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작은 아이도 크면 클까요

d 조회수 : 588
작성일 : 2011-07-20 00:56:25
제 키가 난쟁이 똥자루만합니다.

남편은 보통키고.. 175이구요. 전 153이에요.

아들이 지금 31개월인데.. 몸무게 12.5로 작고 키도 작아요.

먹는걸 도통 안먹어요. 그래도 세끼 매번 달리해서 먹이는데.. 참 힘드네요.

키가 작으니까.. 완전 고민이에요.

지금 작은 아이도 꾸준히 먹이면 키도 크고 몸무게도 늘까요?

아이 키 크는 비법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IP : 116.33.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20 1:00 AM (119.192.xxx.98)

    요즘 부모 작아도 다들 영양상태 좋아서 큽니다~~ 옛날하고 달라요. 근데, 아기가 잘 안먹는다니 걱정이네요.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잘 자면 쑥쑥큽니다. 글구, 운동 많이 시켜야 해요~ 밥 잘안먹으면 잘 먹게 하는 보약이라도 먹여보세요~~ 한의원 추천하고 갑니다

  • 2. 유전
    '11.7.20 1:18 AM (59.20.xxx.204)

    유전도 무시 못하겠더라구요
    우리남편집이 남편빼고 전부 160정도 겨우되요

    아이가 태어날땐 평균이었는데.. 점점 격차가 나서.. 이젠 자기보다 1살정도 애들키만 해요
    5살인데요 ㅠㅠ
    울고 싶어요 정말...

    그래도 남편분이라도 크니까.. 좀 있어보세요

  • 3. .
    '11.7.20 1:32 AM (221.158.xxx.245)

    제 남동생 정말 먹는거 굉장히 좋아하고.. 엄마가 공부하라고 하면 맨날 졸거나 자서 매일 엄마한테 맞고 그랬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그렇게 잘 먹고 잘 자는 애는 없었던것 같아요. 고등학교 올라가서 반에서 제일 컷어요. 영양학 강의를 들으니까 아이들 키를 키우게 하려면 잘 먹이고 잘 재우라고 하더라구요.. 그 반대인 저는 반에서 제일 작은 친구가 있으면 그 다음이 항상 저였어요.

  • 4. ..
    '11.7.20 2:10 AM (114.201.xxx.80)

    저희집 경우에 남편 겨우 170 넘고 저 155정도 될 겁니다.
    아주 오래전에 키 재보고 정확한 제키 몰라요. 엄청 작아요.

    근데 아들 178, 딸 170이네요.
    잘 먹였어요.
    신경 써서 먹였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챙겨 먹이세요. 분명 키 큽니다.

    물론 유전적인 것도 있겠지만 요새 대부분 잘 먹고 잘 자니 키 크더라구요.

    윗분들 답변과 거의 비슷하네요. 적고보니.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5. 개콘
    '11.7.20 2:18 PM (123.142.xxx.98)

    유전적인 요인도 있구요...
    제 남동생이 중학교 때 거의 1년간 농구를 했는데.. 그 기간에 키가 확~ 크더라구요.
    태권도 처럼 딱 딱 끊어지는 운동보다는
    농구, 배구 같은 쭉 쭉 뻗어주는 운동이 키가 큰다고 하더라구요.

    여자아이는 초경하면 안큰대요. 그러고보니 저도 거의 그때쯤 키인것 같아요.

  • 6. ..
    '11.7.20 3:37 PM (110.14.xxx.164)

    아무도 몰라요 유전이 영향이 큰건 사실이고요 부모중 누굴 닮을지 아나요
    집안 식구 다 큰데 한명만 작아서 보니까 먼친척이 아주 작더라나?
    우선 잘 먹고 잘 자고 운동 시키면 좀 낫지요
    여자애들 초경해도 큽니다 2년정도는요 제 경우도 그렇고 제딸 친구들 봐도 그래요
    요즘 5학년이면 많이 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3033 “방사능 맞으면 아들 낳는다”…中부부, 日 여행 줄이어 5 웃음만나오네.. 2011/07/20 1,292
673032 방사능 올적마다 어린이집 행사.. 3 쩝.. 2011/07/20 390
673031 샤본다마여 안녕,, 핸드솝 어디꺼 써야할까요? 3 ... 2011/07/20 459
673030 40이 되면 부부관계는 어색한건가요? 8 너무 속상해.. 2011/07/20 6,472
673029 호스가 물이 새요~~~ 4 세탁기 2011/07/20 220
673028 영구치 난 아이들 실란트(홈메우기) 다들 해 주셨나요? 2 동그라미 2011/07/20 511
673027 백화점 직원이 노인을 무시해서 13 나도 나이.. 2011/07/20 2,089
673026 탈모치료용으로 하수오 드셔본 분 계신가요? 2 ........ 2011/07/20 511
673025 석문산 윤 도사,,25개 정도 의 82쿡 ,,자유게시판 글,,돌려주십시요 석문산 윤 .. 2011/07/20 368
673024 예중 준비하는 아이들 영어 어떻게 하나요? 3 궁금 2011/07/20 745
673023 이 시간에두 마니마니 4 나도 한잔 2011/07/20 390
673022 집에 금고 가지고 계신분..추천 부탁드려요..ㅠㅠ 1 금고필요해~.. 2011/07/20 390
673021 작은 아이도 크면 클까요 6 d 2011/07/20 588
673020 부활 좋아하시는 분들 지금 엠비씨 보세요 2 mbc 2011/07/20 618
673019 임신 10주째....기침이 심해서 도라지,감초.. 4 감기 2011/07/20 303
673018 여기는 서울..오늘 바람 너무 많이 불었죠? 6 흐읍 2011/07/20 930
673017 눈에 걸리는 중풍에 대해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도와주세요 2011/07/20 670
673016 b2y랑 글램팜 써보신분 계세요??? 4 써보신분~ 2011/07/20 506
673015 문득 문득 힘드네요.. 6 ... 2011/07/20 771
673014 담달부터 시간대별로 전기요금이 달라진다네요. 5 ㅛ.ㅛ 2011/07/20 2,176
673013 방사능에 수고해주시는 모든 님께... 14 . 2011/07/20 899
673012 위니아 에어컨 커버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커버 2011/07/20 148
673011 수험생 자녀들을 둔 부모님의 글들을 보면서 8 김공부 2011/07/20 943
673010 빙수기 어떤거 사는게 좋을까요? 4 빙수빙수 2011/07/20 648
673009 결혼한 여자들중에 어떤게 젤 부러우세요? 11 궁금 2011/07/20 2,935
673008 만화책 추천해 주실 분~ 18 만화 2011/07/20 893
673007 수지 동천동 이스트팰리스 1 이사가까마까.. 2011/07/20 566
673006 개한테 정녕 사료 외에 주면 안되나요 19 영원한 딜레.. 2011/07/20 1,581
673005 남편들이 친정식구하고 휴가 많이 같이 가시나요? 16 휴가 2011/07/20 1,336
673004 부산으로 이사 가는데 학군 좋은곳으로 추천해 주세요 5 부산 2011/07/20 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