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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자녀들에게 우유주시나요?
그런데 요새는 우유가 그리좋은식품은 아니라고, 애기땜에 다니던 한의원에서도 그렇게 얘기하고
또 젖소 성장빨리시키려고 항생제나 안좋은거 잔뜩먹여서 우유가 좋지 않다는 얘기를 들어서요,
최근에 읽었던 건강관련책에서는 특히 여성들한테 유제품이 좋지 않다는 것도 나와있고,
꼭 방사능 때문이 아니더라도 아기에게 우유는 않먹이고 싶어하는데요
시어머니가 저 없을때 자꾸 우유를 먹이세요 ㅜ.ㅜ
제가 안먹이는거 아니까 자꾸 먹이라고 압박하시고, 기회있을때 꼭 먹일려고 하세요
제가 따로먹이진 않으니까 그상황에서는 제가 한발 물러나는건데, 그렇게 한번두번 방관하는게
잘하고 있는건진 모르곘어요. 그냥 기분이 찝찝하고 싫으네요
그런데 제주변 엄마들은 하루3개씩(200m)먹이는 엄마두 있구요.
특별히 거부감가진엄마들이 없는거 같아 이상해서요
제가 예민하게 오버하는건가요?
1. 애가
'11.7.18 1:48 PM (125.137.xxx.251)달라고 찾아요...흰우유를 좋아해서 안사줄수없네요..
슈퍼가면 쪼르르 우유코너가서 딱집어요..
하루 2개씩은 먹네요..5세구요2. 저도
'11.7.18 1:48 PM (122.40.xxx.41)얼마전 고민고민 하다가 끊었어요.
예전 체르빌때도 우유관리에 신경 안써서 더 안좋은 상황이 왔다 어쩌구 하는
기사를 본 후로.3. .
'11.7.18 1:49 PM (112.187.xxx.155)그래서 저희도 우유끊었는데 아이는 우유를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아주 가끔 사주긴해요.
근데 이정도가 되면 뉴스에서 기사화좀 해주면 좋겠는데... 답답해요.
아직 주변에 우유 먹는 집 많아요.4. 음..
'11.7.18 1:50 PM (114.200.xxx.56)이백미리 우유가 성인 용량 아닌가요?
애들 음료수도 300미리쯤 되는거 어린 애들이 먹는거 보면..기절하겠어요.
굳이 먹이지는않았어요. 초4인데...어릴때도 그랬구요.
지금도 뭐 팥빙수나 시리얼 가끔(몇달에 한번) 먹을때 먹고요...
언론의 건강프로그램들이 식품들에 대해선 너무 엉터리 같아요..다른것도 물론 그렇지만,5. 출국장
'11.7.18 1:54 PM (1.225.xxx.143)원전사태 초기엔 안 먹이다가 지금은 다시 먹이고 있어요ㅜㅜ 아이가 시리얼을 좋아해서 우유에 타서 마시고 미숫가루도 타서 마시고 페디어슈어도 타서 마시고 그러네요. 안그래도 고민중입니다ㅜㅜ
6. .
'11.7.18 2:01 PM (125.152.xxx.79)먹어요.
두유는.......여성 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서 여자아이는 먹이기 조심스럽구요.
아들도 두유 좋아하는데.......딸때문에 안 사네요.7. 아기엄마
'11.7.18 2:16 PM (118.217.xxx.226)전에는 유치원생 아이들때문에 생협에서 파는 유기농우유 가끔 샀는데, 원전 사태 이후로는 끊었습니다.
8. ....
'11.7.18 3:02 PM (121.164.xxx.235)저희는 그냥 먹여요
자주는 아니고 가끔씩 한번 먹이고 있어요9. 우유
'11.7.19 5:20 AM (122.37.xxx.14)기를 쓰고 먹이죠.
그렇게 놓고 따지면 먹을 음식 별로 없는 듯....
들판에 풀도 어찌 먹겠어요.
방사능에 노출됐을까, 주변 목초지에 뿌린 잔류 농약 흘러들었을까, 오염된 물에 적셔졌을까..해서 말이지요10. .
'11.7.19 11:23 AM (183.101.xxx.31)우유 아주 가끔먹여요,, 딱끊을수가 없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