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자격.....그 서울시립합창단의 그분이요. 너무 외곬수처럼 보이는듯..

[조마조마]

그치 않나요?

사전 인터뷰 할때도....대답 한번 할때도 좀 까칠하고 그런게 완전 팍팍 느껴지더라구요.


이경규씨도 인터뷰 하면서 그런걸 좀 느끼신거 같은데...

젊었을때는 부러질지언정 꺾이지 않았을거 같은 타입이다,

근데 합창에 맞겠냐...우려하시고.


김태원씨가 자기가 꺾겠다 뉘앙스시던데.


사실 어르신들 모시고 일하 다보면 평생 쌓아오신 고집, 아집 뭐 그런게 있으셔서...

그냥 평범한 분들도 좀더 살뜰하게 보살펴 드리고 그래야하는데

남자들만 있어서 그것고 그렇고...흠.


그 분 노래 실력도 되게 출충하시고 다 좋은데..

나중에 혹시 잘 섞이지 못하고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을런지 걱정되더라구요.

워낙 실력이 좋아 100%되실거 같던데...흠.

[이경규한테]

까불까불한 이경규씨 모습이라고 해서, 좀 의아했어요.

뭐 그 몇마디가 그분 인격 전부는 아니겠지만요.

[....]

고딩 아들이랑 보는데 고딩 아들이 하는말
이경규글 티격태격 구박 하면서 방송분량 많이 나올것 같고
김태원이랑은 오히려 잘 맞을것 같데요

[오호]

점네개님 아드님 말씀 들어보니 그러네요
정말 그럴수있겠어요^^
저도 잘 못어울릴수잇겠다싶엇는데
기대가됩니다^^

[카리스마]

오늘 기사보니 풍치가있어서 성악그만두셧다고 하더라구요 부인되시는분이 맘고생 많이 하셨을꺼같아요

[ㄱㄱ]

점네개님 아드님이 정확하신듯 ㅋㅋ 김태원씨 은근 저런 스탈 좋아하는 편인 것 같던데.. 박완규 챙기는 것 보면.. (지금은 매우 유해지셨지만^^) 이경규씨랑도 티격태격하면서 잘 지낼 듯 하고..ㅋㅋ

[음]

그 분 방송분량 뽑기에 딱일 듯. 처음엔 노래 잘 하는 걸로 몇 회뽑고 내부갈등으로 합창단 접느니 마느니 최대의 위기 뭐 이래서 한 2,3주 뽑을 것 같아요.
근데 너무 잘 나신 분이라서 전 그분 반대에요.

[ㅎㅎ]

제작진이 그분 모르고 참여 시켰겠어요?
대어일거예요.
남격서 또 드라마 하나 나올듯 해요.^^

[세상밖으로]

간신히 세상밖으로 나가겠다는 사람에게 돌던지기는 싫습니다만...
저도 까불까불 이경규씨라는 표현에서 황당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