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부엌 씽크 타일공사하면?

고심댁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1-07-26 22:16:11
이 밤에 사소하고 소심한 질문 하나 올립니다.
부엌 씽크 타일을 새로 시공하면 씽크대는 어케되나요? 씽크대도 새로 갈아야 하나요, 아님 있는 씽크대 두고 타일공사가 가능하나요?

이 밤에 계백도 못보고 고민 중입니다 .
이런 고민을 왜 하게 되었느냐~면. 최근 전세끼고 집을 하나 샀는데, 세입자가 씽크대를 바꿔 달라고 하네요. 20년 된 낡은 아파트인데 그 동안 한번도 손보지 않은 집이라, 씽크대를 갈아주려 합니다. 저는 2년(또는 4년 후) 입주예정입니다.

그런데 어떤 씽크대로 할지 고민되네요
1)적당한 하얀 하이그로시로 바꿔서 세입자에게 기쁨을(내가 입주할 때 타일공사와 함께 씽크대 새로 바꾼다)
2)후에 내가 입주할 때 쓸 물건이라 생각하고 심사숙고해서 씽크대 고른다. 후에 입주할 때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씽크대는 그냥 두고 씽크대 위에 타일공사만 한다..

씽크대 가격이 사제로 해도 150만원이 넘는지라, 슬쩍 그냥 나중에 내가 써볼까 생각이 듭니다만...그럴 경우 나중 타일공사만 따로하는게 가능할까요? 세입자가 새 씽크대 기다리고 있을 것 같아 빨리 결정해야해요ㅠ.ㅠ. 씽크대 공사해보신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IP : 125.129.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들어가는 시기가
    '11.7.26 10:24 PM (219.249.xxx.203)

    2년이 될지 4년이 될지 모른다는 말씀은 6년이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으로 보여집니다.
    1번 적당한 하이그로시로 하시고 들어가신 후 타일만 할 것인지 씽크대까지 같이 하실런지를 결정하시면 좋겠네요.
    들어가실 때 타일만 따로 공사도 실컷 할 수 있습니다.

  • 2. 고심댁
    '11.7.26 10:29 PM (125.129.xxx.23)

    고맙습니다~ 타일공사만 실컷 따로 할 수 있는거군요!
    들어갈 때 결정하라는 말씀도 감사, 미리 머리짜고 고민할 필요 없겠네요

  • 3. 타일공사만
    '11.7.26 10:45 PM (112.169.xxx.27)

    따로 할수도 있지만요,,같이 하시는게 나아요,
    씽크대 빼다가 기존타일이 상할 확률이 높습니다,
    일단 떼어보고 떼다가 타일이 부서지면 타일도 간다는걸 각오하시고 시작하세요,

  • 4. ^^
    '11.7.26 10:57 PM (119.198.xxx.230)

    공사라는 거이~~ 작은 작업일지라도,,,
    생각과 달리 뜯어놓고 보면 간단한것이 아닐터..아주 잘 결정하셔야 할것 같아요.
    물론 그 공사를 해주실 분도 아주 잘 만나셔야합니다.

    울 친구네는 억대 가까운 대공사를 ...장마 때문에 일찍 시작하고도 조금씩 미루더니
    웃돈 운운하면서 열 받게 하여 지금 벌려놓은 일은 고사하고
    앞으로 AS는 전혀 ..포기한체 마무리도 못하고 지금
    친구는 열 받아 씩씩 거리고 있고.. 그 분은 조용히..잠자코 말만 던져놓고 낚시중인갑더라구요.

    결론은 일 어떻게 전개하실지 잘 결정하셔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9981 샌들 바닥을 깨끗이 유지하려면.. 2 샌들 2011/07/26 800
669980 아이폰 3만5천원짜리 요금제 쓰는데요 1 . 2011/07/26 778
669979 저도 미친여자 같아 무서워요.. 8 나도 돈다 2011/07/26 2,573
669978 색소폰 전공 있는 실용음악과 아시는분?? 실용음악과 2011/07/26 122
669977 부엌 씽크 타일공사하면? 4 고심댁 2011/07/26 578
669976 (조언 절실) 뉴욕에서 사시는 분들 좀 봐주세요. 5 여행중 2011/07/26 1,030
669975 슈퍼에서 파는 청국장 어때요? 3 청국장ㅠㅠ 2011/07/26 403
669974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해야 할까요?(읽어봐주세요) 14 한순간 2011/07/26 1,569
669973 방충망해보신분요. 5 올여름에 2011/07/26 469
669972 장터 판매인 쪽지 2 쪽지 2011/07/26 426
669971 백동수 봐야되는데 계백시작하네요. 6 시잘데없는갈.. 2011/07/26 745
669970 미국이부채 이자낼돈이없을정도면 ,,,, 2011/07/26 224
669969 청소기 추천 5 지니 2011/07/26 552
669968 '도둑이 제 발 저린' KBS 1 yjsdm 2011/07/26 228
669967 (방사능) 맛있는 삼겹살과 버섯을 먹고나서.. 후회하고있어요 ㅠㅠㅠ 6 파돌 2011/07/26 1,371
669966 어떻게 해야할까요...(사람을 사귀는 문제) 어떻게.. 2011/07/26 275
669965 이왕 말 나온거요...돈 하고 명예 둘중 딱 하나만 고르라면?? 16 글쎄 2011/07/26 1,341
669964 아이패드로 영어공부할까하는데 유용한 앱 추천부탁드려요 영어 2011/07/26 241
669963 남자친구 어머님 생신 선물로 13 ss 2011/07/26 718
669962 미국이 디폴트직전상황인가요?? 6 ,,,, 2011/07/26 1,977
669961 제가 잘못된것인지 냉철하게 판단좀 해주세요 7 힘들어ㅠ 2011/07/26 973
669960 영화 연인을 보고싶다 1 영화 2011/07/26 430
669959 여기서 나부자다 글쓰면,,,, 2 ,,,, 2011/07/26 492
669958 대놓고 거지한테 거지라 그러기 낮뜨거운거 같은데여 4 글쎄 2011/07/26 716
669957 (추가글) 지난주에 시어머니께 아이 봐달라고 했다가 혼쭐난... 55 후기 2011/07/26 8,837
669956 벽에서 물이 나와요! 1 긴급 2011/07/26 631
669955 아이원복물려주고 밥도 내가사고 차도 내가사고????? 25 이건멀까요?.. 2011/07/26 2,529
669954 제빵 배우고 싶은데요... 1 빵좋아 2011/07/26 264
669953 서캐잡는여자와 부탄가스 켜는 여자.. 4 난지 2011/07/26 823
669952 경상남도 거북선 복원 사업- 2009년에 시작한거였네요 1 쯧쯔 2011/07/26 1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