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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본 쿠키거지 이야기..쩝...

창피창피 조회수 : 6,492
작성일 : 2011-08-05 00:51:04
코스코 양파거지...직접 보지는 못했지만...정말...왜 이런 분들이 계셔서 얼굴을 화끈화끈거리게 하는지...
앞으로 이런 비슷한 분들 안봤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직접 본 쿠키커지 이야기해드립니다...

이사오기전 동네에서 알게된 언니와 스시부페에 가게되었어요.
둘다 큰애가 유치원 다니고 있었고 근처 백화점에서 오전에 쇼핑하다가
작은애 유모차에서 재운 후 오랜만에 밥다운 밥좀 먹어보자고 스시부페에 갔었죠.

작은애도 잘자고 하니 간만에 부담없이 이것저것 가져다 먹으며
즐거운 이야기도 나누며
마지막으로 디저트 메뉴 가져와서 식사 마무리 단계였는데요...

글쎄 그언니가 접시에 쿠키를 정말 수북히...담아오는 거에요...
그래서 언니...무슨 쿠키를 그렇게...하니...
빈그릇 치워주는 알바생있나없나 눈치를 한번 보고는...

평소 몇백만원이라며 자랑하던 그 큰 루이비통 가방에서
위생팩을 꺼내 거기에 쓸어담더군요.
(저한테도 담으라고....이렇게하면 애들 간식 며칠은 문제없다면서...ㅜ ㅜ)

언니..이건 아니잖아...라고 비스무리하게 이야기했더니만
약간 민망했는지...대전에 유명한 부페집은 죽이 맞있는 걸로 소문이 나있는데
거기갔더니만 애기들 집에가서 준다고 보온병 싸오는 엄마들도 많은데 이게 무슨 문제냐는 듯...

저...정말 창피했어요...

없는 살림에 그런다면...그냥...이정도까지는 아니었을꺼에요...
집은 평범해도 워낙 명품 좋아하는 언니라...버버리 트렌치코트에 샤넬 가방에...루이비통 가방...구찌샌들...
집에 소파는 더갤러리....

그런데 고작 쿠키때문에 그런 행동을....

그날 유치원 다녀온 그집 큰아이에게 그 쿠키 먹이며 언니는 마냥 행복했을까요??

암튼 그날 이후로 조금씩 조금씩 멀어지고 지금은 서로 이사가 연락끊겼지만 그날 받은 충격은
가끔씩 생각나네요...

우리 주부들...아끼고 사는 것도 좋지만...정도껏 하자구요...
이런건...도둑질..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봐요..저는...
IP : 112.148.xxx.150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8.5 12:53 AM (218.155.xxx.186)

    옛날에 저희 이모가 꼭 그렇게 비닐봉지 가지고 다니셨는데 ㅠㅠ 나이도 젊으신 분이 왜 그런데요 ㅠㅠ

  • 2. 쓸개코
    '11.8.5 12:54 AM (122.36.xxx.13)

    샐러드 바나 부페 쿠키는 맛 별로던데요^^

  • 3. 아...
    '11.8.5 12:57 AM (122.32.xxx.10)

    이건 거지가 아니라 도둑인데요... 백 하나만 덜 사도 10년치 쿠키값은 나오련만...

  • 4. 흠..
    '11.8.5 1:01 AM (71.231.xxx.6)

    시시티비에 다 잡혀요..ㅋㅋ

  • 5. ..
    '11.8.5 1:03 AM (218.238.xxx.116)

    그런 사람들 사실 알고보면 그리 알뜰하지도 않아요.
    그냥 그리 궁상떠는거예요,
    정말 창피해서....
    다른곳에서는 안아끼면서 꼭 그런데서 궁상떨며 본인이 알뜰하고 현명한 소비를 하는
    일등주부인줄 착각한다니까요..

  • 6. 저도
    '11.8.5 1:10 AM (124.197.xxx.152)

    10년치 쿠키값에서 풉 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7. .......
    '11.8.5 1:22 AM (124.55.xxx.40)

    몇백만원가방...보통땐 명품도좋아하는사람이 쿠키를담더라....라고말씀하시는 님도 멋져보이진 않아요....;;

  • 8. 대게
    '11.8.5 1:27 AM (220.70.xxx.199)

    쿠키는 정말 양반인거에요
    제가 가는곳에 그런 아줌마들이 많이오는건지 그런 아줌마들이 많은곳에 제가 가는지는 몰라도 코스트코에서 양파 주워담는 아줌마 댓글도 썼는데..
    부페 식당에서 진짜 원글님 말씀처럼 보온병에 전복죽 싸가는 사람도봤구요 떡도 싸가는 사람 봤어요
    그중 대박은 해물부페 식당에서 대게싸가지고 가는 아줌마도 봤어요
    대게를 접시에 마구 담아오더니 비닐봉지에 넣고 쇼퍼백에 넣어서 나가는데 주차장 가는 엘리베이터를 저희 가족이랑 그 아줌마 일행들이랑 같이 탔거든요
    저희 작은애가 멋도 모르고 그 아줌마 쇼퍼백에서 삐죽이 삐져나온 대게 다리를 보고는
    "어! 아까 저거 우리가 먹었던 거다"
    했어요
    그 아줌마들 민망했는지 가방 가슴팍쪽으로 끌어안고 외제차 끌고 나가두만요

  • 9.
    '11.8.5 1:34 AM (112.149.xxx.24)

    한때 알고 지낸 언니라면서 거지라고 표현하며 가방이 어쩌고~상표까지 구체적으로 늘어놓으며 뒷담화 하는 님도 그닥...

  • 10. 후후
    '11.8.5 1:46 AM (112.154.xxx.238)

    ....... ( 124.55.193.xxx)님이랑
    ㅍ ( 112.149.94.xxx )님은
    이런 글 올리는 자체도 좋아보이지 않는다고 원글님 비난했는데요.
    그럼 물어봅시다.
    여기에서 시댁흉보고 남편뒷담화하는 것도 그럼 모조리 그닥? 이고 별로 좋아보이지 않는거네요.

    저는 뷔페에서 저런 거지짓 하는 사람들 보면
    꼭 명품가방 들고 다니고 집은 40평 50평에 외제차 몰고 다니더라구요.
    그러면서 알뜰한 척은 다하죠.
    저보고도 ... 쓸어 담으라고 그러는데.. 원참.

    위에 두 분은 아마 본인도 거지짓하고 돌아다니나 봅니다.
    그런데 차마 거지짓 옹호나 고백은 못하겠고
    뒷담화한다고 오히려 원글님을 욕하는 찌질이시네요

  • 11. 후후님..
    '11.8.5 1:55 AM (124.55.xxx.40)

    시댁흉보거나 남편흉볼때....
    샤넬가방메고다니면서 행동은 이렇게하더라고요~
    우리남편 차는 bmw모는데 설거지는 안도와줘요... 이런식의 글이라면 똑같이 안좋아보일듯해요
    그럼.... 허름한가방들고다니고 못사는 지인이 쿠키도둑이라면 이해해주셨을런지요?
    원글님글에서 쿠키도둑을 비난하고싶으셨던건지 그 언니가 돈이 많은데도그런다는걸 비꼬고싶으셨던건지 애매해서 남긴답글이랍니다.
    후후님....
    아~~~부페에서 그런짓하는 사람들은 다 넓은집에 외제차타는 사람이였어요?? ㅋㅋㅋㅋㅋㅋ 그러셨군요~~~~?
    부자가 그래서 너무 싫고 깍아내리고싶고 막 꼴보기싫으시죠????
    그저 웃습니다. ㅎㅎ

  • 12. ㅜㅜ
    '11.8.5 1:57 AM (222.236.xxx.13)

    저 그런데서 근무하는데요..
    싸가시는분들.. 웬만하면 눈감아 드리지만.
    정말 쓸어가시는 분들 있어요..
    가져가시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면
    불같이 화를 냅니다.. ㅜㅜ 안쌌다고 우기고 또싸시고요..
    욕심이지만 손님들이 여기 계신 분들 같았으면 좋겠어요..

  • 13.
    '11.8.5 2:02 AM (211.246.xxx.147)

    후후 112.154 글보니 원글이 구만요 ~ㅋㅋ 저도 아는 언니를 거지라 표현하며 뒷담화 하는거에 놀랬는데 후후님은 맨날 뒷담화가 일상인가봐요? 웬 버럭? ㅋㅋㅋ 이게 가방하고 뭔 상관이란건지 발끈하는 후후님이 더 웃겨요^^

  • 14.
    '11.8.5 2:06 AM (112.149.xxx.24)

    후후님112.154.75. 원글 이시죠?
    뭘 그리 발끈 하세요?
    님 글 딱 보니까...쫌만 반대의견 내면..안티로 몰아가고,
    쫌만 맘에 안들면...다...이상한 취급 하는...전형적인 유치한 사고를 가진 분이네요
    본인이 본게 다는 아닙니다.
    본인 주변에 거지들이 많아...외제차 타면서 그리 추잡한짓 하는것도,
    님이 그런 사람들하고 어울리수밖에 없는 수준이라는 반증 아니겠어요? 님 논리대로라면? ㅎㅎ
    대략 어이 없네요.말 가려서 하세요.

  • 15. 0-0
    '11.8.5 2:29 AM (121.88.xxx.236)

    저런분들의 특징중 하나가 저렇게 싸간걸 남한테 인심도 잘쓰죠.
    이사람 저사람 나눠주기도 잘하고...

  • 16.
    '11.8.5 3:24 AM (112.155.xxx.72)

    거지 맞네. 비싼 가방 들고 다니는 건 돈이 많다는 이야기인데
    돈이 있으면서도 쿠키 훔치고 그러니 문제인 거지.돈이 없어 저런 짓을
    한다면 욕할 마음이 안 나지.
    거지를 거지라 하는데 발끈 하시는 분들은 혹시 그쪽 라인?

  • 17. 글쎄
    '11.8.5 3:27 AM (50.64.xxx.148)

    원글이 후후님인지 모르겠으나 평소 어떻길래 비난을 받으시는지... 하지만 이번글만 보면 그 언니라는 사람은 거지같다라는 소리 들을만 한데요. 넉넉치 않은 사람이 그런 행동을 해도 눈살 찌푸려지는데 명품 걸치고 다니면서 그러는 것은 더욱 욕먹어도 되지요.

  • 18. 거지군단
    '11.8.5 6:33 AM (218.232.xxx.55)

    또 나왔나요?
    원색적으로 글 올리고 화끈한 답 달고?ㅎㅎㅎ

  • 19. 후후
    '11.8.5 8:47 AM (112.154.xxx.238)

    헐.. 제가 원글이라구요?
    아이피 앞의 세자리가 같아도 같은 사람이라 단정할 수 없는데
    첫 자리만 같은데도 같은 사람이라 단정하나요?
    제가 공격하니깐 이젠 별 누명을 다 뒤집어 씌우네요.
    원글님이 누군지 몰라도 죄송합니다.

    그리고 쿠키든 양파든 그런 것 쓸어담는 것 자체가 문제입니다.
    도둑질이쟎아요
    게다가 집도 잘 사는 사람이 그러는 것은 더욱더 추하단 이야기입니다.
    제가 원글님 비난하는 것에 대하여 짚고 넘어간 것은
    남을 왜 욕하냐? 뒷담화하는 것이 나쁘다고 하길래
    그럼 여기서 시댁흉보는 것은 뒷담화아니냐는 것이죠.

    몇 백만원짜리 명품백에다
    양파 갈은 것(가격으로 치면 돈천원 될려나요?)을 싸가는 모습이
    정말 우스꽝스럽단 이야기입니다.

    아마 원글님 비난하는 글 다신 분은
    그런 거지짓하고 다니는 것이 아닐까 더욱더 의구심이 듭니다.

    참 그리고 저는 코스트코나 뷔페에 자주 가지 않아요.
    우연히 누구 돌잔치 갔다가
    일행 중에 제일 잘 사는 친구가(빌딩이 몇 채 있는 사람)
    그 짓을 하더라구요.
    가져온 비닐봉지에 뷔페 음식 이것저것 쓸어담던데요.
    한번은 직장 후배 결혼식 갔는데
    후식메뉴인 빵을 쓸어담더라구요.
    직원이 제지를 해도 잠시 멈추는 듯 하다가 계속 담길래 어이가 없었어요.
    직원은 굉장히 화가 나 있는 듯 했는데 오히려 제지한다고 짜증내더라구요.
    암튼 완전 철면피였어요.

    돈이라면 도덕성은 바닥에 팽개치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든지.

  • 20. ㅋㅋ
    '11.8.5 8:48 AM (14.32.xxx.33)

    본인은 명품가방에 명품옷 입으니 슈퍼과자는 질 떨어져서 안 먹이고 싶고
    꼭 있어보이는 쿠키여야 되겠죠
    훔친쿠키라도... ㅋ

  • 21. 사그루
    '11.8.5 11:23 AM (14.60.xxx.154)

    음... 뷔페에서 음식을 싸가시는 분들이 아직도 있군요;; 80년대에나 있는 이야기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싸가는 행동이 잘못된 것이지 그 분께서 명품을 좋아하시는 것이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허름한 행색의 손님이 뷔페에서 음식을 싸가면 가난하고 무식해서 그런다고 욕을 하겠지요. 논리적인 관계가 없는 비난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난해도 부자여도 음식을 싸는 것은 잘못된 행동입니다. 하지만 그걸로 명품백을 비난할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22. 창피창피
    '11.8.5 12:19 PM (112.148.xxx.150)

    음..음...14.60..님...뭔가 오해가...ㅜㅜ...명품백을 비난한거 아니에요...명품백은 한낱 물건일 뿐인데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기라도 한가요...가난한 사람도 돈있는 사람도 도둑질하는 것은 범죄요. 비난의 대상이 될수 있죠. 하지만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사람이 똑같은 행동을 했다면 행동은 나쁘나 아기에게 좋은 것 먹여보려는 엄마의 마음으로 심정적으로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그 사람 자체를 미워하지는 않았을거에요. 하지만 그 언니는 명품을 구입할 정도로 경제적 여유가 있는 사람이었기에 어느쪽으로도 이해가 가지 않아서 부연설명하고자 적은것입니다....명품백...같고 리플 다시는 것 보니...정말....정말...명품백을 존중하고 사랑하시는 분인가봐요....

  • 23. 창피창피
    '11.8.5 12:24 PM (112.148.xxx.150)

    124.55...님...멋져보이지 않다....라는 말....참...와닿지 않는 리플이네요...멋져보이려고 이런글을 쓰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양파거지...라는 글이 화제가 되고 있고 제가 본 비슷한 경우를 올려본것 뿐인데요....그냥..머...제 글을 읽으셨을 그 당시 뭔가 개인적으로 심정이 안좋아 화풀이 하실 대상이 필요하셨나 봅니다...그렇게 생각해야지요...

  • 24. 근데
    '11.8.5 1:12 PM (211.246.xxx.194)

    후후 /같은분 정말 82 분란자같아요~ 야~너 그렇게 말하는거 보니 너도 거지짓 하는구나? 이런 논리 펼치는 분 너무 모자라보이거든요~딱 글 수준도 그렇고~보니 동네 쌈닭 아줌마 같네요 맨날 남 뒷담화만 하다 돌아다녀 뒷담화 하지말란말에 저리 거품무는거보니..

  • 25. .....
    '11.8.5 8:55 PM (123.111.xxx.89)

    원글님이 명품백이며 외제차며 글에 쓴건 부자들을 싸잡아서 뭐라고 하거나 평소에 그런걸 부러워 하는 게아니라 쿠키를 싸가는 행동과 평소 행동이 너무 상반되니까 글을
    쓴거잖아요. 정말 다들 이상하게 해석하네....

  • 26. ....
    '11.8.5 9:14 PM (124.49.xxx.222)

    참고 보다가 결국 로그인해서 글 씁니다..엉뚱한 관점에서 원글님이나 후후님 비난하는 분들이 있네요...
    시댁얘기랑 명품이야 연결되기가 어렵지만 지금 이 얘기에선 그런 명품 쉽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 이런 행동하는 거 맞지않다고 쓴 거 아닌가요? 과도하게 명품가지고 뭐라하는 분들이 많네요..원글님은 명품가진 분들을 모두 뭐라 하는 게 아니고 명품백을 가지고 있으면서 (경제적 여유가 있으면서) 이런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뭐라 하는 거죠.....저만 이리 해석한건가요? 오히려 이상하네ㅜ.ㅜ

  • 27. ㅇㅇ
    '11.8.5 10:28 PM (211.237.xxx.51)

    제가 보기엔 원글님이 충분히 이해가 되고, 명품백을 거론한것은
    그 언니라는 분이 꽤 여유있게 살면서도 그런 일종의도둑질? 을 한다는 얘길 하고자
    꺼낸 얘기 같은데 왜 원글님이나 후후님을 비난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지인이면 다 눈감아줘야 하나요? 같이 다니던 지인이라도 잘못된 행동을 하면
    그게 잘못된 행동이다라고 말할수 있죠.. 알고 지내는 사이라고 잘못된 행동도
    다 눈감아 주는게 더 문제죠.
    본인앞에서 말 안한것도 아니고 이건 아니다 라고 분명히 말을 했는데도 그 언니라는 분이
    괜찮다로 일축했으니 여기다 글 쓸수도 있는 문제고요.

    오히려 원글님과 원글님하고 같은 주장을 하신 댓글(후후님?)님을 비난
    하는게 더 비상식적으로 보여요. 게다가 아이피도 다른 후후님을 원글님하고
    같은 사람이다라고 주장하고..
    잘못 알아서 같은 사람으로 글을 올렸으면 그부분은사과를 해야 정상적인거죠.
    (124.55.193님하고 112.149.94님하고 같은 분이죠? 하면 얼마나 웃긴 일이에요?)

    상식적으로 누가 봐도 눈쌀 찌푸려질만한 일을 지적한 원글님이나 후후님을 비난하는
    124.55.193님 112.149.94님은 혹시 어느매장에 가서 주인 눈 피해가면서 서비스 품목 챙겨갖고 오시나요?

  • 28. ..
    '11.8.5 10:33 PM (124.50.xxx.7)

    그러게요.. 명품백 살 여유는되면서.. 쿠키 살 여유는 없나봐요 ^^;

    **거지 라고 하는건.. 이해해줄 수 있는 허용치를 넘어서.. 옆에있는게 챙피할 수준이라.. 자꾸 나오는거같은데.. 한두개 들고 가는게 아니라.. 비닐봉지 가~득 이면 도둑질수준 아닌가요?

    어떤 댓글처럼.. 물셀프.. 반찬 셀프라고.. 물통가져와서 떠가거나 반찬통가져와서 반찬싸가는게 허용되는건 아니지않나요?

    내돈내는데..뭐가 문제냐는 반응.. 이해할수없어요 ..

  • 29. ㅇㅇ
    '11.8.5 10:37 PM (211.237.xxx.51)

    그리고 위에 근데 211.246.77님도 제가 보기엔 말씀 심하게 하시네요.
    후후님도 자기의견 말씀하신것이고 위에 두님이 무리한 댓글을 쓰니까 너도 그런거 아니냐 라는
    말을 하게 된거죠..
    상식에서 제일 벗어난건 원글님이 거론한 매장에서 서비스로 주는 과자를 쓸어담아온
    언니라는 분이에요. ...
    왜 그분이 잘못됐다 말하는 원글님이나 비슷한 주장을 하는 후후님이 비난받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 30. ..........
    '11.8.5 10:38 PM (211.206.xxx.187)

    오늘 자게에 발끈발끈 하시는분들 보니 평소 행실이 짐작이 갑니다. 갑자기 명품백에 트집을 잡아주는 센스`~

  • 31. 정답
    '11.8.5 10:48 PM (121.171.xxx.38)

    오늘 자게에 발끈발끈 하시는분들 보니 평소 행실이 짐작이 갑니다. 갑자기 명품백에 트집을 잡아주는 센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원글이 무슨 잘못을 했는지~~~~~
    괜히 찔리는 사람 많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

  • 32. *^^*
    '11.8.5 11:02 PM (112.170.xxx.2)

    부산에 헬로스시?스시뷔페에선 우리옆 구석 테이블에 앉아있던 애기엄마들 3명..
    락앤락에 스시를 담아가던걸요.
    각장 미리 얘기가 되있던듯 락앤락을 준비해왔었구요.
    애기 수유하는척 가리면서 하면 직원눈에 안보이게 할수있다고,,이렇게 담아가서 저녁에 남편 먹이면 된다고.. 웃으면서 떠들던거 제가 다 들었어요ㅎㅎ

    애기를 이용해서 소매치기하던 예전에 어떤 영화에서 본 장면이 마악 생각나던데..
    모 소매치기만큼 나쁜짓은 아니지만 나중에 아기가 크면 얘기못하겠져?
    너 젖주는척하면서 엄마는 스시부페에서 몰래 스시를 담았단다....이렇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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