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갱년기 증상일까요??? 진정???
댓글이 하나도 없어서 소심하게 서운^^
오후에 용기내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혈액검사.소변검사.엑스레이 찍고 체온측정해보고...
체온계는 저의 미열을 모른척하네요;;;
체온계는 저의 체온이 정상이래요.
소변검사도, 엑스레이도 모두 정상이구요.
혈액검사 결과는 내일나온다지만, 그닥 발견될거는 없을거 같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저의 이마는 뜨겁고 머리는 지끈거리고..
의사샘은 갱년기 증상일수도 있다고 하시는데...
생리도 28일 주기로 규칙적이거든요.
다만 양이 많이 줄었고 기간이 짧아진것뿐. 이틀정도면 생리가 끝나요.
주변에서 갱년기 증상으로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봤어요.
얼굴이 빨개지도록 열이 올라서 땀을 뻘뻘 흘리시다가도 멀쩡해지고 그러는거요.
전, 열이 우르르 올랐다가 내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미열이 늘상 있어요.
체온계로는 안나타난다지만 제 이마는 뜨겁거든요..ㅜㅜ
정말 이런것도 갱년기 증상이예요????
산부인과엘 가야할까봐요ㅜㅜㅜ
1. ..
'11.8.3 5:18 PM (1.225.xxx.17)혈액 체취해서 검사 한다니 내일 결과 나오면 보세요.
혈액검사로도 호르몬 수치를 보면 갱년기 증상인지 아닌지 나옵니다.2. 45세
'11.8.3 5:21 PM (58.127.xxx.147)아 네~
혈액검사한거로는 간수치 정도나 확인되지 별로 볼거없습니다! 하시더라구요
호르몬수치도 봐달라고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3. 위로
'11.8.3 5:23 PM (122.202.xxx.210)혹시 스트레스 받는일 있으세요??
제가 그 나이때 큰애 입시실패하고.. 전전긍긍
그때부터 3년간 그러다가 폐경이 되더라고요.ㅠㅠ
폐경즈음에 갱년기 증세 훨씬 심해지고 그 전조증세인거 같네요...ㅠㅠ4. 45세
'11.8.3 5:27 PM (58.127.xxx.147)새로운 일을 시작한지 4개월넘었어요.
스트레스 엄청납니다. 혼자서 감당이 안되서 그렇게 멀게 느껴지던 교회까지 나갔네요.
제 몸도 그렇게 힘들었던걸까요?
이 일을 다시 접을수도 없고.... 접기엔 미련이 많아요..5. ...
'11.8.3 6:02 PM (180.66.xxx.147)46인데요
작년부터인가 님처럼 미열이 있으면서(체온계로 재보면 정상이구요) 온몸이 나른하고 아파요
표현하기 묘하게 온몸이 아픈거 같아요.하루정도 그러다 말기를 몇번그러네요
아마도 서서히 늙어가는 증상이지싶어요..생리는 저도 아직 정상이구요6. 52
'11.8.3 6:17 PM (124.56.xxx.75)그런현상 반복 그렇치만 꼭갱년기라고 볼수 없어요 서서히오는 갱년기 그단어을 생각하지말고 사는거에요... 그게 갱년기를 재촉하니까 ......그냥 피곤해서 .....
7. 중년
'11.8.3 6:50 PM (114.204.xxx.90)홍삼 드세요.
8. 헐
'11.8.3 7:07 PM (58.227.xxx.121)열 있는데 홍삼은 아닌거 같고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셔서 그러실수도 있으려나.. 하는 생각은 드네요.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면역력도 저하되거든요.9. ...
'11.8.3 7:55 PM (125.138.xxx.157)전 49인데 피곤하면 저런 증상이 있어요
미열있는 것도 같고 축늘어지고 병원가면 그냥 가벼운 감기라고만 하고 그러더군요
그런데 딱히 감기라고 할만한 다른 증상도 없어요
저도 나이먹어가면서 내몸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져 그런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요10. 저랑 동일
'11.8.4 10:21 AM (122.42.xxx.21)저는 갱년기 같아요
몸이 무겁고 생리도 얼마전부터 끊긴듯 -줄곧 양 엄청많았는데 서서히 주기도 길고 양도 줄더니
몇달전부터 스톱^^;;
미열에 온몸이 개운치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