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남편이 바람을 펴요

... 조회수 : 3,209
작성일 : 2011-07-18 23:27:40
이런 일은 드라마에나 있는 건줄 알았는데 저한테 일어났네요
남편이 여자와 모텔에서 나오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예전에는 바람피우면 당장 이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아이가 있으니 생각이 많아지네요
남편은 그 여자와는 상관없이원래 이혼하자고 할 생각이었다고 하는데

아이를 위해서 참고 살아야 하는지...
전 어찌해야할까요
IP : 211.204.xxx.17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8 11:32 PM (1.225.xxx.89)

    누구 좋으라고 지금 이혼해줘요?
    단물쪽쪽 다 빨아먹고 남편이 늙고 병들어 소용가치 없을때 버리세요.

  • 2. .
    '11.7.18 11:34 PM (125.152.xxx.181)

    동영상 촬영 하시지.....

    남편 나쁜눔이네요,

    그 여자한테 위자료 청구도 가능해요.

    남편과 대화 하실 때 실시간으로......녹음.....하시고....

    만일을 위해서 증거 수집 하세요.ㅡ,.ㅡ;;;;

    원글님은 어떠신지......이혼할 생각은 있으신지....

  • 3. ...
    '11.7.18 11:37 PM (211.204.xxx.176)

    저만 생각한다면 벌써 이혼했겠지만 아이가 있어서 쉽게 이혼결심이 안서네요
    지금도 사실 현실같지 않고 꿈꾸고 있는거 같애요

  • 4. 흐유...
    '11.7.18 11:39 PM (180.67.xxx.23)

    묻고 싶어도 그럴수 없는... 더러워도 쉽게 버릴수 없는..
    나 하나만을 보고 행동 할수는 더더욱 없는 .. 그런 원글님 심정.. 알것 같아요.
    나 ..쁜...너...엄...

  • 5. .
    '11.7.18 11:44 PM (211.208.xxx.124)

    아이 생각해서 이혼하고 싶지 않으시면 철저히 연기하셔야지요.
    지금 놓아주기에는 그동안 당신에게 너무 무심했어. 후회될 것 같아..
    잠시만 기다려줘.
    그 누군가 책도 내고 했던 분이 내놓는 시리즈 있잖아요.

    멀쩡한 부인두고 이혼할 생각하는 남자 인품이라면
    그런 연기에 또 헬렐레 넘어옵니다.
    그때까지 재산모으시고, 힘 기르시고
    그리고나서 뻐-------------엉 차주리라!!하고 마음속 칼을....
    이게 바로 진정 "없애버리는" 길.

  • 6. 화나신다고
    '11.7.19 2:19 AM (118.218.xxx.232)

    덜컥 이혼하지 마시구요, 바람난 남편한테 자존심 굽히나, 사회에 나와서 회사에 굽히나 그게 그거에요. 냉철하게 자료를 수년간 자료를 수집해놓으시구요.
    아이 떠나면 안되잖아요. 아이가 나중에 크면 다 알아준다고 봐요.
    칼가세요.
    누구 좋으라고 지금 이혼을 해요. 그리고 산 횟수가 길수록 위자료도 더 나오시구요.
    남편 늙을때까지 돈을 모으시고 증거를 모으시고요.
    용서가 되시면 사시고 아님 수년후에 빵 터뜨리시면 어떨까요.

  • 7. 용서
    '11.7.19 12:02 PM (118.221.xxx.246)

    점두개님이랑 저도 같은 생각
    저도 남편놈에게 배신 당한 여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2343 마더텅 100% 실전대비 MP3 중학영어듣기 24회 모의고사 1학년 마더텅 급해.. 2011/07/19 406
672342 그렌져 중립주차에 대해서 6 그렌져 2011/07/19 1,388
672341 남자중학생들 3 티셔츠 2011/07/19 503
672340 다음주 북유럽 13일 패키지 여행가는데 캐리어 24인치는 너무 큰가요? 7 ^^ 2011/07/19 1,021
672339 20,30 대 미혼분들께 물어요. 18 40대 답답.. 2011/07/18 2,101
672338 이사온지 3달만에 집주인이 집을 판다네요 11 요랑 2011/07/18 1,963
672337 일드 재미있게 본 거 있어요. 추천해요~ 30 니노 2011/07/18 1,629
672336 그럼, 꽃아 꽃아~ 이런건 어떻게 읽나요? 7 궁금 2011/07/18 940
672335 혼자 사시는 분들 - 파출소번호 꼭 알아두세요~ 9 Sunny 2011/07/18 901
672334 자취하는 딸에게 주고싶은 요리책은? 7 .. 2011/07/18 990
672333 그 일본 술집사장 그사람은 뜬금없이 왜 나와서.. 9 미스리플리 2011/07/18 1,319
672332 '나쁜엄마..' 글 삭제된건가요? 2 궁금 2011/07/18 733
672331 수영복 빌려달라는 사람....어찌해야하나요 13 수영복 2011/07/18 2,652
672330 아..더워..열대야 인가요? 창문 열고 주무세요? 13 ㄱㄱ 2011/07/18 1,496
672329 지방국립대 높은 학과 vs무조건 인서울 18 고등학생맘 2011/07/18 2,477
672328 커튼봉이랑 바란스봉이랑 무슨 차이가 있나요? 2 .. 2011/07/18 311
672327 요즘 유명한 투잡의 모든것 행복딜러헤븐.. 2011/07/18 136
672326 아이 허브 제품 질문이요~ 1 신나라 2011/07/18 371
672325 오빠를 오빠라 부르지않는 시누이 2 나는언니 2011/07/18 1,332
672324 남편이 바람을 펴요 7 ... 2011/07/18 3,209
672323 저도 아기 배변훈련 시작해도 될지 조언좀 구해봅니다. 3 두돌엄마 2011/07/18 376
672322 예전 금욜밤에 하던 "사랑과 전쟁" 이라는 프로..기억하시나요? 1 유일하게보던.. 2011/07/18 405
672321 아이가 전염병에 걸리면 직장맘들음 어찌하시나요? 2 수족구 2011/07/18 428
672320 내신등급이 7등급 나오는 제 아이좀 봐주세요. 4 나만 속타는.. 2011/07/18 1,111
672319 실비보험이 나이가 있어서.. 5 보험 2011/07/18 625
672318 바디로션 얼굴에 발라도 되나요? 3 ... 2011/07/18 821
672317 돌답례품으로 견과류 어떨까요 6 견과류 2011/07/18 614
672316 어디 하루 아침에 갔다 고기 구워 먹고 놀다 오는 8 무박 캠프?.. 2011/07/18 1,130
672315 신선한 충격..ㅎㅎ 41 서울태생 2011/07/18 16,368
672314 만약 19살로 돌아간다면? 14 ?? 2011/07/18 1,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