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우울증 어쩌구 글 올렸는데..
진짜 힘들고 그럴때 제 마음을 알아주는건 엄마 밖에 없는거 같아요
엄마한테 효도도 못했는데..
엄마는 아직도 저한테 너무 많은걸 베풀어만 주시네요
가끔 제 속을 너무 잘 알아서 뜨끔 하지만 ;;ㅋㅋ
제 표정만 봐도 제 속을 무슨 나래이션 하듯이 다 말씀 하시는데
가끔 두려워요 ;;;
ㅋㅋ 농담 이구요..
딸네미가 너무 우울해 하고 본인이 해결해주실 문제면 해준다고 하시겠지만 그런건 아니고 그래서 인지
자꾸 저한테 다른걸 해주시려고 하시네요..
엄마때문에라도 우울증 걸리면 안되겠어요 ㅋㅋ
뭐..
언젠가는 이 해결 안될 일이..극복 되는 날도 오겠죠
그렇게 믿고 살래요
근데..
정말 결혼한 남자 형제는 이제 남이나 마찬가진거 같아요
이럴때 언니나 여동생이라도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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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밖에 없군요..
하아.. 조회수 : 320
작성일 : 2011-07-18 17:57:34
IP : 112.168.xxx.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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