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썼다가 다 날렸네요...ㅠㅠ
어제, 전화기를 떨어뜨렸는데, 먹통이 되더라구요..
오늘 아침 일찍 as센터 갔어요.
그랬더니, 메인보드가 나가서 복구 불능...이라는 청천병력같은 말씀을...
수리비만 40여만원, 그마저도 고칠 수 있을지 의문..
제 핸펀 안의 모든 데이타는 공중으로 사라져버렸어요....ㅠㅠ
아...정말 미치는 줄 알았어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 아이들 사진과 동영상들...아까워서 죽을 것 같아요...ㅠㅠ
결국, 위약금과 남은 단말기 할부금 등 80여만원이 나갔네요...
지금 정말 살맛이 안납니다...
스마트폰 쓰시는 분들,,
분실이나 저같은 경우를 대비해서 폰에 보험을 들어두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절대!! 떨어뜨리지 마세요....
또하나!! 컴터든, 전화기든 각종 첨단기기는 반드시!! 정기적으로 빽업을 해두시기 바래요...
안그럼 저처럼 이렇게 눈물 흘리실 수도 있어요...
정말 날씨는 이리좋은데, 제 마음은 넘 우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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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떨어뜨리지 마세요...
내피같은80만원.. 조회수 : 2,393
작성일 : 2011-07-18 13:24:30
IP : 59.14.xxx.6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7.18 1:31 PM (112.187.xxx.155)어느정도로 떨어뜨렸는지 알수가 없지만...
센터에 항의하시지 그러셨어요. 이렇게 약해빠진 폰 만들면 어쩌냐고...
저희 애가 남편 스마트폰 수시로 떨어뜨리고 던지는데 아무 이상없어요.
남편 심장만 벌렁거릴뿐...
어느정도의 강도인지 모르겠지만 스마트폰 제조사도 책임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데이타까지 다 날아갔다고 하니... 너무 아까우실거같아요.
진상떠는 손님들은 수리비도 안받는다고 얼마전 뉴스에도 나왔었는데...2. ssss
'11.7.18 1:34 PM (121.130.xxx.249)저도 조심해야겟네요. 침대위에서 잘떨어트려서 자다가 ㅠㅠ 전 아이폰써서 보험은 걍 들었는데 폰 모쓰셨어요?ㅠㅠ
3. 내피같은80만원..
'11.7.18 1:37 PM (59.14.xxx.63)전 엘쥐 옵티머스2x 썼었어요. 제가 거기 기사분에게 그랬어요. 어떻게 심하게도 아니고,
발매트 위에 떨어뜨렸으면 그냥 맨바닥도 아닌데, 이리 되느냐..그랬더니 그동안의 충격 누적이나
아님, 순간적으로 떨어뜨릴 당시 메인보드를 자극한 충격이었거나 그럴거라구..
솔직히 자기네도 어떻게 손써볼 방도가 없다는데,,진상짓 하고싶었지만, 해도 소용없겠구나..
싶어서 그냥 조용히 나왔어요...ㅠㅠ
어찌됐든 조심하세요. 이건 전화기가 아니라 상전이네요...ㅠㅠ4. 제딸이
'11.7.18 1:38 PM (211.106.xxx.210)스마트폰한지 5개월만에 변기물에 퐁당,,, 특히 물에 약하다네요. 그래 as센타 갖더니 보험에 들어있어서(들은지도 몰랐어요) 2십 몇만원만 물고 환급받았어요.
둘다 숨이 멎는 느낌이었어요. 2십 몇만원도 큰돈인데 다행이라하며 기쁘게(?) 냈어요.5. ..
'11.7.18 1:44 PM (211.112.xxx.112)얼마전에 스마트폰 샀는데 액정 깨지면 수리비가 2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사람몸은 자가회생이 가능하다지만 스마트폰은 자가회생이 안되니...
남편에게 스마트 폰을 내몸보다 더 소중하게 여기라고 했습니다..저또한 스마트폰을 내몸보다 더욱더 소중하게 여길 생각이예요....6. ...
'11.7.18 1:45 PM (220.80.xxx.28)보험 필수에요.. 월 오천원정도면 보험 들더라구요..
전 아이패드 있는데............태블릿은 보험 안된대요...우씨..ㅠ.ㅠ7. 진상
'11.7.18 1:50 PM (14.47.xxx.124)다른 댓글이긴 한데..
정말 진상떨면 수리비 않받더군요.
저 아는 아줌마 그런쪽으로 많이 진상인데..ㅎㅎ
lg이어폰을 몇개째 공짜로 받아 오더군요.
얼마 쓰지도 않았는데 뭐 이렇게 만드냐 하며 뭐라 했나봐요..그래서 계속 몇개째 그렇게 쓰고 있고 ..아 안테나도 두개 그냥 가져오더군요....그 엄마 정말 대단한 능력자 같아요.8. 원글이
'11.7.18 1:51 PM (59.14.xxx.63)제가 저희 집 11년된 브라운과 TV도 돈아까워서 그냥 얇은 걸로 안바꾸고 버티는데,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어요....ㅠㅠ 제가 어떻게해도 저 돈은 분납이든 일시불이든 해야한다고
하길래, 정말 눈물을 머금고 지불하고나니,,,시간이 지날수록 미쳐버리겠어요...ㅠㅠ
정말 너무너무 속상하네요...ㅠㅠ9. 출국장
'11.7.18 1:57 PM (1.225.xxx.143)저는 1년 좀 넘게 갤럭시S 쓰는데 아이가 자주 가지고 놀다가 많이 떨어뜨렸는데 아직은 멀쩡하네요;; 수리비 40만원 이라니, 이제부터라도 아이한테 안 들려줘야겠네요;;;
10. 도와주세요ㅠ
'11.7.18 2:02 PM (14.54.xxx.170)저도 갤스 쓰는데 툭 하면 떨어져요 ㅠㅠ
이제부터 조심해야 겠네요 ㅠㅠ11. ..
'11.7.18 2:40 PM (14.46.xxx.232)헐...당장 보험 들어야겠네요...--;;;
12. 남편
'11.7.18 2:42 PM (124.54.xxx.18)작년에 주머니에 넣어두고 일어서다 책상 모서리에 부딪혀서
액정 깨졌어요.십 몇만원이 액정값이였죠.
해지하려고 해도 한지 1년 밖에 안됬던 거 같은데 기기값이 70인가 남아서 할수없이
고쳤어요.남편은 제 눈치보고 저는 잔소리 해대고..
참고로 저는 2g 폰.-_-13. ㅎㅎㅎ
'11.7.18 2:44 PM (124.61.xxx.13)왜통신사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할수밖에 없는 통신 환경을 만들었는지 의혹은 없나요? 2g폰만으로도 충분한대도 비싼 3g 로 사용하게끔 몰아가는 정부 통신사,,,그리고 무지한 백성들,,,
14. .
'11.7.18 3:20 PM (125.177.xxx.79)댓글들 읽어보니...
절 대...스마트폰 안사야겠다...싶어요.
지금 있는 걸로도 과분한데..
사실
016전화도 안잊어버렸음 그대로 쓸건데...하필 잃어버리는통에 010으로 바꿨어요,.15. 저도
'11.7.18 3:36 PM (121.136.xxx.143)댓글 읽다보니 스마트폰 사고싶지 않아지네요.
그냥 폰은 폰일뿐~~~*^^*16. 핸펀
'11.7.18 4:48 PM (125.143.xxx.73)보험료 3500원 내는데요..불평말고 내야겟네요..
이것저것 따지니까 너무 요금이 올라가네요..헐~17. 아이폰
'11.7.18 5:33 PM (112.218.xxx.187)아이폰 유저인데요
일주일에 한 번 꼴로 아스팔트 바닥, 사무실 바닥(책상에서 떨어지는 경우) 할거 없이 패대기질 당하는 아이폰인데
아직 멀쩡하네요 ..
이것도 케바케인듯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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