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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형+0형에 AB형이 나올 수 있나요?

혈액형? 궁금해요!! 조회수 : 5,573
작성일 : 2011-08-05 20:58:38



     이 더운 날에 갑자기 생각이 문득!!

      시 어머니 : A형

      시 아버지:  0형


      가족중에 AB형이 있어서 그게 가능한가?? 라고  갑자기 궁금증  급 ~유발 이군요.


      생물학 시간에 배웠지만 가물~가물~


       흰 머리 올라오니    82님께 여쭙니당~!ㅎㅎㅎ



IP : 112.153.xxx.7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eutronstar
    '11.8.5 9:00 PM (163.180.xxx.64)

    안돼요

  • 2. ,
    '11.8.5 9:00 PM (180.66.xxx.48)

    일단 o형이 있으면 절대 ab형이 나올 수가 없지요.

    시어르신께서 혈액형을 잘못 아신것같은데요.

  • 3. 없어요
    '11.8.5 9:00 PM (118.219.xxx.56)

    나올 수 없는데 신기 하네요.

  • 4. 생물시간
    '11.8.5 9:00 PM (211.237.xxx.51)

    A형 0형의 조합은 나올수 있는 혈액형이 A형 0형 밖에 없다고 배웠어요..

  • 5. 가능해요
    '11.8.5 9:03 PM (118.43.xxx.107)

    시스A형이나 B형처럼 불명확한 응집원을 갖고 있으면 혈액형이 달라지기도 해요 아마 A형이신 분이 이런 케이스 일거예요

  • 6. 하하
    '11.8.5 9:03 PM (211.202.xxx.176)

    친정엄마...지금 연세가 ..73세 이신데요...

    그동안 피검사하시면서 ..물어보시지않다가..얼마전에 그냥 궁금해서 물어봤다가...

    평생 B형인줄 알고 계시다가....O형으로 밝혀지셨습니다...

    더 대박인건 본인이 안좋게 생각햇던 혈액형이 오형이라...ㅋㅋ...어른들이 잘못 되었을수도 있어요...

  • 7. 1
    '11.8.5 9:04 PM (110.13.xxx.156)

    옛날 어른중 혈액형 잘못알고 있는분 많은거 아닌가요
    아이들도 혈액형 잘못 검사 해서 바뀌기도 한다던데
    저번에 보니까 학교에서 혈액형 검사했는데 엄마 ,아빠 사이에 그혈액형 나올수 없다고
    자살한 아이도 있더라구요 우리나라 국민중 28%가 본인 혈액형 잘못알고 있다는 의사 선생님도 인터뷰하던데요

  • 8. .
    '11.8.5 9:09 PM (121.181.xxx.207)

    시스ab형은 그럴 수 있다고 그러잖아요...^^...

  • 9. 근데요
    '11.8.5 9:14 PM (14.36.xxx.130)

    제가 어디서 들었는데 서양애들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처음에 만나면 어디사니? 형제가 어떻게 되니? 식의 대화할 때 꼭 혈액형 묻는 걸 되게 신기해 한다고 하더라구요.
    자기 혈액형 모르는 사람도 많고...
    그리고, 우리가 혈액형에 따른 성격을 거의 논문 수준으로 얘기하는건 더 신기해 한다고...
    진짜 그런가?

  • 10. 혈액형? 궁금해요!!
    '11.8.5 9:15 PM (112.153.xxx.70)

    사실... 이게 좀 에매(?) 해서 가족 중 누군가는 [혼외자식] 혹은 복잡한 가족력이 있는가 라는 의구심이 들어서리~ 두 분 다 확.실.하.게. [O형]+[[A형]이라고 누누한 강조와 탁월한 ? [AB형]의 가족의 일 인이 있는지라~ 애고 ~~~ 좀 그러네요~!! [가능해요]님의 의견을 올리신 보니 그렇기도 하네요~ !! 감사합니다. !!

  • 11. 가능
    '11.8.5 9:34 PM (1.252.xxx.155)

    가능해요님말도 옳고 또 o형 혈액형 가진것처럼 나오시는 분들 중 MN 항원이 없는 사람들은 사실 B형 A형 AB형인 경우도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하는 피응집검사에는 오형처럼 반응하지만 유전자검사하면 원래 혈액형으로 나오죠~

  • 12. 혈액형? 궁금해요!!
    '11.8.5 9:43 PM (112.153.xxx.70)

    아~항~ 그렇군요....!! ^______^ [유전자 검사]~~~ !! ㅎㅎㅎ 저의 궁금증 유발이 시 가족님들에게 본의 아니게 상처(?)가 된것 같아~ [유전자 검사]가 종결이네요~!

  • 13. 울딸
    '11.8.5 10:03 PM (116.127.xxx.204)

    태어나서 혈액형 알려주는데 ab형이라고 하네요..
    울남편 a형 나o형인데요..내아기 아니라고 바뀐거아니냐고 하고 보니 영락없는 울시누..ㅡ,ㅡ;;
    같이살아서 내가 미워해서 그런가 닮앗드라고요. 일단데려와서 암생각없이 키우다가..ㅎㅎ
    몇년뒤 내혈액형 검사 햇는데 제가b형이드라고요.. 제 형액형을 잘못알고있었던거지요.
    예전에 학교에서 알려주던 형액형은 많이 틀린거 같아요. 잘 알아보시길.......

  • 14. 브라이언
    '11.8.5 10:11 PM (59.7.xxx.166)

    일반적으로는 생물시간에 배운대로 ABO혈액형이 되지만, 극히 일부는 그 규칙과 상관없는 혈액형이 된답니다.그래서 O형과 결혼해서 애가 AB형이 나올 수 있답니다.

    검색해보면 나올겁니다.

  • 15. 저도 궁금
    '11.8.6 12:08 AM (59.12.xxx.229)

    B형과 O형 사이에서 A형이 나올수 있을까요?
    울 남편이 A형인데요.
    전 어머님이 A형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B형이래요.
    아주버님은 O형이시고 아버님도 O형인것 확실해요.

  • 16. 언듯
    '11.8.6 9:07 AM (121.187.xxx.98)

    듣기에..
    a형 이 aa ao ab 런 형질을 갖고 있데요..
    다른 혈액형도 마찬가지구요.. 정밀하게 구분을 하자면요 aa형이 제일 많지만...
    그래서 아주 희박한 확율로
    ab 형과 oa형이 ab형으로 될 수 있다네요..
    언젠가 뉴스에서 본 것 같아요..
    그것도 역시 친자확인 문제였는데요 혈액형이 달라서 문의한 집이 꽤 된데요..
    그런데 혈액형 만으로는 이런 경우가 있어 정확하지 않으니 그다지 집착하지 말라고.

  • 17. .
    '11.8.6 5:03 PM (211.224.xxx.216)

    본인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요.

  • 18. 제 딸
    '11.8.6 5:10 PM (221.138.xxx.83)

    태어났을 때 산부인과에서 B형이라 그랬는데
    초등학교 때 혈액검사에 O형
    병원 가서 다시 검사해 보니 O형이라고 했네요.
    제가 B형 남편이 O형

  • 19. 병원
    '11.8.6 5:56 PM (210.205.xxx.220)

    병원실수 정말 많아요.
    옛날도 아니고 지금 시대에도..
    남편 AB형 저 B형인데 아이가 아이가 O형이라고 떡하니 수첩에 적어주더라구요.
    ㅎㅎ 진짜 어이가 없으니까 화도 안나고
    그냥 웃으면서 간호사한테 틀렸으니까 다시 검사해 오라고 했더니
    자꾸 엄마아빠가 진짜 혈액형 확실하냐, 잘못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우기길래
    우리 둘다 병원에서 수술한 경험도 있는데 혈액형을 잘못 알고 있겠느냐,
    가족분만으로 분만하고 아빠가 탯줄도 짤랐으니 아이가 바뀌었을 일은 없으니
    빨리 검사나 다시 정확히 해서 오라고 보냈지요.
    그랬더니 조금있다가 정말 죄송하다고 다시 검사했더니 B형이라고, 검사에 착오가 있었나보다고
    사과했어요.
    그나마 우리 사이에서 나올수 없는 혈액형으로 써오는 바람에 바로 발견해서 정정했지만
    만일 A형이나 AB형으로 잘못 알았으면 그게 더 골치아팠겠다 싶어요.

  • 20. 22년
    '11.8.6 6:27 PM (58.233.xxx.71)

    다른 혈액형으로 알았다가 헌혈하고 제대로된 혈액형 알게되었어요. 어른들 잘못 검사된 혈액형 많아요.

  • 21. 혈액형? 궁금해요!
    '11.8.6 8:34 PM (112.153.xxx.70)

    우왓!! 대문에 걸렸네요~!!

    왕짜증 나는 더위에 많은 관심과 댓글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22. 저희집
    '11.8.6 8:51 PM (1.227.xxx.132)

    저희집 스토리인줄 알았습니다.
    부모님 혈액형까지 똑같네요.
    나중에 알고보니 두분 다 잘못 알고 계셨어요.
    평소 혈액형 특성과도 맞지 않았는데 모두 알고보니 대충 맞더라구요.

  • 23. ...
    '11.8.7 7:42 AM (82.233.xxx.178)

    재미있어서 덧글 달아요.
    제 딸을 홍콩에서 낳았는데 당연히 가르쳐 줄 줄 알았던 혈액형 이야기를 안해 물어보니
    의료사고가 많아 안하는거랍니다.
    외국에선 환자가 갖고 있는 정보보다는 그 상황에 맞는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를 한다는 이야기겠죠.

    하여 전 아직도 제 딸 혈액형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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