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잘하는 사람들....아무래도 타고난게 큰것같긴하지만
그래도 어떻게 노력해서 안될까요?
전 노래방공포증이 있어요.
누가 노래방가자고하면 그게 싫었어요..
노래를 못하니까.
음정과 박자를 못맞추는 그런게 아니고
노랫소리 너무너무 작아서 안나와요.
노래할땐 왜그리 목소리가 기어들어가고
원하는 음이 안나오는지. 당연히 고음불가구요
음치,박치여도 지를때는 소리크게 나오는 사람들이 부럽.
화려한 기교가 없더라도 시원스레 목청이 뚫린 노래소리.
제가 바라는건 요거...
시원하게 질러보는거.
타고나야하나요? 어떻게 하면 노래를 잘 부를수있을까요?
노래방에서 혼자 연습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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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좀 잘하고싶어요
음 조회수 : 316
작성일 : 2011-08-05 03:25:26
IP : 121.101.xxx.5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4
'11.8.5 8:08 AM (209.134.xxx.201)제가 노래를 좀 많이 잘하는 사람인데요.. ㅎㅎ
보면 타고나는게 젤인거 같아요.
저는 아빠가 노래를 잘 하시고 엄마는 목소리가 너무 좋고 전 그 둘을 다 받은거 같구요
최고봉은 우리 작은아빠! 정말 세상 어느어떤 가수보다도 노래를 잘하세요.
여튼..
노래를 잘 못하셔서 자신감이 없어서 소리가 작아지는걸 갖고 자신감을 가져라 이런 상투적인 멘트는.. 별 필요가 없는듯 하구요
티비에도 많이 나온 방법이긴 한데
바께스 같은걸 뒤집어쓰고 노래를 해 보세요.
그럼 자기노래소리가 자기귀에 확 들려요
그럼 내가 뭐가 틀리는지를 알 수 있죠. 그럼 좀 고쳐지고..그러지 않을까요?
뒤집어쓰고 소리도 크게 질러보시구요.
자기소리를 자기가 들어보는게 젤 중요해요2. 배에다 힘주고
'11.8.5 8:52 AM (58.122.xxx.54)음정과 박자는 되는데 소리가 작게 나신다니까, 배에다 힘주고 혹은 배에다 의식(생각)을 두고 노래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목으로만 소리내려면 잘 안나와요.
3. 공감
'11.8.5 10:48 AM (118.36.xxx.104)노래방공포증...저도 완전 공감해요 ㅎㅎ
음치 박치 몸치라 탬버린 치는 것조차 어색어색.
사회생활 초기엔 왜 그리 회식도 많고 노래방 갈 일이 많은지...너무 괴롭더니
이젠 갈 일도 없고 누가 노래하라고 강권하지도 않아서 좋아요.
전 그냥 포기하고 노래는 그저 감상만 하기로 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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