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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천장이 헐고 잇몸에 염증 ~
그전에 그런적 없다가요...40이 되면서 작년 부터 이러니 증말 늙고 있나 별 생각이 다 드네요.
올해 들어 살이 5키로 야금 야금 늘어서...좀 먹는걸 줄였더니 바로 아프네요.
입병에 좋은거 뭐 있나요? 어제 부터 병원서 약 처방 받고 항생제 먹고 있고요.
다른분들도 그러셔요?
1. ㅠㅠ
'11.8.5 1:10 PM (221.133.xxx.220)전 30대인데도 그래요ㅠㅠㅠㅠㅠㅠ
입병날라치면 프로폴리스먹어요. 90%이상은 더이상 진전 안되더라고요...2. ㅇ
'11.8.5 1:11 PM (115.139.xxx.131)저는 밥,밀가루 좀 많이 먹는다 싶을때 심해지더군요.
입안이 헐기 시작하면 요새 내가 편식했구 하면서
밥 양 줄이고 반찬 많이 먹으려고 합니다.
당근,오이같은 채소도 많이 먹고요3. ㅠㅠ
'11.8.5 1:11 PM (221.133.xxx.220)맞아요.. 식사 제대로 안챙기고 과자,인스턴트로 며칠 때우면 바로 입병이 난다는 ㅠㅠ
4. ..
'11.8.5 1:15 PM (1.225.xxx.65)비타민 B제제를 따로 챙겨드세요.
5. 제이엘
'11.8.5 1:28 PM (203.247.xxx.6)(' ) 위 링크 걸어놨습니다 ㅎㅎ
6. 입병졸업
'11.8.5 1:34 PM (203.243.xxx.3)제가 입안이 헐기로 하면 둘째라면 서러울 정도로 한달에 반 이상을 헐고, 헐어도 한번에 대여섯개씩..어쩔땐 말도 못하고 그랬었어요. 그땐 내가 피곤한가보다, 유전인가보다(어머니께서도 원래 좀 자주 헐어서요) 했는데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에이~하고 그냥 무시할 수도 있겠지만..전 지금 입안이 허는 일이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결혼해서 교정을 하는데 교정쌤이 입병이 너무 자주, 그리고 심하게 난다고 걱정해주시기 까지 했는데요...지금은 정말 괜찮습니다.
제가 sbs에서 환경호르몬에 관련된 방송을 보고, 샴푸, 세제를 바꿨어요.
소다와 순수비누성분만 있는 비누세제가루이용해서 빨래, 설거지, 목욕을 하구요
가급적 첨가물이 안들어있는 걸 먹습니다.
플라스틱에 뜨거운거 잘 안담아 먹구요(음식점 가면 거의 앞접시가 플라스틱이라서 공기밥을 앞접시에 덜고, 스뎅공기밥그릇에 국을 덜어먹습니다.)
번거롭고 귀찮게 느껴질 수 있어도...전 보름동안 입안이 헐어서 고통스러운것 보단...이게 더 편합니다..아!!! 특히 전 치약을 거품나는걸 쓰지 않아요. 거품많이 나는 치약을 쓰고나면 개운한 감보단..이상하게 더 텁텁하고 하더라구요. 전 암핸해머에서 나오는 치약사용하고 있어요.(일반 마트에서도 파는 제품입니다) 거품이 안나서 양치질 하다보면 옆으로 좀 흐르고 하는데요..하고나면 정말 개운하고 좋아요. 일단 치약부터 바꿔보시면 많이 나아질수도 있어요. 직접적으로 닿는 게 우선 치약이라서요.. 주절주절 말이 길이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7. 입병졸업님
'11.8.5 2:41 PM (221.151.xxx.8)샴푸랑 세재 쓰시는 제품 좀 알수있을까요? 저도 바꿔보고싶어요. 입병이 자주 있는지라..
8. 입병뚝
'11.8.5 2:42 PM (59.28.xxx.227)약국에 가시면 헥사메딘 이라는 갈색병에 든 물약있어요.
가격도 2천원 조금넘는 저렴하고 아주 잘듣는 약이랍니다.
저도 자주 그래서 아픔을 참고 알보칠도 사용해봤지만 헥사메딘 만큼 효과좋은건 아직 못봤네요.
사용하기도 간편해요. 가글처럼 잠시 물고있다 뱉어내면 끝~ 헹구지는 마세요..9. 상추
'11.8.5 10:42 PM (14.33.xxx.96)제가 그런편인데 저녁드실때에 상추를 평소보다 많이 드셔보세요.
그다음날 아침이면 그쓰라리던 상처에 하얀막이 생기고 꾸들꾸들해지면서 나아져요.
그래서 식품섭취가 중요하다는것을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