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이입니다.
성인몇분과 대학생선생님들이 따라가는 캠프인데 ....
비가 이렇게 오는데 강행한다고 하네요.
당연히 아이는 자기가 간다고 생각하는데 ....
저희부부는 아이를 안보내고 싶어요.
지금은 안그렇지만 해마다 뭄난리가 났던 연천군이고 ...
대학생 자원봉사 학생들이 펜션에서 변을 당한것도 예측하지 못한거고...
아이는 울고 난리도 아니지만...안보내는게 맞겠지요?
해마다 있는 캠프고요.주최측에서 취소해주면 좋으련만...아이에게 어떻게 설득할지 막막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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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으로 가는 캠프 취소하는게 맞겠지요?
캠프 조회수 : 708
작성일 : 2011-07-27 21:50:08
IP : 114.203.xxx.21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27 9:54 PM (36.39.xxx.240)보내지마세요
이렇게 비가 쏟아지는데 캠프는 무슨...2. 추억만이
'11.7.27 9:55 PM (121.140.xxx.174)연천이면 안가는게 맞습니다;;
연천댐도 이제 방류 시작하고 임진강도 수위가 5미터를 넘었는데요3. 우리애도
'11.7.27 10:27 PM (219.241.xxx.155)가평으로 엠티 예먁했는데 주 후로 연기했대요. 안 가시느게 좋을 듯 합니다.
4. 우는아이때문에
'11.7.27 10:29 PM (58.145.xxx.158)원글님이 울게되실수도있습니다.
절대 보내지마세요5. x
'11.7.27 10:31 PM (180.68.xxx.92)지금 연천은 아니지만 포천의 시댁이 물에 잠겼네요
절대 보내지 마세요
이런날씨에 강행하는 캠프를 주최하는 단체라면 전 앞으로도 다시 생각해보겠어요 ㅡㅡ6. d
'11.7.27 10:38 PM (211.246.xxx.95)정말 무모한 마인드의 단체네요 여기 댓글 아이에게 보여주세요
7. 헐
'11.7.27 11:06 PM (218.155.xxx.123)주최측이 좀 무모하네요 ...난리 난리도 아닌 이런 상황에
8. 에휴
'11.7.28 12:55 AM (114.205.xxx.236)정말 저런 사람들 이해가 안 가요.
혹여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자기네가 책임진대요?
저라면 절대로 안 보냅니다.9. 주최측
'11.7.28 1:24 AM (113.10.xxx.37)무모합니다. 보내지 마세요...
10. 큰일나요
'11.7.28 11:53 AM (58.224.xxx.49)경기 북부에 살아요 방송을 덜 타서 그렇지 현재 상황 많이 안 좋습니다 도로 상태엉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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