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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짝반짝 답답하네요
정원이 주면서 왜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걸까요.
미행때문에 걱정되었다면 문자로도
알릴수 있는건데 너무 답답하고 이해가 안돼요.
정원이도 송편엄마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그냥 송편한테 말했으면 쉽게 해결될걸 혼자서
전전긍긍하고있고.
그 커플은 서로 말하지 않는게 컨셉인지. ..
암튼 그렇게 답답한 커플은 처음봐요.
1. 그쵸
'11.7.16 11:14 PM (175.213.xxx.248)아니 미행이 볼까봐 무서우면 그담날 회사앞에서라도 물어보면되잖아요
드라마만들려니 별 억지가...2. ;ㅁ;
'11.7.16 11:16 PM (211.207.xxx.204)대체 왜 안알려주나요
서울대까지 나온 사람이 그렇게 머리가 안돌아가나
답답3. 여기서
'11.7.16 11:34 PM (110.8.xxx.175)작가욕할때....금란이는 그런성격이라고 편들어줬더니..이젠 제가 작가욕을 하고 싶어요.
정신건강을 위해서 다음주는 보지 말아야겠어요.4. 초반에 끊은 이
'11.7.16 11:43 PM (112.150.xxx.121)뭔 내용인지는 모르겠지만..
금란이 못된 아이로만 그릴 때 스트레스 받아서 초반에 끊어 버렸는데, 후반에 또 그런 시청자 뒷목 잡게하나 보네요.
드라마의 어느정도 억지는 이해하나, 그 드라마는 사람 더 스트레스 받게 하는 특기가 있나봐요.5. ㅎㅎ
'11.7.16 11:44 PM (118.46.xxx.133)글게요
사소한 얘기는 다하는 사이면서 정작 중요한 얘기는 쏙 빼고....
헤어지자는데 군말없이 눈물만 흘리면 받아들이는 정원이도 지금까지 캐릭터와 너무
안맞는거 같아요.
그리고 방금 깨어난 중환자 앞에 놓고 있는대로 소리지르고 뺌때리는 엄마도 제정신이 아닌것같고....이 드라마를 너무 애정했나봅니다 ㅠ.ㅠ6. 음..
'11.7.16 11:44 PM (180.70.xxx.100)그냥 제 생각인데요.
아무리 미워도 그 서류때문에
문서위조라는 게 확실시되면
송편엄마도 감옥가게 되니까
본인이 대놓고 그 서류에 대해서 언급은 하지않고
그냥 운명에 맡기고
정원이의 판단에 그냥 맡기려는 생각아니었을까요?7. ..
'11.7.17 12:01 AM (116.39.xxx.119)이 드라마 연장됐다면서요. 그러니 이야기 질질 끌어야 분량나오죠
저렇게 말을 안해야 오해가 생기고 사고가 생기니 그런가봐요. 깔끔하게 좀 끝내주지8. 몇회 전부터
'11.7.17 2:22 AM (118.221.xxx.81)드라마 보면서 중간에 차마 못보고 돌려버리게 되던데...
특히 몇몇 조연들의 대사나 액션이 지나치게 오바하는 것 같고,
인물과 상황설정도 유치하고 억지스러운 감이 들기 시작하니까 보다가 에잇~~ 웃겨~ 그러면서
채널 돌립니다.
금란 친엄마, 오늘 넋놓고 있다가 금란이 깨어났다는 전화 받는데,
받고 무조건 달려가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전화기에 대고, 응? 금란이가 깨어났다고? 하면서
어물쩡하는 모습... 마치 죽기 바란 엄마같은 그 느낌(당근 그럴리가 없겠지만 대사와 연기가
굼뜨고 어정쩡한) 때문에 드라마 속도감도 없고 루즈한 느낌에 현실감도 안 느껴지고..
또 찌질한 의사는 돈 몇 천 받고, 금란 부부에게 딱히 일부러 구체적으로 묻지도 않았는데
아기 가질 수 없다고 거짓말하는 장면...
아니, 나중에 금방 들통날 거짓말을 그렇게 어리숙하게 먼저 말해주는 의사가 어딨나요?
여하튼... 그 의사 이야기하는 순간, 채널 돌려버렸습니다.
대신 오늘 EBS 명화극장 현기증... 봤습니다.
앞으로 안 볼겁니다.
피디나 작가나... 요즘 엠비씨 수준 보여주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