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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 여자 있나요?^^
안주로 부추 먹고 있어요..
간단하게..참기름이랑 소금 뿌려서..무쳐 먹는데..
거의 반단 정도 먹고 있는것 같아요..ㅜ
전 술안주로 주로 양념류를 좋아하는데..
파를 무쳐 먹을 때도 있고..
마늘..
매운 고추 장아찌등..
양념류를 너무 좋아하네요..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혹시 저같은분 계세요?
입맛이 정상은 아닌듯..^^;;;;
1. ..
'11.7.15 11:55 PM (119.69.xxx.22)안녕하세요. 생양배추 먹는 여자입니다..
2. 감사
'11.7.15 11:56 PM (218.50.xxx.225)안녕하세요. 생와사비 먹는 여자입니다..
3. ㅇㅇ
'11.7.15 11:56 PM (211.110.xxx.100)많죠~ 파무침,부추무침,상추무침,마늘쫑 장아찌 등등 너무 좋아요~
4. ..
'11.7.15 11:57 PM (220.70.xxx.206)전 생양파..요~
5. sidsid
'11.7.15 11:57 PM (175.210.xxx.30)저도 지금 간편장아찌에 소주 마시고 있어요.
6. 저도요.
'11.7.15 11:57 PM (125.188.xxx.39)완전 남자 식성...
7. ㅎㅎ
'11.7.15 11:58 PM (121.129.xxx.27)저도 한잔 먹는 중...
애들 재워놓고 신랑도 자고... 이 여유가 정말 좋네요..
저는 신김치 반쪽에 삼겹살 한줌 넣어서 볶았어요.
막걸리랑 딱 맞네요..ㅎㅎㅎㅎㅎㅎ
전에 횟집에서 쑥갓을 그렇게 무쳐주는데... 아마, 기름에 소금정도 넣어서 살짝 버무린듯한...
저는 한 두단 먹었을껄요? 담백하고 향긋하고 맛있었어요~8. .
'11.7.15 11:58 PM (125.152.xxx.167)냄새 작렬일텐데.....^^;;;;
이제 술 못 마시겠어요...........결혼 전에는 친구들하고 많이 마셨는데....
아이들 낳고.....안 먹다 보니.....이젠 못 먹겠더라구요...ㅎ9. 저는
'11.7.16 12:00 AM (211.234.xxx.136)데친 브로콜리 그 어떤 소스없이 브로콜리만 그냥먹는 여자입니다. 주식으로는 데친 두부 양념이나 소스없이 딱 두부만 먹구요.
10. f
'11.7.16 12:00 AM (121.130.xxx.42)방갑습니다.
방울토마토에 맥주 마시던 중입니다.
전 어렸을 때 초고추장 숟가락 가득 퍼서 날름 날름 먹었어는데...11. ㅋㅋㅋ
'11.7.16 12:00 AM (175.112.xxx.3)안녕하세요. 파무침 먹는 여자입니다.
12. 네,,
'11.7.16 12:01 AM (112.169.xxx.27)그리고 이틀정도 타인과 대화를 안하는 여인네입니다,,,
13. ...
'11.7.16 12:02 AM (180.64.xxx.147)안녕하세요. 생고추 먹는 여자입니다..
14. 추억만이
'11.7.16 12:03 AM (121.140.xxx.174)비어할레에서 생맥주에 부추 시키는 남자 입니다.
15. ..
'11.7.16 12:03 AM (115.64.xxx.230)이글보고 지금 소주랑 생김 가지러 갑니다..
16. 헉
'11.7.16 12:05 AM (211.33.xxx.90)괜히봤네요.. 나도 한잔 하고싶네요.. ㅠㅠ
반찬은 그냥 있는걸로.. 우짜나17. ㅋㅋ
'11.7.16 12:05 AM (183.106.xxx.223)같이들 한잔 합시다~~ㅎㅎㅎ
18. ...
'11.7.16 12:12 AM (115.64.xxx.230)지금 사과주스에 소주타고 생김가지고 방으로 들어왔네요..남편은 안자고 거실서 티비보는데.. 얄미워서 같이 마시잔소리도 안했어요ㅜㅜ
19. 키키
'11.7.16 12:17 AM (121.160.xxx.175)전 청량고추요~
20. ..
'11.7.16 12:17 AM (121.164.xxx.235)전 생마늘을 좋아해요
파무침도 한대접은 먹구요
그러고선 담날 속쓰려죽는다는거...21. ^^
'11.7.16 12:19 AM (112.148.xxx.223)저요
저는 청양고추, 양파, 마늘, 부추를 달고 살아요 ㅜ22. 이상한 입맛.
'11.7.16 12:22 AM (123.212.xxx.21)와~~댓글..작렬~~~ㅋㅋㅋㅋㅋㅋㅋ
잠깐 다른곳 다녀왔더니..ㅎㅎㅎㅎㅎㅎ
그럼 저 정상이네요..ㅋㅋㅋㅋ
위에 브로컬리만 드시는분..
피무침 한대접 드시고 이틀정도 대화안하신다는분..
생마늘 드시고 속쓰려 돌아가시는분....ㅋㅋㅋㅋㅋㅋ
완전 완전 공감입니다..ㅋㅋㅋㅋㅋ
82가 있어 혼자 술마시는것도 외롭지 않네요..
벙개라도 해야하나?ㅋㅋㅋㅋㅋㅋㅋ23. 쓸개코
'11.7.16 12:24 AM (122.36.xxx.13)아 추억만이님 글보니 비어할레 가고싶어요~
해물치즈 떡볶이랑 양파튀김 상하이치킨? 그리고 닭가슴살튀김 등 먹고싶네요^^24. 에효
'11.7.16 12:31 AM (211.33.xxx.90)슈퍼가서 맥주사고싶어도 주인아주머니 넘 위아래 쳐다봐서리 부담되요..ㅠㅠ
25. 추억만이
'11.7.16 12:36 AM (121.140.xxx.174)비어할레는 부추김치가 진리입니다.
두번째는 씬피자..
그이상은 안시켜봐서 ㅡ,.ㅡ26. 하~
'11.7.16 12:46 AM (112.159.xxx.13)안녕하세요. 생김 스무 장 뜯어먹는 여자입니다.
27. 아임풀
'11.7.16 12:59 AM (114.205.xxx.236)안녕하세요, 우무묵에 초고추장으로 범벅을 만들어 한사발 드링킹하고 있는 여자입니다.
28. 아줌마
'11.7.16 12:59 AM (211.207.xxx.24)안녕하세요, 생멸치 씹어먹는 여자입니다...ㅎㅎ
저는 술안주는 맥주, 소주, 양주...모두 생멸치에 고추장이 최고더군요..29. 우도해피
'11.7.16 1:00 AM (59.8.xxx.191)안녕하세요. 생부추 뜯어 먹는...은 훼이크고요.
급 부추전과 제주 막걸리 대령이오~
성산 일출봉 위에 보름달이 시원하게 떳어요 ^^30. 저, 아줌마님
'11.7.16 1:03 AM (119.237.xxx.120)혹시 울 언니신가요? ㅎㅎ
울 언니도 생멸치+고추장 매니아31. 아줌마
'11.7.16 1:08 AM (211.207.xxx.24)저, 아줌마님 님 ㅎㅎ 제 여동생이세요?
32. 눙무리
'11.7.16 1:25 AM (114.205.xxx.236)아~~~!!! 여기서 자매 상봉 이루어지나요~~~~ㅋㅋ
33. 아줌마
'11.7.16 1:27 AM (211.207.xxx.24)아, 넘 궁금하잖아요..ㅎㅎ 문자 보내볼 수도 없궁..저는 서울이고 제 여동생은 인천 살아요..
34. 눙무리
'11.7.16 1:31 AM (114.205.xxx.236)헉~~ 울 언니 서울 살고 저는 인천인데...
혹시 우리 언.....니...?!!!
아, 근데 울언니는 생멸치에 고추장은 안 좋아하는구나...35. 저기
'11.7.16 1:36 AM (168.103.xxx.42)생멸치가 마른 멸치인가요 젖은 멸치인가요???
36. 있죠~
'11.7.16 1:40 AM (122.34.xxx.39)생멸치 전자렌지에 살짝 돌리시면 바삭 해지면서 진짜 맛나요. 생멸치에 고추장,마요네즈 같이 찍어서 맥주랑 캬~
근데 댓글들 넘 웃겨서리..ㅋㅋㅋ 한바탕 잘 웃고 갑니다~37. 멸치회
'11.7.16 1:51 AM (115.140.xxx.9)마른멸치에 양파랑 쪽파넣고 초고추장에 비벼먹으면 쥑인다는거 아시나요~
막걸리 몇병은 후닥이예요 ㅎㅎ
이상~생선 눈알 무지 좋아했던 뇨자..38. 저, 아줌마님
'11.7.16 1:51 AM (119.237.xxx.120)앗!!!!!!! 울 언니도 서울 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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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인천에 안사네요 ^.^
저도 울 언니한테 밤중에 문자보낼뻔.. ㅋㅋㅋ39. ^^
'11.7.16 7:23 AM (220.86.xxx.73)대파 채썰어 고추가루랑 액젖이랑 버무려 한 두 단은 먹어치우는 녀자..입니다.. ㅠ ㅠ
40. ~,,~
'11.7.16 8:37 AM (119.201.xxx.105)ㅎㅎ 저는 생양파 생마늘 생파 생부추 생파를 좋아한답니다 , 그리고 지금은 안 그러지만 초등시절땐 엄마 몰래 미원을 커피수저로 한 스푼씩 퍼 먹던 전력이 있습죠 ㅋ
41. ㅇㅇ
'11.7.16 9:31 AM (180.70.xxx.122)전 레몬한알씩 까먹는여잡니다 ㅋㅋ
추릅~~~지금도 쫌 땐기네요42. 흐흐
'11.7.16 9:51 AM (211.47.xxx.32)댓글들 아침에 읽고 너무 웃기네요. ㅋㅋㅋ 대파 두단이 win인 것 같은데요. 푸하하하
43. ㅎㅎㅎ
'11.7.16 12:08 PM (124.48.xxx.211)매운 생마늘 드시고 녀자되신 웅녀의 후예들 다우십니다^^.......
마른 멸치에 초고추장만 넣고 비벼도 맛나요^^
부추에는 식초 소금 마늘듬북 설탕듬북 참기름 쪼금만 넣고 비비면 ...
아주 맛나요44. ..
'11.7.16 12:58 PM (115.138.xxx.7)저두 좋아해서 자주먹는데
생부추 너무 많이 먹음 위아프죠 ㅠ45. 댓글놀이잼있다~
'11.7.16 2:04 PM (220.93.xxx.141)전, 식초여왕이예요.
식초에 말아먹는거 정말 좋아함~ 아자!!46. 전...
'11.7.16 2:29 PM (222.106.xxx.201)술은 잘 안먹지만..
개불을 사랑합니다.47. ㅋㅋ
'11.7.16 2:41 PM (119.64.xxx.210)전 타바스코에 밥비벼먹어요
48. 빠다
'11.7.16 3:39 PM (186.15.xxx.64)전 빠다에 밥 비벼먹어요.
남은 된장찌개에 버터 넣구 살짝 데워서
맥주 벌컥벌컥! 캬~~49. 빠다
'11.7.16 3:46 PM (186.15.xxx.64)대파 부추 마늘 고추도 샤릉해요.
대전 순대국밥집에서
대파에 새우젓, 고추가루 무쳐놓은걸 발견한 순간
전 유레카를 외쳤답니다. ㅋㅋㅋ50. 어쨌든
'11.7.16 3:55 PM (1.252.xxx.80)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채소라잖아요.. 몸에 좋은거 드셨으니 건강해지실꺼예요...소금이나 간장량은 조금더 줄여드시면 좋을꺼같아요.
51. 저는..
'11.7.16 4:51 PM (211.37.xxx.20)후추를 즐기는 사람이예요.
떡국은 물론이고 김치찌게, 된장찌게, 미역국 ,오뎅국.. 등 모든 국에 왕창 넣어먹어요.
밥에도 참기름,소금 넣고 후추를 잔뜩 뿌려 먹어요.
또한 간식으로는 통후추를 땅콩처럼 씹어 먹어요.
아작아작 계속 씹다보면 시원한 향이 입안 가득 퍼지는게 은단같는 느낌이예요.
울애들이 세상에 이런일이 나가라지만 그정도는 아닌거 같고...
아.. 근데 위에 어떤 분이 피무침이라 쓰셔서 여기는 피무침도 먹는 특이한 분들이...
하면서 이러다 윗 댓글로 올라가니 피무침이 아니라 파무침 ^^52. 반가와요
'11.7.16 5:17 PM (125.178.xxx.97)안녕하세요. 커피믹스 오작오작 씹어먹는 여자예요
53. 저도
'11.7.16 8:14 PM (112.148.xxx.153)생마늘, 생양파, 생마늘쫑.... 먹는 여자입니다.
54. 새단추
'11.7.16 8:19 PM (175.117.xxx.61)안녕하세요 맥주마실때 감자볶고 콩나물무쳐먹는 여자입니다^^
일단 한번 드셔봐.......죽음임다..55. .
'11.7.16 8:35 PM (222.239.xxx.189)반찬 만들다 마늘 편으로 썬 거 한 조각 집어 먹었다가 속에서 불 나는 줄 알고 스멕타 먹고 불 껐던 여잡니다. 여러분들 진심으로 존경합니다.
56. ^^
'11.7.17 12:00 AM (110.8.xxx.29)모두들 "화성인 바이러스"
출연신청 해 보시라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