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배하면 이런 증상이 있는데..봐주세요
첫날은 가볍게 절 동작 배운다 할 정도로만 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하려는데...동작도 잘되고 다 좋은데요.
무릎꿇고 엎드려서 머리 바닥에 박고(?) 절하는 동작에서
몸에 피가 머리로 쏠리는 느낌이에요..머리에서부터 얼굴까지 좀만 더 있음
터질것 같아요..
원래 절하면 이러는지..아님 제 동작이 잘못됐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1. 나는
'11.8.5 9:11 PM (211.243.xxx.202)저도,, 50배 정도 하다,, 그런 증상땜에 포기.
2. 음
'11.8.5 9:15 PM (121.151.xxx.216)저도 그래요
그래서 몇번하다가 그만두고 하다가 그만두고햇네요
저는 저에게 그저 맞지않구나하고 넘어갓거든요3. 코스코
'11.8.5 9:15 PM (61.82.xxx.145)안쓰던 근육을 써서 그런지 저도 그랬어요
약간 어지러운 증상이 있었는데
조금만 천천히 꾸준히 했더니 증상이 없어졌어요
그리고 턱을 가슴에 붙이지 말고 보통때 턱을 든 상태와 같이
목을 똑바루 피고 절을 하세요 (자라 목 빼듯이...)
목을 숙이면 기도를 막게되요4. ,,,
'11.8.5 9:16 PM (218.158.xxx.43)처음부터 108번을 다 하지 마시고, 동작을 천천히 하면서 10번씩 늘려가세요.
운동이란 그렇게 하는 겁니다.5. 좋은
'11.8.5 9:17 PM (112.155.xxx.8)연결동작을 너무 빨리해서 그런 이유 하나,
두 번째는 운동을 너~~무 안 하다가 하니까 그런 이유.
천천히 호흡을 가다듬으면서 느리게 하세요!6. 선찬엄마
'11.8.5 9:19 PM (121.131.xxx.101)청견스님 동영상보고 하시는것 같네요.. TV에 혹시 불교방송나오면 새벽예불, 저녁예불시간에108배하는 방송나와요 천천히 따라서 해보세요.. 첫날은 10배, 둘째날은 30배 이렇게 늘여가면서..
절을 하시면서 너무 긴장하거나 힘을 주어서 하시면 그런현상이 생길수도 있을것같네요..
천천히하세요~~7. 헐
'11.8.5 9:20 PM (122.40.xxx.13)그냥 종교적인 의식인줄만 알았는데.. 108배를 운동으로 하나요...? (무식한 소리 하는거 같아서 좀..ㅠㅠ;;)
8. 저혈압이면
'11.8.5 9:20 PM (125.188.xxx.39)더 더욱 절운동 하세요. 효과 짱!
9. 좋은
'11.8.5 9:21 PM (112.155.xxx.8)122/ 국민운동이 된 108배운동을 모르고 계셨군요.
종교를 떠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최적의 운동이지요.
여러 실증사례들이 많답니다.
건강을 위해 해보세요!10. 좋은님
'11.8.5 9:22 PM (122.40.xxx.13)감사합니다^^
11. 호흡을
'11.8.5 9:50 PM (125.188.xxx.39)잘하셔야 해요.동영상만으로 부족하니 책을 사서 보시거나 청견스님이 절운동 직접 지도하는 절이 서울에 있다고 하니 한번 가보셈.
12. .
'11.8.5 10:09 PM (211.196.xxx.39)아마 좋은님 분석이 맞을 거예요.
천천히 하시고 적응 하실 때까지는 10배나 20배, 30배 종도만 하세요.
동작이 익을 때까지 천천히 모든 과정-동작을 최대한 정확히 하려고 해 보세요.
아랫배와 허벅지, 발가락에 힘을 주면 자세가 거의 잘 갖춰집니다.
숨을 입이나 가슴으로 말고 아랫배까지 들여 보내었다가 뱉어야 하는데 그 방법은 동영상에서 잘 설명 되어 있을 것입니다.
온몸의 관절과 근육을 유연하게 하면서도 강화시켜주는 좋은 운동입니다.
일주일만 해도 바로 그 효과가 확연히 보입니다.
무릎 아프지 않게 적당한 방석 잘 마련하시고 청견스님 동영상을 꼭 숙지 하세요.13. 프라즈나
'11.8.5 11:03 PM (110.9.xxx.45)혹시 고두례(이마를 땅에 붙이는 동작을 말합니다) 할때 턱을 당겨서 가슴에 붙이시나요?
제 경험에 의하면요 목은 등과 일자가 되도록 항상 꼿꼿하게 유지하는게 좋더군요.서있을때는 말할것도 없고 오체투지( 양 무릎과 양 팔꿈치. 이마-이렇게 다섯곳이 땅에 닿는 동작을 말하지요) 로 내려갈때와 올라갈때 항상 목을 등과 일자로 유지해서 해보세요.
등에서 뒷통수가 딱딱한 막대기로 묶여서 고정되어 있다는 기분으로요..14. 운동
'11.8.6 12:01 AM (14.61.xxx.55)승려들이 탁발로 식사를 해결하다 보니 제대로 먹지 못하는데다가
맨날 명상, 좌선으로 몸 쓸 일이 없어 비실비실하니까
운동요법으로 절하는 동작을 만들었다는 설을 어디선가 봤었어요.15. 대한민국당원
'11.8.6 5:59 AM (219.254.xxx.127)원래 절하면 이러는지.. 부산 사람들 하는 말로?? 원래? 월래?는 기장 옆에 있는 동네이름이고요.ㅎㅎ;; 절 하다 죽은 사람 못 봤다(성철 큰스님) 하루 5천 배를 100일 하신 스님에게 하셨다나? (절하다 죽은 사람 못 봤다!) 하다가 보면 자연스럼이 뭔지 호흡?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나 둘 알게 됩니다. 감이 온다는 얘기죠.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