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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들중에 어떤게 젤 부러우세요?
전 다정다감한 신랑이랑 사는 여자들 이 젤 부러워요 .
진짜 여자인생 참 남자따라 마니 다른거 같아요 ..
어떤분은 전혀 복은 찾아볼수 없는데 .... 손에 물하나 안 대고 공주처럼 사는 여자도 있고 ..
참 귀하게 컸고 귀티가 흐는데도 이혼에 궁핍하게 사는 여자도 있고 ...
그냥 궁금해서 써 봅니다 .
1. 전
'11.7.20 12:38 AM (122.37.xxx.23)신랑이 마음이 넓어서 좀 받아주는 분들요. 제 결혼예정 남친은 물론 서로 사랑하고 다른 면에서 좋은 사람이지만 저랑 싸움이 나면 한술 더 떠서 삐지고 맘 상해하지 나서서 풀어주고 그런게 없어서...
돈은 많이 필요없고 일도 내가 하며 살면 되니 마음적으로 좀 푸근한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2. ㅜㅜ
'11.7.20 12:41 AM (121.88.xxx.148)동서 사이 좋은 사람들 젤 부러움..
3. ..
'11.7.20 12:43 AM (119.192.xxx.98)남편의 사랑....도우미따위 필요없음..남편의 사랑스런 옷을 내가 빠는 기분...어떨까..?ㅋㅋ
글구, 사랑하는 사람 닮은 2세 낳는것..우왕..그게 젤 부럽다4. ..
'11.7.20 12:44 AM (119.192.xxx.84)사회적 지위가 높은 남자면서도 가정에 충실한 남자와 사는 여자들이 부러움..
그 이외에는 아무도 안부러워요..5. 전
'11.7.20 12:49 AM (121.157.xxx.111)애기 낳고도 살 안찌는 여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임신준비중인데 워낙 비만체질이라 지금도 살빼는게 최대 과제이고
임신했을 때 배만 볼록 나오고 또 출산하고도 늘씬하신분들이 젤로 부럽 ㅎㅎ6. 저도
'11.7.20 7:57 AM (180.64.xxx.216)애기 낳고도 살 안찌는 여자요2222222........ 애.. 것도 둘 정도 낳은 여자가 엄청 날씬하고 몸매 좋고 옷발 잘 받는거 보면 엄청 부러워요.. 아가씨가 날신 한 것보다 더 우월한 느낌?? 하여튼 무지 부럽다니깐요...
7. 저도
'11.7.20 9:27 AM (222.107.xxx.181)도우미요.
먹고 사는 일이 고되요.8. ```
'11.7.20 10:03 AM (116.37.xxx.130)전 부러움에 대상인데요 ...농담이구여
날씬하구요 남편 성실하구요 아이들 건강하고 예쁘구요
한가지 돈 많이 벌어다주는 남자랑 살아봤으면...9. zz
'11.7.20 12:04 PM (123.212.xxx.170)저도 일견 부러움의 대상인데요...;
남편 성실하고.. 맘 넓게 무조건 다 받아주고.. 친정에 잘하고... 사회적 지위도 있고..
돈도 아주 잘 벌어다 주고.. 그거 저 다 써도 잘했다 해주는 사람과 살고 있지요...
전.... 친정이 부유하고 사랑가득한 그런 여자가 부러워요..;;10. 부럽
'11.7.20 3:10 PM (61.79.xxx.52)저는 잘 생겼으면서도 아내 밖에 모르는 팔불출 남편요.
아님 똑똑하고 잘 생긴 아들들이나 이쁜 딸 가진 분들..11. 저도 도우미
'11.7.20 5:28 PM (121.132.xxx.190)남편이 돈을 못벌어 저도 직장에 다니고 있네요 ㅠㅠ 1년전부터요
도우미는 커녕 월세에서 벗어나고 싶고 아이 학원이라도 보내고 싶어요
제가 안벌면 안되기에 집에 애들 방치해놓고 직장 다니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