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입시 수리 가, 나 ,다 가뭔가요
1. 앗 반대다
'11.7.18 6:17 PM (14.54.xxx.170)수리 가가 어려운 거예요;;
2. 수리
'11.7.18 6:24 PM (119.67.xxx.3)가와 나가 있어요.
가형은 이과 이고
나형은 문과과정이에요.
이과에서도 나형을 택할수 있지만
이과에서 나형을 택할 경우 학교나 학과 선택에서 한계가 있고요.
중상위 대학교에서는 가형을 원해요.
간호학과, 식품영양학과...몇개과는 나형도 되는 학교 많고요.
수리 가형과 나형은 실력 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3. .
'11.7.18 6:55 PM (116.37.xxx.204)그런데 문과생은 수리 나를 치는데 이과생은 수능에서 쉬운 수리나로 선택해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원래는 수리 가를 쳐야 하는데요. 물론 이렇게 되면 좋은 대학들은 좀 어려워지죠. 수리 가를 필수로 요구하니까요. 그래도 수리 나 받아주는 데가 있으니 등급 잘 받으려고 보는 경우가 많아요.
주로 수리 가에서 하위등급 아이들이죠.
그래서 수능 수리 가에서 1등급은 정말 어렵죠.
인원이 수리 가 1등급은 육칠천이고 수리 나 1등급은 이만명 안쪽이라고 보시면 되요.
게다가 보통 수리에 가산점 있는 대학들이 많으니 수리 가를 잘 치른 학생이면 정말 좋은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한편 수리 나는 1등급이어도 상위권과 하위권 차이가 커지죠. 인서울 대학들 중에 문과 인원이 얼마겠습니까? 이만명이 들어가려면 대학 열개로도 부족해지죠.
그래서 문과 수리나 1등급은 수리 가 1등급과는 비교가 안 되지요.4. 덧붙여
'11.7.18 6:59 PM (14.54.xxx.170)수리 (나) 를 치는 이과 아이들은 수리(나)를 보는 문과 아이들 보다 월등히 점수가 높아야 돼요. 문과애들이 대체로 언어 외국어 사회탐구 쪽을 잘 보잖아요. 그러다 보니 좀 경쟁에 밀린다는 느낌? 도 좀 있을 거예요.
5. 음
'11.7.18 7:04 PM (112.169.xxx.27)언외는 문이과 공통인데요,문과애들이 언외 잘보는거 아니에요,
이과애들이 언외도 잘합니다,
일단 상위권은 이과에 많이 포진한다 보시면 되요,
수리가형 4등급 밑은 나형으로 많이 보지요,그럼 2등급은 안정적으로 나온다고는 하던데...
그리고 문과도 과탐을 그대로 반영합니다,탐구영역으로요,
그러니 이과에서 문과로 대학가는건 문이 넓은 셈이고,,문과가 이과가려면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