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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늦은 노산인데 언제 몸이 좋아지나요?

노산 조회수 : 944
작성일 : 2011-08-05 08:29:50
아가 백일 넘어서부터 아프기 시작하더니 5개월이 된 지금도 계속 몸이 쑤십니다. ㅠㅜ

첨엔 아가 몸무게가 가벼워서 힘든것 잘 몰랐는데,

지금은 9키로에 육박해서인지 안기 넘 힘드네요.
특히, 팔목, 손가락 허리가...ㅠㅜ

아침에 일어날때부터 몸이 여기저기 다 쑤시고 아픕니다.
아침에 일어나 몸 움직이기 시작하면 참을만할 정도로 괜찮아 지다가
다음날 아침이면 또 많이 아픕니다.

이런게 아기 낳으면 당연한 증상인지요?
당연한 거라면 언제쯤 몸이 좋아질까요?
저만 이리 아픈거라면 한의원이라도 지금 당장 가야 하는건지요??

아가 키울라면 앞날이 까마득한데, 벌써 이리 몸이 아프니 어쩌나 너무 걱정되네요.
IP : 121.132.xxx.1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8.5 8:40 AM (121.181.xxx.207)

    당연한 증상 아니에요....근데 5개월에 9키로에 육박한다면 몸무게가 많이 나가긴 하네요...힘드시겠어요...보통은 서서히 몸무게가 늘기때문에 아이 안아줄만큼 엄마도 단련?이 되는지 안고 업고 다닐만 하던데요...--;;;;

  • 2. 운동
    '11.8.5 8:44 AM (58.122.xxx.54)

    저도 노산으로 둘째낳으면서 아기가 꼬리뼈를 스치고 나오는 바람에 거의 1년동안 제대로 벌떡 일어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는 걱정 엄청 많이 되고 육아도 힘들어서 우울하기도 했었는데요,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더군요. 그런데 그 기간이 1년이 넘은 뒤였던 것 같아요. 단전호흡도 하고 수영(특히 에어로빅수영이요)이 몸에 좋더군요. 아기와 항상 집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시라면 스트레칭이라도 꾸준하게 해보세요. 하루에 30분씩하면 몸도 마음도 많이 회복될 겁니다.

  • 3. 호야
    '11.8.5 9:55 AM (112.187.xxx.5)

    노산아니어도 몸이 여기저기 쑤시고 아프더군요. 1년쯤 지나면 좀 낫고 2년되니 거의 정상인 ㅋㅋ 되더군요. 주위 친구들 봐도 거의 그렇더라구요. 아마도 두돌쯤 되면 안고업고 할 일도 많이 줄어들어 그런것같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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