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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이 되면 부부관계는 어색한건가요?
부부관계가 어색해져서 속상한게 아니예요.
것보다, 부부문제가 아닌 시댁문제등 다른갈등때문에 이렇게 저희부부문제가 커지고, 이렇게까지 소원해진게
씁쓸하네요.
오늘 터놓고, 제가 밤에 얘기해봤는데, 남편이 인정하더라고요.
자꾸 싸우다보니까 갈등이 골이 깊어져서 이젠 관계시도하는것 조차 어색하더라구요
오늘은 제가 시도를 하려고 하니, 굳은돌처럼 귀찮아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1. .....
'11.7.20 1:20 AM (218.53.xxx.116)시댁문제가 해결되어야 부부관계도 원만해지더라고요 저희는 시모 돌아가시고 나서 부부관계가 돌아왔어요 그전에는 일년에 한번 시모돌아가시고나시 남편은 무지 외로워 하더라고요 그래도 그동안 쌓인게 있어 저도 대면대면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너무 잘해요 이제 자기 가족은 정말 아내하고 딸만있다고 생각하는듯 그전에는 시모 시누 형 형수들 모두를 껴않고 갈려고 해서 제가 이혼까지 할려고 했으니까요 이제는 그들보다 자기가족에 잘해요
2. s
'11.7.20 1:34 AM (119.149.xxx.156),님 힘내세여 ㅠㅠ
3. ,,,,,
'11.7.20 6:51 AM (124.216.xxx.37)맞아요 저도부부관계한지가 한3년이 넘을걸요^^
제가 성욕이 별로 없는것같아요
그리고 제가 예민해서 남편한테 상처받는 말한마디 들으면 그게 그렇게 가슴에 남아서
더 멀리하게 되더라구요.저희남편은 칼자르듯 말을 내치듯이해요 그리고 시간좀 지나면 자기가 언제그랬냐는듯 아무렇지도 않아하고 저만 마음에 상처를 받고있죠
저도 어색해요 남편얼굴 마주보고 해야하는데 보는게 싫어요
현재도 따로잔지가 벌써 10년이 넘어가네요.언제부턴가 혼자자는게 더편해요
아이하고 자버릇하다가 이렇게 되었는데 더 편하더라구요.
가끔 남편이 치근거리면 왜? 하고 모른척해요 아주 얄밉게,,,^^자기기 하고싶을때하고 그럼 나는 뭔가요? 왜나는하기싫은데 해야하죠?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랑이 식은것 같아요.솔직히
못된생각이지만 따로살고싶어요.귀찮더라구요4. ...
'11.7.20 7:50 AM (121.144.xxx.171)40이 되면 부부관계가 어색해지는게 아니라 남편과 문제가 있기 때문이네요
보통 40이 되면 육아문제에서 벗어나 더 좋아지는거 아닌가요?
시댁과의 어떤 갈등인지는 모르지만 남편도 문제를 인정하니까 조금씩 노력하면
안될까요? 아직 젊으신데 안타까워요.. 굳이 성적인 문제를 떠나서 남편과의 유대관계를
위해서 ...5. 활력부족
'11.7.20 9:12 AM (110.10.xxx.250)그 때가 되면 몸이 쇠태해져 가니 그럴꺼에요.
그렇더라도 활력이 넘치도록 건강한 식생활을 하면 힘의 여유가 생기면 보이는게 달라지겠지요.
요즘은 해로운것도 많은 함정도 많아서 더욱 위축시키는 것 같더구요. 힘내세요.
힘의 여율 가지세요~~6. 민민
'11.7.20 9:54 AM (121.157.xxx.133)시간을 만들어서 같이 여행이라도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돈 생각하지 마시고, 바닷가 같은곳에 가서 가슴 터놓고 얘길해 보세요
웬만큼 속좁은 남자 아니면 대화가 됩니다. 그러니 결혼들 하신거죠..7. ,,
'11.7.20 2:02 PM (222.106.xxx.146)시댁문제에 말다툼이 서로 마음을 상처내고 아프게 했어요..저도 역시 시댁문제와 남편이 쏘아부친
말한마디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서 손끝도 잡기 싫어졌네요.대면대면..
이게뭔지..억지로 휴가 잡으라고 했는데 어디 갈지도 모르겠고..휴가계획도 없네요.
시댁문제가 아직 안끝나서 이 시간이 언제까지 갈지..
두부부 갈등이 원인이 아니고 꼭 다른 삼자에 의해서 부부사이가 이렇게 되니.씁쓸하네요..
그런데 풀어헤지는것도 싫으네요..그냥 그냥 될대로 되라 이런식으로 살아지네요..8. 비정상
'11.7.21 12:02 AM (121.169.xxx.57)40되니 부끄러운 것도 없어지고 더 과감해지는 남편도 있어요.
운동시작 하더니 더욱 건강해져서 들이대는 남편 발로차느냐고 힘들어요.
반대 얘기같지만 이것도 너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