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드 재미있게 본 거 있어요. 추천해요~

니노 조회수 : 1,628
작성일 : 2011-07-18 23:54:51
몇년전 것인데요. 전혀 모르고있다가. 이제사 알아서 며칠동안 재미있게 봤어요.

유성의 인연. 이랑 친애하는 아버님.

이라는 드라마인데요.

게시판에서 어떤 분이 <친애하는 아버님(삼가 아뢰옵니다 아버님이라고도 함)> 추천하셔서 그거 보다가
주인공 배우가 나오는 다른 드라마를 찾았는데 둘 다 재미있어요.

아라시라는 일본 국민아이돌그룹의 멤버 중 한명이라는데 (저도 아라시는 들어본 적은 있네요)
젊은데도 연기를 무척 잘하네요.
니노미야 카즈나리라고.
일드에서는 남자들도 막 깩깩거리는 소리 내고 완전 오바아니면 완전 무미건조해서 괜찮은 사람 별로 없었는데
이 사람은 연기 잘하네요. 재미있는 연기도 하고, 생목소리-_-도 내긴 하는데 뭐 그런대로.
그리고 진지한 연기도 잘하고요.
얼굴은 어찌보면 신화 앤디-_-; 비슷하게도 보이는 느낌인데 앤디처럼 흐리멍텅하지는 않고
눈빛이 반짝거려요. 어쩔 때 보면 예쁘게 생겼더라고요. ㅎㅎ

일본친구한테 얘기했더니 아 그 드라마 안다면서, 그때는 참 귀여웠지~ 하네요.
지금은 안 귀여워? 하니까 지금은 좀 질린 느낌?ㅎㅎ 이래요. ㅋ
말하는 거나 억양 이런 게 굉장히 자연스럽고.
우리나라 말아톤 각색한 드라마도 나오고, 뇌성마비 역할도 한 적 있고
젊은데도 연기 잘한다는 평을 받더라고요.
가장 최근 것은 <프리타 집을 사다> 이것도 이제 보려고요.

여튼 드라마는 무슨 내용이냐면.
둘다 음식/식당이 소재가 되는데 <친애하는 아버님>은 고급요리집(오센에 나오는 것 같은 요정)에서
일하는 아버지 모르는 막내요리사 얘기고요. 여러 등장인물이 나와서 재미있어요.
아직 보는 중이고요.

<유성의 인연>은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각색인데요.
어릴때 양식당을 운영하던 양친이 살해당하고 남은 3남매가 범인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다가
시효가 끝나는 때가 다가오자 더 필사적으로 찾는 이야기예요.
추리소설이 원작이라 그런지 재미있어요.
범인찾으러 다니는 그 와중에 삼남매가 사기도 치고 ㅎㅎ
일드 특유의 만화적인 기법도 있는데 그다지 거슬리지는 않고 재미있어요.

등장인물 다 괜찮아요.
니시키도 료, 나카시마 미카? 그 <눈꽃>부른 가수도 겸하는 여자도 가끔 나오고요. (캐릭터 웃겨요)
아 간만에 재미있는 일드 봤네요.
재미있어서 두번세번씩 봤어요. 이렇게 드라마 쫙 반복해서 보면 대사 입에 착착 붙고 회화실력도 늘고 ㅋ

여기 나오는 조연인물 중의 하나가 예전에 <런치의 여왕>에서 아주 조연으로 살짝 나왔던
폭력배 중 한명이네요. ㅎㅎ 지금 다케우치 유코 나온 sp <스트로베리 나이트> 보고있는데
여기도 조연형사로 나오고. 재밌네요. ^^

혹시 솔깃하시면 <유성의 인연> 꼭 보세요~ ^^
IP : 218.50.xxx.22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니노미야
    '11.7.18 11:59 PM (112.169.xxx.27)

    좋아하시면 무조건 <자상한시간>보셔야 합니다,
    북해도 겨울이라 눈도 엄청 나와 시원하겠어요 ㅎ
    친애하는 아버님 작가가 쓴 작품인데 그 작가는 드라마에 나오는 카페 아래쪽에 바를 열었습니다,
    그 지역이 구라모토 소우의 특수로 먹고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저도 그 카페가서 기념사진 팍팍찍고 한국에서 왔다고 기념품 얻어왔어요 ㅎ
    자상한 시간,상냥한시간 뭐 제목은 여러가지인데 꼬옥 보세요

  • 2. 니노
    '11.7.19 12:00 AM (218.50.xxx.225)

    자상한시간 재미있어요? 예전 작품이라 재밌나 궁금했는데 감사합니다. 얘기는 들었어요.
    니노미야 연기 참 잘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

  • 3. 주제가
    '11.7.19 12:02 AM (115.143.xxx.82)

    주제가도 좋죠? 유성의 인연....나미다 쵸로리...ㅎㅎ
    자상한시간은 처음 들어봐요. 어디가면 볼수 있을라나 찾아봐야겠네요

  • 4. 일드
    '11.7.19 12:03 AM (222.232.xxx.154)

    니시키도 료 이번분기 게츠구 남주죠. 전개걸 이아고.
    프리타도 재미 있었어요.
    이번 분기 돈키호테라고 한국계 배우 마츠다 쇼타 나오는 드라마도 보시길. 만화같아서 싫어 하시려나

  • 5. 니노
    '11.7.19 12:03 AM (218.50.xxx.225)

    네! 좋아요. 남자들 목소리라서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주제가도 아라시가 불렀더군요.
    나카시마 미카가 부른 노래도 좋구요. ^^
    자상한 시간 받고 있어요~ ^^

  • 6. 이 작가가
    '11.7.19 12:05 AM (112.169.xxx.27)

    일본드라마의 신이라고 불리우는 사람이죠,
    전 바람의 정원도 너무 좋았어요,이 작품은 여름시즌이라 북해도 꽃이 아주 장난아니었지요,
    저야말로 하드털어서 자상한 시간이나 봐야겠네요,
    두놈이 성적표 받아와서 너무 우울했거든요

  • 7. 니노
    '11.7.19 12:05 AM (218.50.xxx.225)

    아! 검색해보니 마츠다쇼타... 이 사람 <장미없는 꽃집>에 나온 사람이네요? ㅎㅎ
    찾아볼게요 ^^
    니시키도 료 누레센베..-_-;;; 첫인상이 <라스트프렌즈>라서 ㅎㅎ

  • 8. 니노
    '11.7.19 12:06 AM (218.50.xxx.225)

    맞다. 작가가 쿠도칸이라면서요. 저 쿠도칸 드라마 처음 본 거거든요. ㅎㅎ ^^

  • 9. 니시키도
    '11.7.19 12:07 AM (112.169.xxx.27)

    점점 얼굴이 늙은 오이같아져요 ㅎㅎ
    예전에 1리터의 눈물나왔을때가 제일 좋았던것 같아요
    마츠다 쇼타는 아버지가 레전드였죠,월드스타로 뜨려던 시기에 암으로 40초반에 요절한 ㅠ
    그 아들들이 잘 커서 둘다 배우가 됐어요 ^^

  • 10. 쿠도칸
    '11.7.19 12:11 AM (112.169.xxx.27)

    처음이시면 키사라즈나 IWGP 타이거앤드래곤 맨하탄러브스토리 ,,,완전 주옥같은 작품이 즐비해요,
    저는 한 십년 봤더니 이제 볼게 없어서 너무 슬퍼요 ㅠ
    일드는 작가별로 보는게 좋아요,여기도 작가들이 자기배우 찍어놓고 잘 쓰더라구요,
    쿠도칸이나 구라모토 작품은 쟈니스가 나와도 굉장히 연기를 잘하죠

  • 11. 니노
    '11.7.19 12:14 AM (218.50.xxx.225)

    맨하탄러브스토리를 지금 받아놓고 있어요. ^^ 수박의 바바짱이 나오네요.
    IWGP 얘기 많이 들었는데...지금봐도 재미있을까 걱정하던 사이에 어느새 시간이 이렇게...;;;

    여튼 유성의 인연은 스토리도 탄탄하고 연기도 좋고 밸런스도 잘 맞춘 거 같아요.
    주인공이 화를 낼 때가 엄청 좋더라고요.;

  • 12. IWGP
    '11.7.19 12:17 AM (112.169.xxx.27)

    엄청 재밌어요,아마 촌스럽지 않을거에요,
    불량청소년 얘기라서 지금봐도 첨단 ㅎㅎ
    유성의 인연은 쿠도칸이 각색만 한거라서 본인특색은 많이 없어요

  • 13. 친애하는 아버님
    '11.7.19 12:21 AM (180.224.xxx.4)

    엔딩에 나오는 삽입곡은 누가 부른 무슨 곡인가요?
    일어 하나도 모르는 제게 아련하기도 하고 뭉클한 감정을 느끼게 해서 너무 궁금했어요.
    아시는 분 계신가요?

  • 14. 일드
    '11.7.19 12:24 AM (222.232.xxx.154)

  • 15. 그가수
    '11.7.19 12:26 AM (112.169.xxx.27)

    모리야마 료코라고,,아주 노래 잘하는 중년여성입니다,
    혹시 사쿠라부르는 모리야마 나오타로라고 아세요?
    일본에서 어마어마하게 팔린 곡인데 이 가수가 모리야마 료코 아들이에요,
    눈물이 뚝뚝,,이 노래도 이분이 부른겁니다

  • 16. 니노
    '11.7.19 12:28 AM (218.50.xxx.225)

    무카이 오사무 말이 많아요? ㅎㅎ ^^ 귀엽게 생겼는데.

    친애하는 아버님 OST는 파피에.라는 곡이라는데요...

  • 17. 니노
    '11.7.19 12:28 AM (218.50.xxx.225)

    네이버에서 모리야마 료코 파피에 검색하시면 나와요~

  • 18. 그가수님,니노님
    '11.7.19 12:29 AM (180.224.xxx.4)

    매우 감사해요.^^*

  • 19.
    '11.7.19 12:31 AM (112.169.xxx.27)

    무카이 오사무 나오는거 제대로 본게 없어서 모르겠는데 이 배우가 마성의 남자라고 ㅎㅎ
    여자소문이 장난 아니더라구요

  • 20. 마이너리티
    '11.7.19 12:32 AM (175.120.xxx.100)

    니노미야 나오는 드라마는 자상한 시간이 기억에 제일 남네요.
    그 드라마보고 꼭 북해도쪽으로 여행갈 거라고 다짐했는데 ㅎㅎㅎ
    눈 덮인 그 풍경이 너무 아름다워서 몇번이나 돌려봤던 드라마예요.
    니노미야 연기는 좋았지만, 이 드라마에서는 조금 안어울리는 캐스팅이었어요.
    좀 더 어둡고 우울한 눈빛을 가진 사람이 나왔으면 좋았겠다 싶던데...니노미야는 너무 맑은 느낌이라서...
    쿠도칸쿠로 너무 좋아요. 저는 이 사람이 쓴 드라마보면서 천재가 아닐까 감탄하면서 봤어요.
    쿠도칸 드라마는 1, 2편만 참고 보시면 그 이후부터는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게 됩니다ㅎㅎ
    맨하탄러브스토리 여자주인공 너무 좋아요.
    구구는 고양이다에서는 또 다른 모습으로 나오는데, 참 매력적인 배우예요.
    맨하탄 보고서 한동안 우리집에선 남편이랑 손가락 머리위로 올리면서 에헷~하는 게 유행이었어요 ㅎㅎ

  • 21. ㅎㅎ
    '11.7.19 12:37 AM (112.169.xxx.27)

    전 지금도 맥주보면 속으로 비루!비루!합니다
    저는 타이거 앤 드래곤 보면서 입을 떡 벌리고 봤죠,궁극을 찍었구나,,하고,
    근데 그 이후로 조금 약한것 같기도 하구요 ^^:::
    자상한 시간 보고 시간의 숲 카페 가고,,카구라자카도 갔었는데 거기는 개발이 많이 되서 골목이 없어지려고 하더라구요 ㅠ

  • 22. 일드
    '11.7.19 12:37 AM (222.232.xxx.154)

    무카이 오사무 최근작으론 정의의 자매? 정의의 어쩌구...ㅠ.ㅠ 하는 만화 같은 드라마 남주로 나오는데 전형적인 일본만화 드라마에요.
    게게게여보도 안 보셨을라나..... 암튼 신사참배, 누드화보, 언변 말많은 배우인듯 해요.

    전 서정적이거나 감성적인 일드보단 추리 수사 컬트 같은걸 좀더 좋아해서....
    아. 그래도 작년 3 분기였나. 유성 (유성의 인연 말고 다케노우치 유타카 나오는 ) 은 잼나게 보았어요.
    쿠도칸 이나 구라모토 드라마는 그냥 뭐. 재미있는 정도라는...

  • 23. 꼬마 다람쥐
    '11.7.19 12:42 AM (203.130.xxx.87)

    역사극이지만,,,

    <아츠히메> 추천합니다.

  • 24. 저도
    '11.7.19 12:50 AM (112.169.xxx.27)

    아츠히메 엄청 재밌게 봤는데 보다가 사카이 마사토 죽은다음부터 재미가 없어져서 흐지부지 ㅎㅎ
    이번시즌 강-공주들,..은 어떨까요??
    3화까지 받아놓고 아직은 안보고 있어요

  • 25. 마이너리티
    '11.7.19 12:58 AM (175.120.xxx.100)

    일드님/ 정의의 아군에서 주인공 형부로 나왔지요. 얼굴이 참...한국적인 미남배우라고 생각했었는데, 일본 우익이고 신사참배하고...정치적으로는 실망스러운 배우더군요.
    니노미야 드라마는 얼마전에 한 프리터, 집을 사다 괜찮아요.
    무리하게 교훈을 주려 애쓰는 건 좀 거슬리지만, 시사적인 주제와 설정이 우리나라 사회와도 아주 잘 맞아 떨어집니다.
    가끔씩 일본드라마보면 이런 사회정치적 주제들이 전면에 부각되는 것이 신선하고 좋더군요.

  • 26. ..
    '11.7.19 1:12 AM (200.171.xxx.108)

    여왕의 교실..........

  • 27. ..
    '11.7.19 1:17 AM (125.176.xxx.84)

    아타미의 수사관을 봤어요,,
    원래 일드 잘 안보는데,,남자 주인공인 오다리기 죠? 인가
    하는 그 남자가,,넘 멋있게 나와서 보다보니..
    그게 트윈픽스 같이 좀 오싹한 게 있더라구요,,
    끝부분도 역시..,, ㅎㅎ
    오다기리죠 ...와,,,진짜 ,,,나이들면서 더 멋있어지는 배우로 보입니다,,

  • 28. 오다기리죠는
    '11.7.19 2:24 AM (112.169.xxx.27)

    그 잘생긴 얼굴을 다 가리고 나와서 아주 미치겠어요
    자기도 늙으면 후회할걸요,,그나마 멀쩡히 나온 드라마는 가오(얼굴)사토라레 추천합니다,
    영화야 뭐 메종 드 히미코가 버티고 있구요 ^^

  • 29. 오다죠!!!!!
    '11.7.19 7:22 AM (222.232.xxx.154)

    아타미의 수사관이 딱 제 스타일이에요. 전 이런 드라마 보는 재미로 일드를 보거든요.
    오다죠는...사토라레에선 풋풋했고, 카오 에선 훗까시? 였고, 시효ㅛ경찰에선 귀여웠죠.
    메죵 드 히미코에선...아...그저 섹시했어요. 그 흰색 수트 압은 간지는....와우!
    그런 거렁뱅이 같은 스타일을 좋아하는 듯.
    이나영과 함께 했던 영화에서도 나름 괜찮았어요. 비쥬얼도.. 유레루도 그렇고.
    아. 넘 좋아요.

  • 30. ..
    '11.7.19 12:53 PM (124.5.xxx.118)

    원글님 아라시 팬이신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349 마더텅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4회 모의고사 1학년 마더텅 급해.. 2011/07/19 406
672348 그렌져 중립주차에 대해서 6 그렌져 2011/07/19 1,386
672347 남자중학생들 3 티셔츠 2011/07/19 502
672346 다음주 북유럽 13일 패키지 여행가는데 캐리어 24인치는 너무 큰가요? 7 ^^ 2011/07/19 1,021
672345 20,30 대 미혼분들께 물어요. 18 40대 답답.. 2011/07/18 2,101
672344 이사온지 3달만에 집주인이 집을 판다네요 11 요랑 2011/07/18 1,963
672343 일드 재미있게 본 거 있어요. 추천해요~ 30 니노 2011/07/18 1,628
672342 그럼, 꽃아 꽃아~ 이런건 어떻게 읽나요? 7 궁금 2011/07/18 940
672341 혼자 사시는 분들 - 파출소번호 꼭 알아두세요~ 9 Sunny 2011/07/18 901
672340 자취하는 딸에게 주고싶은 요리책은? 7 .. 2011/07/18 990
672339 그 일본 술집사장 그사람은 뜬금없이 왜 나와서.. 9 미스리플리 2011/07/18 1,319
672338 '나쁜엄마..' 글 삭제된건가요? 2 궁금 2011/07/18 733
672337 수영복 빌려달라는 사람....어찌해야하나요 13 수영복 2011/07/18 2,648
672336 아..더워..열대야 인가요? 창문 열고 주무세요? 13 ㄱㄱ 2011/07/18 1,496
672335 지방국립대 높은 학과 vs무조건 인서울 18 고등학생맘 2011/07/18 2,471
672334 커튼봉이랑 바란스봉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2 .. 2011/07/18 310
672333 요즘 유명한 투잡의 모든것 행복딜러헤븐.. 2011/07/18 136
672332 아이 허브 제품 질문이요~ 1 신나라 2011/07/18 371
672331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않는 시누이 2 나는언니 2011/07/18 1,332
672330 남편이 바람을 펴요 7 ... 2011/07/18 3,209
672329 저도 아기 배변훈련 시작해도 될지 조언좀 구해봅니다. 3 두돌엄마 2011/07/18 376
672328 예전 금욜밤에 하던 "사랑과 전쟁" 이라는 프로..기억하시나요? 1 유일하게보던.. 2011/07/18 405
672327 아이가 전염병에 걸리면 직장맘들음 어찌하시나요? 2 수족구 2011/07/18 428
672326 내신등급이 7등급 나오는 제 아이좀 봐주세요. 4 나만 속타는.. 2011/07/18 1,109
672325 실비보험이 나이가 있어서.. 5 보험 2011/07/18 625
672324 바디로션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3 ... 2011/07/18 821
672323 돌답례품으로 견과류 어떨까요 6 견과류 2011/07/18 614
672322 어디 하루 아침에 갔다 고기 구워 먹고 놀다 오는 8 무박 캠프?.. 2011/07/18 1,130
672321 신선한 충격..ㅎㅎ 41 서울태생 2011/07/18 16,368
672320 만약 19살로 돌아간다면? 14 ?? 2011/07/18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