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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보고 소지섭 팬 됐어요~~

12간지중 소간지 조회수 : 7,467
작성일 : 2011-07-30 20:17:53
무한도전보고 소지섭 팬 됐어요

원래 소지섭씨 보면 별 느낌 없었거든요?
근데 오늘 무한도전 보고 사람이 참 진국인거 같다는 느낌있죠?

예능 단독 출연 첨이라는데 열심히 하려하고..
멤버들이랑 어울리는 모습이나
방송에 임하는 모습...넘 멋졌어요...

그리고 오늘 무한도전 저는 너무 재밌던데요 
이런 몸개그 넘 좋아해요 ㅎㅎ
IP : 175.206.xxx.12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한도전에
    '11.7.30 8:19 PM (178.188.xxx.106)

    소지섭나와요? 저번주에 앞에 20분만 보고 나머지는 스킵했는데ㅎㅎㅎ

  • 2.
    '11.7.30 8:20 PM (121.136.xxx.45)

    인기 없을때 부터 팬인데...너무 뜨는게 싫었어요..ㅎㅎ
    그럼 사람들이 많이 좋아라 해질텐데...그냥 인기 없어라~~ 했었지요.
    나만 좋아하게..ㅎㅎ

  • 3. 저두요...
    '11.7.30 8:20 PM (116.120.xxx.52)

    밝게 웃는 모습도 넘 이뿌고..
    난생 처음으로...
    뚫어져라 복근 봣다는...;;

    사실 남자 복근 자랑하는거 안좋아하고 뵈기 싫어하는데..
    오늘 소간지는 더 보고 싶더라는...ㅋㅋ

  • 4. ..
    '11.7.30 8:20 PM (218.238.xxx.116)

    전 고박용하씨 그리 허망하게 갔을때 소지섭씨보고 팬되었어요.
    아무리 친구라도 그리 하기 정말 힘들거든요.
    친동기간 부럽지않은 그 우정에 정말 감동했어요.

  • 5. 맞아요
    '11.7.30 8:23 PM (211.246.xxx.34)

    박용하씨 그렇게 됐을때 퉁퉁 부은 눈...너무 슬퍼하던 표정 오늘은 밝게 웃는 모습 보고 넘 좋았어요

    무한도전 팬이라서 출연결정했다는데 무한도전이 소지섭씨 웃게해서 넘 고맙드라구요
    저도 소지섭 복근에 빨래해보고파요 ㅎㅎ

  • 6. 제3자
    '11.7.30 8:25 PM (175.196.xxx.59)

    한때 소지섭의 열혈팬이여서 꽤 봤는데요
    다른 건 논외로 하더라도 진실하고 가식없는 성격같아요.
    팬들 앞에 설 때 모습과 뒤에 있을 때 모습이 크게 다르지 않는 그런 사람요.

  • 7. 그러게요
    '11.7.30 8:25 PM (114.205.xxx.236)

    그리 팬도 아니고 별 관심도 없던 사람인데
    자신에게 막 대해 달라는 것도 그렇고 그 정도 위치면 가졌음직한 스타의식 같은 것도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시종일관 공손하게 두 손을 앞으로 모아쥐고 있는 걸 보니 겸손함도 느껴졌구요.

  • 8. 옛날에
    '11.7.30 8:26 PM (220.73.xxx.138)

    고 조오련씨하고 바다 횡단하던 프로그램 있었어요
    전 그때 부터 왕 팬 :)
    그때는 수줍은 많고 과묵하고 책임감 강한 젊은이였는데
    오늘 보니 명랑(?)해지고 사람들하고도 잘 어울리고
    적극적으로 변한 듯 해요.
    더더욱 멋있어지고 얼굴은 더 작아지고. . .

  • 9. 오늘
    '11.7.30 8:27 PM (180.67.xxx.11)

    오늘 진짜 웃기던데요.ㅋㅋㅋ

  • 10. 세우실
    '11.7.30 8:28 PM (112.154.xxx.62)

    오늘 방송분은 중간에 정준하가 머리를 다치면서 여기서 중단됐지만,
    8월중에 다시 방문해서 재촬영한다고 합니다.
    아이템은 같은 걸로 갈지 다른 걸로 갈지는 모르겠습니다.

  • 11. 12간지중 소간지
    '11.7.30 8:28 PM (175.206.xxx.120)

    맞아요...가식없는 사람일거란 생각들어요...굳이 꾸미려하지 않고...

  • 12. 제3자
    '11.7.30 8:28 PM (175.196.xxx.59)

    그리고 소지섭 은근히 재치 있답니다 ㅋ

  • 13. 저도
    '11.7.30 8:29 PM (121.136.xxx.163)

    소지섭 팬이에요....재방송이라도 챙겨봐야 겠어요

  • 14. 12간지중 소간지
    '11.7.30 8:31 PM (175.206.xxx.120)

    세우실님 소식 듣던중 반갑네요
    의리 있으니 꼭 또 나와줄거 같애요
    또 보고싶어요 소간지...^^
    그나저나 어느 타이밍에 정준하가 다친건지.. 괜찮은거죠?

  • 15. ㄹㄹ
    '11.7.30 8:32 PM (180.70.xxx.122)

    소지섭 결혼하면 3박4일은 울것같은 1인~~
    저도 조오련과 바다 건널때부터 팬인데...
    tv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보느라 혼났네요ㅋㅋㅋㅋ

  • 16.
    '11.7.30 8:37 PM (119.67.xxx.159)

    지섭 왕왕왕팬인데, 오늘 모습 보고 놀랐어요.
    정말 많~이 밝아지고 명랑해졌더군요.
    그보다 우선은, 적극적이 되었다 할까..
    예전부터 팬이던 제가 오히려 오늘 어색하고 놀랄 정도로.
    가만 있어도 어두운 오로라가 나오던 (나쁜 의미 아닙니다;;;),
    그래서 다가가 안아주고 싶던 느낌이
    이제는 폭 감싸안겨있고 싶은 느낌으로 변했다 할까요..
    외모칭찬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그 분위기라는 게 말이지요.
    아, 오늘 참 소간지팬으로써 너무 기뻐서 벅차네요.
    조금씩 조금씩 밝은 기운이 나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오늘 그게 폭발?되어 확 다가와서 오히려 놀랐어요.
    "성숙"이라는 단어의 정의가 저에겐 오늘 참 정확하게 인지되었어요.
    참 멋진 남자, 멋진 인간이죠. 멋있게, 늙어가는 참 멋진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오래 보고 싶고, 오래 보아왔던 보람을 알게 해주는 연예인이에요.
    계속 보고 싶고, 계~속 보는대로 점점 더 많은 걸 보여줄것 같은..
    결코 실망주지 않는 사람이네요.
    참, 연예인에게 이런 믿음 갖기 어려운데, 저에겐 소지섭이 그래요.
    오늘은 참 다른 의미로.. 반가웠어요. 집에 막 뛰어온 보람 있습니다. ^^
    다음편 기대해요~ ^^

    (쓰고나니 너무 극찬이니 민망하기도 합니다만,
    반갑고 즐거운 맘에 오랜만에 팬질 한번 해보고 갑니다~
    참. 한마디 덧붙이면. 진짜 일본말 쓰기 싫어하는 저라도, 소간지는 정말 입에 착 붙어요.
    게다가 간지라는 외국말을 이토록 잘 이해하게 된데는 소간지라는 존재덕분.
    소간지 완전 좋아요~~~ ^^)

  • 17. 소지섭 짱
    '11.7.30 8:37 PM (121.130.xxx.228)

    지섭시 소간지 진짜 너무너무 멋지지 않던가요?

    머리가 어쩜 그리 작은지.
    게다가 쌍꺼풀 없는 그 홑눈 진짜 매력적이에요
    홍콩의 금성무보다 훨씬 더 잘생기고 멋진 소지섭~
    옛날부터 봐왔지만 역시 완전 초킹카에요 아흑~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도 그리 멋져주시더니만,
    오늘 무도에선 완전 빵빵터지고 ㅋㅋㅋㅋ

    복근에 대고 빨래좀 하자면서 자꾸 수건 비비던 홍철때문에 완전 뒤집어졌어요 ㅋㅋㅋㅋㅋ

    복근이냐 빨래판이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소지섭은 진짜 멋진 남자에요~아홍홍 저런 남자가 진짜 멋진 남자중에 남자죠 아 멋져~!ㅋㅋ

  • 18. 지서비팬
    '11.7.30 8:37 PM (203.255.xxx.86)

    저도 전부터 팬인지라 너무 떠서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게 싫었던 ㅋㅋㅋㅋ
    암튼 사람이 진국이고 진실되서 조아요.
    게다가 너무너무 멋지쟎아요.
    패션 감각(가끔은 너무 앞설 때도 있지만) 도 좋고, 몸매도 훌륭하고 랩 실력도 좋답니다.
    화이팅!

  • 19.
    '11.7.30 8:39 PM (119.67.xxx.159)

    맞아요, 맞아요. 그.. 수영으로 횡단할 때도 진짜 극강 멋있었죠?
    어디 잘 찾아보면, 아주 꾸질한 화질의 영상이 있을 것도 같은데...
    전 오늘편에서 노홍철이 아기스포츠단 얘기할 때
    소지섭이랑 수영대결할까 싶어서 두근두근했었어요. 배경도 수영장이었고..
    만약 그 모습 보여줬으면 저 오늘 완전 철퍼덕해서 주말내내
    소간지소간지 중얼거렸을지도... 으~~~ 매력극강!!!

  • 20. 소닉
    '11.7.30 9:34 PM (116.44.xxx.94)

    더이상 아무말씀들 하지 마세욧! 소지섭은 영원한 제남자...이니깐요!! 오늘 저 완전 계 탔어요~~
    오랜만에 소지섭은 너무 멋있어요..살이 좀 빠진듯하지 않았나요? 예전 미안하다 사랑한다 드라마 나올때..소지섭 핸드폰 벨소리가 저랑 같아서 깜놀했다는..으하하..아..나랑 천생연분인데....
    그저 지금 대자로 뻗어자고 있는 우리 아들이..소지섭만큼만 됐으면 좋겠다는...하지만....ㅠ.ㅠ

  • 21.
    '11.7.30 9:42 PM (112.169.xxx.27)

    이미지의 소지섭은 항상 우울하고 어두웠는데,,
    그래도 오늘보니 잘 웃네요,
    이런분들은 빨리 결혼해서 애 주렁주렁 낳고 밝은 분위기에서 시끌벅적 사셨으면 좋겠어요,

  • 22. 그죠?
    '11.7.30 10:02 PM (125.177.xxx.193)

    예전에는 말없어서 주변 사람들이 어려워하는 분위기였던 것 같은데..
    우리 지섭씨가 많~이 달라졌어요. 정말 웃는 모습 예쁘더군요.ㅎㅎ

  • 23. ..
    '11.7.30 10:05 PM (222.121.xxx.206)

    박용하씨 죽은 후에 좀 밝게 살려고 노력하는거 같아요..
    그 무슨 노래도 하고.. 예능도 나오고..

  • 24. 컵케이크
    '11.7.30 10:45 PM (220.73.xxx.2)

    압구정CGV 투썸플레이스 리뉴얼 오픈했는데
    소간지가 하나봐요^^
    무한도전이 소간지에게 보내는 화환이 있더라구요~~~

  • 25. 기억난다..
    '11.7.30 10:54 PM (114.200.xxx.81)

    뷰티풀 선데이에서인가.. 그때 첨 봤어요. 전 좀 이쁘장하게 생긴 수영선수인가 했음.
    그때 같이 출연했던 아저씨(조형기)가 그랬나? "이렇게 말 한마디 안하고 인기 높아지는 사람 처음"이라고요. 암튼 그때는 정말 말 없이 수영만 하다가서 진짜 수영선수인 줄 알았어요. (일반인)

  • 26. ..
    '11.7.30 11:47 PM (119.196.xxx.86)

    예전에 회사다닐때 회사 주차장에서 올라가는데 무언가 커다랗고 길쭉하면서 머리같아보이는것은 매우 작은, 그러면서 무언가 아우라가 나오는듯한 물체가 다른 사람몇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와서 제앞을 스쳐지나갔어요
    그때는 이게뭔가?했는데 지나간뒤에 보니 소간지..저희회사가 아셈타워였고 그때 메가박스에서 시사회같은거 하고 나오는듯했어요
    암튼 그때 저는 알아버렸죠 왜 그가 소간지인지...연예인 아우라가 무엇인지..
    진짜 비정상적으로 몸통은 길고 체격이 좋은데 개미머리처럼 작게 느껴졌던 머리통..

  • 27. 소간지
    '11.7.31 1:21 AM (61.253.xxx.53)

    저희집 식구들 배꼽 잡고 봤어요.
    원래도 호감을 가지던 배우입니다.
    그의 소신과 의리에 박수를 보냅니다

  • 28. ..
    '11.7.31 10:20 AM (182.208.xxx.66)

    소지섭 너무 멋져요,,뽀뽀해주고싶을 정도로

  • 29. 정말
    '11.7.31 12:44 PM (122.40.xxx.41)

    배우로서 최고라 생각되는데
    왜그리 슬퍼 보일까요.
    언제나.

    미사의 영향인지 어린시절 힘들었다고 들었는데 그 영향인지..

    그게 소지섭 매력이네요.

  • 30. fly
    '11.7.31 3:01 PM (115.143.xxx.59)

    저도 소지섭편..정말 재미없던데..다들 재밌었구나...
    그냥 소집섭 나오니깐 그사람 비위맞추면서 나머지 사람들도 재미없었어요..
    소지섭팬이 아니라서그런지..전..별로

  • 31. 중고
    '11.7.31 4:36 PM (119.67.xxx.63)

    그 사람만 생각하면 그냥 우울해져요...담 생애가 있다면...ㅠ.ㅜ
    그저 눈물만..

  • 32. mm
    '11.7.31 5:49 PM (220.118.xxx.241)

    소지섭.... 5천원 지폐에 나오신 분과 눈이 너무 닮았어요...
    5천원짜리 보면 항상 지섭씨를 생각하죠

  • 33. 서비
    '11.7.31 5:54 PM (115.143.xxx.253)

    제가 지섭씨 발리때 부터 계속 관심가졌는데요~실물도 보고요 .우울한 연기를 잘해서 글치 실제로 슬퍼보이지 않아요~ 오히려 O형이라 남자답고 쿨하것 같던데 글고 사람이 진중하고 착한건 맞는거 같드라구요. 예의바르고 깊이가 있어 내면의 세계가 돋보이는 사람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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