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올적마다 어린이집 행사..

[쩝..]

어찌 방사능 유입된다 할때마다 아이 어린이집 행사와 겹치는지 모르겠어요
저희 아이 다니는곳은 특별한 행사가 거의없다시피해요
그저 놀이위주라 교육이나 학습도없고 행사도 없어요..재롱자치도 안하니까요
오랜만에 내일 원내에서 물놀이 한다고 수영복이랑 수경,여벌옷등은 미리보냈고
간단한 간식거리만 내일 보내면 되거든요..
바깥에서 천막치고 물놀이할모양인데
방사능 온다니 보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이네요
4살딸아이 계속 물놀이한다고 좋아라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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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사능올때마다 좋을날 냅두고 꼭 시어머니는 왜 손자가 갑자기 보고싶다고 하시는지...

[방사능]

놀러와라, 먹어라 하는 말들도 어느 순간 민폐가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흙놀이, 물놀이도 큰 맘먹고 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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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딸도 내일 물놀이래요. 원래 지난주였는데 비와서 미뤄졌었거든요. 저도 딸은 가겠다고 난리인데 저는 보내지 말야야 겠고...뭔 핑계로 안보내야 할지ㅜ.ㅜ재롱잔치 안하는걸로 봐선 같은데는 아니네요ㅎㅎㅎㅎㅎㅎㅎㅎ보낼지 안보낼지 같이 생각해 봐여ㅎㅎㅎㅎㅎㅎㅎㅎㅎ작년이었음 날씨도 좋고 진짜 물놀이하기 너무 좋았을텐데 속상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