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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대단한거 같아요

전 그런데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11-07-18 13:28:43
어떻게 저런 드라마가 버젓이 방영될 수가 있죠?
자기마음대로 드라마극본을 쓸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참 대단한거 같아요,,.
저런 극본도 드라마라고 공중파에 나온다는 것이...
이런 현실이 이상하기도 하구요,,,
IP : 203.254.xxx.19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1.7.18 1:32 PM (14.45.xxx.165)

    어제 마지막회에서 갑자기 사들 둘 저세상 보내고 억지로 에피소드 짜내서 연결시키고..신랑하고 둘이 보면서 계속 웃었어요.

  • 2. ..
    '11.7.18 1:33 PM (211.216.xxx.150)

    임작가의 컨셉이자나요...
    욕하면서도 보게 만드는...
    우리집도 깔깔껄껄 대며... 잘 본 드라마에요...
    어이없지만요...

  • 3. 소속사
    '11.7.18 1:35 PM (220.70.xxx.199)

    대체 그 작가 소속사가 어딜지 그게 궁금해요
    소속사에서 그 작가를 데리고 있는것도 궁금하고 무슨 생각으로 데리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
    소속사 사람들은 그 대본 읽어보지도 않나? 싶은것이...
    대충 쓰면 소속사에 방송국에 밀어붙이고 자기 남편이 연출하고 사람들한테 욕 왕창 얻어먹고..계속 그런 패턴으로 갈건가봐요

  • 4.
    '11.7.18 1:40 PM (121.157.xxx.111)

    집에 티비가 없어서 기사로만 아...정말 이상한 드라마구나 싶었는데
    식당에서 한 15분쯤 봤나?........와 진짜 어이없고 불쾌한 드라마였어요

    근데 그런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많다는게 더 어이없어요;;;;;;;;;

  • 5. ..
    '11.7.18 1:43 PM (112.168.xxx.125)

    근데 82에도 재밌다는 리플 엄청 봐서..............그리고 예전에는 임성한 작가 작품 괜찮았는데 어느순간 보니..이상...........

  • 6. 전님
    '11.7.18 1:43 PM (211.252.xxx.1)

    하도 어이가 없어서 보게 되요,,,
    도대체 저런걸 어떻게?? 도대체 어떻게 하려고??

  • 7. 쭈앤찌
    '11.7.18 1:46 PM (1.251.xxx.241)

    보석비빔밥은정말 잼있게 봤는데, 이번작품은 넘 했어요. 저 안티됨

  • 8. 임성한 ,,,
    '11.7.18 2:09 PM (24.10.xxx.55)

    이번에 하도 막장이라 그래서
    마지막 두편만 봤어요 빙의 된것부터...
    스타일이 완전 ...동네사우나 모여서 떠드는 동네 아줌마 괴담시리즈 같더군요
    많잖아요 출처도 없이 이동네 저동네 떠도는 나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시작하는
    황당한 괴담시리즈들 엮어 놓은것 같아요
    너무나 심정적으로 공감될 것이 없이 순도 100% 남이야기 같아서 강건너 불보듯
    구경하는 재미가 있게 드라마 쓰더군요
    어느 드라마든 약간 등장 인물들 감정에 동화되서 안타깝기도 슬프기도 카타르시스를 느끼기도하고
    주인공인듯 설레기도하는데
    여기는 대사로 감정을 다 설명해주고 ..표정연기고 내면 연기고 필요없이 대사로 일일이 다 설명하죠
    기뻐요 슬퍼요 ..밤새 잠도 못잤어요 기타등등
    그냥 신기한 이야기듣듯 맘속으론 전혀 느끼는봐 없고 안됐다 잘됐다 할것도 없이
    그냥 그래서 어찌 된건지 100% 내호기심만 가볍게 채우면 되는 드라마더군요
    그러니 몰입도는 뛰어나죠
    원래 목욕탕 괴담이 얼마나 재밋는데요
    동네 수다쟁이 아줌마가 이야기 풀기 시작하면 첨엔 시끄러워 하다가
    몰입해서 듣고 있는 나를 발견 하게 되잖아요 ㅋㅋㅋ
    정말 머릿속에 이상한 작가 같아요
    제생각에 늘 여자주인공을 자기 분신으로 여기는것 같고
    뭔가 컴플렉스가 있는듯 멀쩡한 사람 바보같이 짓 하게 하고 낄낄거리고
    악역이라 하기에는 줄거리 끌고 가는 힘이 없는 외모나 역할면에서 마이너 그룹을
    조연급을 가차없이 죽여버리고 ...
    이번에 죽은 새엄마는 전에는 웃찾사인가 보다 가 느닷없이 죽었었죠 ..
    아무리 탈렌트라도 기분 나쁠것 같아요

  • 9. 프린
    '11.7.18 2:28 PM (118.32.xxx.118)

    살림 컴플렉스가 있는듯해요..
    온갖 음식 잘하는척...가르키려는척....
    좋은거야 소개 할수도 있어요.. 그런데번번히 가르키려들고...
    가끔 본인은 잘하나????? 라는 의문을 갖게 해요.
    손많이 가게 일 힘들게 하는 스탈인데... 만두 한다고 김치 겉 껍질 벗기라는고 했던건...
    살림을 안살아봐서 하는소리라고 밖에...

    그런에도 불구하고 욕하면서 보시는 분들땜에 그작가는 그자리를 유지하나봐요.
    보고또보고 때만 해도 욕안하고 봤구... 재미있게..
    인어아가씨때는 첨엔 막장이라도 재미있게 봣는데 갑자기 무슨 홈드라마로 바뀌면서 장시간 연장을 했죠..
    한드라마 두장르....
    그때 이후론 안보나봐요..
    참.,,,,.... 참 입니다.....

  • 10. ...
    '11.7.18 3:10 PM (61.74.xxx.243)

    드라마 괜찮던데 왜요..? 머가 이상한가요..? 욕먹을 부분도 별로 없던데.. 남들이 욕한다고 편승해서 욕하는 건가요...? 저 열심히 봐요. 임성한 드라마만. 진짜 꼬인 사람들 많네요.. 그 드라마 욕하면서 우쭐해하는 모양이란.. 참 가관이네요.. 공중파가 머 그리 대단하다고. 각종 쓰레기 공해프로가 널리고 널렸구만..... 공중파드라마에서 멀 그리 대단한걸 요구하시는지.. 저는 신기생전 보면서도 재미있다고 주변에 얘기해요. 보라고 권하기도 하구요.. 본인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도대체 어떤들마길래. 머 별거 없더구만..

  • 11. 안꼬여도
    '11.7.18 3:15 PM (112.146.xxx.28)

    임성한은 욕 먹을만 합니다..
    우리나라 드라마 저급 품질에 제일로 공이 큰 사람...
    작가도 퇴출 되어야 하는 사람..

  • 12. ...
    '11.7.18 3:42 PM (124.5.xxx.88)

    임성한이가 여자예요?
    아이고 ,,몰랐네요.
    지원야지..

  • 13. 신기한게
    '11.7.18 4:16 PM (211.36.xxx.8)

    어이없어서 보게되는 마력이 있어요.

    어이가 없어서..어이없음을 느끼려고 보게되요.ㄷㄷㄷ

    공포를 일부러 즐기는것처럼.;;;

  • 14. 점3개님
    '11.7.18 4:29 PM (203.254.xxx.192)

    드라마 님 기준에는 괜찮은가 봅니다. 열심히 보세요,,남들이 욕한다고 편승해서 욕한다구요??
    그 드라마에 넘 열중하셨나봅니다..
    어지간한 사람들이면 이 작가 이상한 것도 알고 드라마 이상한것도 압니다.
    그리고 누가 우쭐해했나요?
    제가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드라마는 <우정사>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다모> 생각나는 드라마는 이렇네요..
    님이야 말로 참 꼬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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