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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사는 시동생때문에 방금 시어머니한테 한소리듣고 집나왔어요

화병 조회수 : 13,576
작성일 : 2011-07-06 21:55:15
놀이터 벤치에 앉았는데 지금 짧게쓰고 좀 진정되면 집에가려구요.

시댁은 포항이구요 시동생이 취업문제로 이년동안 저희 부부가 데리고있었어요.  처음에는 서울 지리 익숙해질때까지 한두달이였지만 시동생도 나갈생각없고 시어머니가 같이살면어떠냐고 남편한테 몇번이나 그러더군요.

시동생은 항상 야식에 라면에 찬밥말아먹는데요. 항상 형수 찬밥 좀주세요.그래서 요즘은 말안해도 라면 물올림 찬밥 꺼내줍니다.

이게 서운했는지 어쨌는지 저번주에 시댁 내려가서 형수가 라면 먹을때 찬밥만 준다, 아침은 항상 씨리얼이다, 한달에 용돈 삼십받는거 외에는 아무돈주지않는다, 혼자사는거아니 밤에 배고파도 편의점가서 과자사온다 등등 시어머니에게 말했나봐요

오늘 아침부터 저냑 여섯시까지 전화 여덟통왔습니다. 악을쓰시더라구요. 마지막 전화 두개는 녹음해서 퇴근한 남편들려주고 동생내려보내라 아님 이혼하자 그러고 나왔어요

지금도 남편 어디냐고 전화오고 문자오고 하네요. 시동생도 괘씸하고 시어머니 얼굴도 보기싫습니다.
IP : 211.246.xxx.250
8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11.7.6 9:56 PM (220.86.xxx.75)

    시어머니 너무 하시네요. 시동생도 철없구요. 같이 살면 정말 좋은 소리는 못듣나봐요.

  • 2. 후ㅡ
    '11.7.6 9:58 PM (122.34.xxx.199)

    토닥토닥..........
    드릴 말씀이 없네요. 님이 행복해야 가정도 편안해요. 행복해지시길... 다 잘 되시길....

  • 3. .
    '11.7.6 9:59 PM (119.196.xxx.80)

    요즘 세상에 이런 형수님이 어디있다고 .시동생 정말 철없네요!
    님 시어머니도 그런말하면 아들을 무섭게 야단쳐야지 어떻게 며느리한테 따질생각을 하나요ㅉㅉ

  • 4. ...
    '11.7.6 9:59 PM (221.164.xxx.225)

    미친 시동생넘 복을 걷어차네요. 참 나....

  • 5. 에효
    '11.7.6 9:59 PM (220.88.xxx.81)

    시동생도 철이없고 시어머님도 참..
    신혼인 아들 며느리가 성인인 시동생 데리고 있는데 미안하지도 않은가보네요

  • 6. 헉..
    '11.7.6 9:59 PM (220.92.xxx.12)

    아무리 남편에겐 친동생이지만 함께 산다는게 얼마나 힘든건데
    고맙단 말은 커녕 그 시어머니 세상물정 너무 모르시네요.
    거기다 철딱서니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시동생이라니..
    그나마 남편이라도 내편 만드세요.(어언 결혼 20년을 향해 달려갑니다요)
    조율잘 하시구요..

  • 7. 참...
    '11.7.6 9:59 PM (58.148.xxx.170)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는게 아니라더니
    다 큰 성인이 어디 할 일이 없어서 그런 배은망덕한 짓을...
    형수가 지 엄마인줄 알았나 봅니다.
    시동생 당장 쫓아 내세요.

  • 8. 용돈
    '11.7.6 10:00 PM (220.92.xxx.12)

    삼십씩이나 주신다니 더더욱 놀랍네요

  • 9. 용돈은 무슨
    '11.7.6 10:02 PM (211.245.xxx.100)

    취직땜에 올라와서 2년간 있었음 지가 알바라도 해서 지 용돈은 벌어야지..
    생활비는 못 내 놓을 망정 저게 뭔 망발인가요??

  • 10. ..
    '11.7.6 10:04 PM (124.5.xxx.88)

    다 늙은 시동생 재우고 먹이고 다달이 용돈 30만원씩이나 주세요?
    그런데도 이 못난 씨동생은 지 엄마한테 중상모략이나 한단 말인가요?
    당장 뒤집어 엎어 버리세요.
    지가 찬밥 달라고 했잖아요.(라면에는 찬밥을 말아야 밥알이 꼬들 살아서 더 맛있어요)
    미안한 줄을 알아야지..

  • 11. ㅠㅠ
    '11.7.6 10:05 PM (14.63.xxx.215)

    결국은 그렇게 될 일이었습니다.

    이 정도로 뻔뻔스럽지 않으면
    신혼집에 또 다른 자식 못맡겨놓지요.
    시동생도 ........뭐 할 말이 없습니다.

    기회가 좋네요.
    용돈 딱 끊으시고 독립시키세요.
    그래야 철 들것 같네요.

  • 12.
    '11.7.6 10:05 PM (175.207.xxx.121)

    절대 나가게 하세요.그리고 이젠 용돈도 주지 마세요.복에 겨운줄 모르고..요새 시동생 거두는 집이 어딨다고...검은 머리 짐승 거두지 마세요

  • 13. 개념
    '11.7.6 10:05 PM (175.193.xxx.149)

    여름이라 그런가요?
    왜 이리 이상한 시어머니들이 많은가요?

  • 14. ,,
    '11.7.6 10:07 PM (124.5.xxx.88)

    애초에 버릇을 잘못 들인 듯...

  • 15. ...
    '11.7.6 10:08 PM (112.170.xxx.2)

    나이든 시어머니는 그렇다치고...
    젊은 시동생이 정말 철이 안들었네요.
    사람 만들려면 힘들듯~
    이번 기회에 내보내야지 그러다 님 속만 시커멓게 썩고 시댁에선 원망만 듣겠어요.

  • 16. 허허
    '11.7.6 10:10 PM (119.202.xxx.124)

    정말 막장 시동생에 막장 시엄니네요.
    근데 죄송한 말씀이지만 원글님도 정신 차리셔야 해요. 사람이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는다고 평소에 원글님이 만만하게 보였으니까 저러는 거에요. 요즘 며느리들 까칠해서 며느리들 눈치보는 시댁들도 많은데.....평소에 얼마나 가만 가만 있었으면 저렇게 가마떼기 취급을 하나요?
    우리집 같았으면 시동생 우리집에 있으라는 말을 시엄니가 한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에요. 만약 한다 했어도 전 제가 단칼에 잘랐을 거에요.
    직장 제대로 없고 혼자 사는 시동생 끼니 걱정해서 우리 시어머니가 어머니댁에 불러 들인다는 것도 제가 말렸어요. 다 큰 자식 평생 거두고 사실 거냐고 생각 잘 하시라고 했어요.
    님 진짜 부탁인데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인생 짧아요.
    님이 종이에요?
    평소에 무수리 근성 쩔어서 헌신하고 복종하니까 저런 꼴 당하심.
    아호. 열받아.
    별 그지같은 인간.
    다 큰 넘이 형한테 용돈 받으면 미안해서 얼굴도 못 들어야지 어디서 ㅈㄹ을........

  • 17. ㅠㅠ
    '11.7.6 10:10 PM (14.63.xxx.215)

    (글 이어서)
    저도 결혼 막 했는데
    시동생이 사귀던 여자(지금은 동서) 임신했다고 저희집에 몇달 와 있었어요.
    마침 취직이 되어 서울서 교육받는다고 해서 좋은 마음으로 같이 있었어요.

    취직했다고 양복사주고 와이셔츠 사주고
    생활비 한푼 안받고 밥해주고 빨래해주고...등등

    그런데 돌아간 지 몇달 후...들려오는 소식은
    왜 넥타이는 안사줬냐..
    동서라는 애는 ...형님(저)이 집안 걸레질 하는데 말리지 않았다 였습니다.
    참으로 검은 머리 것들은 거둘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원글 님도 이제 그 정도로 충분하네요.
    제발 물러서지 마세요.
    어차피 이젠 칭찬은 틀렸어요.
    앞의 수고도 다 없어졌어요.

  • 18. 허허
    '11.7.6 10:12 PM (119.202.xxx.124)

    그리고 시누도 아니고 장성한 시동생을 같은 집에 살라고 하는 시엄니들은
    거의 변태 아닌가요?
    외간남자 집에 들여놓고 남편 없을때는 어째요?
    둘이 한 집에 환장하겠네요. 진짜...............

  • 19. ..
    '11.7.6 10:15 PM (119.202.xxx.124)

    그리고 이 기회에 시동생 뿐 아니라 시엄니한테도 한 몇년 발길 끊으세요.
    명절에도 남편이랑 애들만 보내세요.
    처음에는 난리쳐도 결국에는 며느리 겁내고 숙이고 들어옵니다.
    시엄니가 숙이기 전에는 절대 받아주지 마세요.
    원글님 손해 볼 거 하나 없어요.

  • 20. 나쁜 시동생이네요
    '11.7.6 10:16 PM (1.252.xxx.132)

    감히 형수한테 그따위 행동을 했다니,,,,,형수가 만만해 보였나 보네요,,,,
    남편한테 확실히 해두세요
    남편하고 동생하고 둘이 살라 그러세요
    난 인간이 덜 되서 시동생과 같이 못 살겠고 시동생 같이 있기도 힘든데 시어머니한테 그런 소리 듣기도 싫다
    시동생 수발들 새 여자 찾으라고 하세요
    시어머니 아들은 시어머니더러 챙기라고 하세요
    며느리가 왜 챙깁니까? 찬밥 싫으면 지가 뜨신밥 하든가,,,
    당당하게 말하시면 됩니다

  • 21. .
    '11.7.6 10:17 PM (119.202.xxx.124)

    이글 베스트 간다에 백원 겁니다.
    2011년
    82 베스트 진상 시엄니 탑10 뽑으면 3등 안에 들어갈 시엄니임.

  • 22. 제발
    '11.7.6 10:19 PM (123.214.xxx.188)

    일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내일도 올려주시고 그 담날도 올려주세요.
    원글님이야 신랑붙잡고 화내고
    친구붙잡고 속풀이라도 하겠지만
    남의 얘기 듣고 열뻗은 우리는 어디 가서 화를 풀까요?
    제발~
    꼭~
    부디~
    경우있게(어떤게 경우있는건지 댓글보면 아시죠?) 상황처리하고
    뒷얘기도 해주세요.

  • 23.
    '11.7.6 10:20 PM (118.36.xxx.195)

    왜 제가 억울해서 눈물이 나죠.
    그렇게 잘해주셨는데 어쩌면 그러나요 그 시동생이나 시어머니나...
    남편마저 님 속상하고 억울한 거 모르면 정말 이혼할 생각 하세요.
    요즘 세상에 시동생 용돈 줘 가면서 데리고 사는 사람이 어디 있다고.
    그 놈은 지가 찾아서 먹을 것이지 지 야식 먹는데 찬밥까지 형수 보고 달라고 하는 놈이
    2년이나 그리 살고 어쩌면 그렇게 못되고 철이 없나요.

    정말 다시는 보고 살지 말아야할 시동생에 시어머니네요.
    시동생 집 나가기 전까지 집에 들어가지 마시는 게 어떨까요.
    그런 놈은 그냥 남편이 알아서 해결하게 두시고 마주치지 마세요.
    마주치면 기분만 더러울 것 같네요.

    지난 2년 동안 내가 열심히 노력한 게 너무 바보 같고 속이 상하고 억울해서
    당신 동생과 당신 어머니 때문에 너무 아파서 지금은 당신 보는 것도 힘들다고
    결정은 당신이 하고 내게 어떻게 할건지 문자로 넣어달라고.
    그렇게 문자 보내고 잠적 하세요.
    원글님 없어져 봐야 알죠 지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친정이나 친구네나 모텔 콘도.. 어디든 가 계세요.
    정말 너무 분하고 억울하네요. 녹음해서 들려준 거 너무 잘하셨어요.

  • 24.
    '11.7.6 10:21 PM (175.207.xxx.121)

    저도 녹음할 수 있는 전화기 사려고 전부터 했는데..악다구니들 녹음해야하니까..걸리기만 해봐라..아주 그냥

  • 25. 원글
    '11.7.6 10:22 PM (211.246.xxx.250)

    원글입니다.저도 제가 많이 모자라서 일이 이렇게까지 안좋아진거압니다
    허허님 말씀대로 저희 친정에서는 그런 이유로 반대 많이했는데
    처음에 정말 한두달일거란 생각에 매정하게 안된다 소리 못했습니다
    청소는 해주지만 빨래는 시동생이 자기것은 하지말라고해서 본인이합니다
    집은 제가 결혼전 가지고있던집입니다...정말 제가 바보같긴하네요

  • 26. ...
    '11.7.6 10:28 PM (221.164.xxx.225)

    원글님 댓글읽고나니,
    허... 참...
    죄송하지만, 정말 제대로 바보 같습니다.
    내보내지 않으면, 남편도 쌍으로 싸서 내 버려버리세요.
    더 살아봐야 좋을것도 없겠습니다. (남편이 계속 데리고 살자고 주장할 경우..)

  • 27. ..
    '11.7.6 10:30 PM (124.5.xxx.88)

    아니 ,집도 원글님이 가지고 시집 온 거예요?
    이런 씨동생,씨에미..확~그냥...

  • 28.
    '11.7.6 10:31 PM (118.220.xxx.4)

    정말 헐소리 나네요. 집마저 결혼전에 님이 가지고 있던 집이라고요?
    차라리 잘 되었네요.. 마음 독하게 먹으시고 이번에 끝장내서 마무리 짓는다는 생각으로 강하게 밀고 나가세요..
    시엄니도 개념없고 시동생은 더더욱 개념없네요. 아니 무슨 2년동안이나 백수로 지내면서 다달이 30만원씩 용돈 받고 완전 밥버러지가 따로 없네요.
    이번에 그냥 유야무야 넘어가시면 평생 그러고 사실거예요. 마음 약해지지 마시구요 ..

    저도 결혼초기에 시댁에서 뭔가 저한테 크게 말실수를 해서 제가 완전 쌩~ 해진적이 있는데
    그러고 나니 시월드에 충성안해도 되어서 편하더라고요.
    대신 신랑님이 님 편이 되어줘야 편합니다.
    신랑님이 복병인데.. 자기 가족이라고 싸고 들면 님 인생 피곤해지는데...

    여튼 힘내세요 !! 이번기회에 그 시월드의 무개념 바로 세워야 합니다.

  • 29. 아니
    '11.7.6 10:34 PM (118.36.xxx.195)

    며느리가 결혼할 때 해온 집에서 못난 동생 밥 먹이고 용돈 줘가며 데리고 살았는데......

    저 지금 입이 떡 벌어졌어요.
    남편이 이 일 정리 못하면 다 내쫓고 당당하게 사세요.
    정말 인간 같지 않네요 그 시어머니 시동생.
    남편한테 선언하세요, 나는 할 도리를 하려다 바보가 되어 이런 억울한 꼴을 당하고 욕을 먹었으니 다시는 두 사람 안본다구요. 나한테 다시 한 번 며느리로서의 도리 형수로서의 도리 얘기하면 이혼한다고. 그리고 그 두 사람 안보고 사세요. 님이 그 두 사람 보고 사시고 남편이 자기 엄마 동생 정리 안해주면 제가 다 홧병이 나겠네요. 사람이 염치가 있어야지요.

  • 30. ag
    '11.7.6 10:37 PM (211.246.xxx.196)

    형수 형수 이러는 시동생들 정말 싫어요. 형수님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개념없어 ...

  • 31. ..
    '11.7.6 10:38 PM (222.107.xxx.27)

    허걱이네요.
    게다가 집도 원글님이 갖고 있던 집이고
    거기에 두 남자 몸만 들어온 거네요?
    저런 무개념 시동생 XX
    당장 내보내시고 정말 안되면 이혼이라도 하겠다고 강하게 나가세요.
    원글님이 나오실 게 아니라 그 시동생 놈을 내보내셔야지요.

  • 32. 제가
    '11.7.6 10:39 PM (14.52.xxx.162)

    제목만 보고 집 나가면 안되지,,하고 들어왔는데 잘하셨네요,
    정말 정신 나간 시어머니입니다,
    악을 써요????자기자식 두명을 거둬주는 며느리한테??
    이참에 끝장 보세요,화이팅

  • 33. ...
    '11.7.6 10:45 PM (1.247.xxx.45)

    잉..저 방금 위에 고시원 어쩌구 글 썼는데..
    그 시동생 참..못됬네요
    저도 새언니 눈치 보여서..일주일 있었지만 고시원으로 나가려고 하거든요
    엄마한테는 전화도 안했어요 엄마 아시면 속상할까봐
    그 시동생 철 없네..

  • 34. ..
    '11.7.6 10:52 PM (125.142.xxx.129)

    윗님 속편하게 고시원 가세요.

    글고 원글님 남편한테 댓글 꼭 보여들이세요.

  • 35. 시동생
    '11.7.6 11:12 PM (220.86.xxx.75)

    내보내고 시어머니가 진심으로 사과하실때까지 시댁행사 , 명절 절대 가지 마세요. 그정도는 해줘야 정신차릴집안이네요. 원글님은 지금 아쉬울게 하나도 없어요. 남편분 그렇게 엄마, 동생에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면 안되는거구요. 남편과는 잘 말해보세요.

  • 36. 오와...
    '11.7.6 11:13 PM (118.33.xxx.213)

    원글님 토닥토닥...
    헐.... 친동생도 눈치없이 아무 일 안하고 설거지감, 빨래감, 청소감 만들어 놓으면서 살림에 도움 하나 주지 않으면 승질 나는데 거금 30만원 용돈에 살림까지 해주는데 불평불만에 바라는 것까지 나오면 시동생 아니라도 뚜껑 열려요....
    남편분이 원글님 그동안의 세월 이해 못하고 동생과 엄마 싸고 돌면 얼마나 마음 무너질지 안 봐도 비디오입니다.. 이번에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요! 속시원한 후기 기대합니다. 화이팅!

  • 37.
    '11.7.6 11:27 PM (123.212.xxx.170)

    이런 말같지도 않은...

    시동생넘.. 당장 나가라고 하세요. 그러니 취직을 못한거겠죠.. 설마 취직한 사람에게 용돈주는건 아닐거구요..

  • 38. --
    '11.7.6 11:28 PM (211.206.xxx.110)

    윗님들이 다 조언 해주셨으니..같은말은 안하겠는데...형수가 뭡니까? 형수님 해야지..나이는 거꾸로 쳐먹었나? 정말 형수라고 했어요?

  • 39. 흐미
    '11.7.6 11:32 PM (115.136.xxx.27)

    세상에 왜 이리 미친 사람이 많나요.. 근데 솔직히 님이 잘못하신거 같아요.
    2년동안이나 .. 시동생을 거둬먹이시다니.. 갈 곳이 없는 것도 아니고... 진짜 갈 곳이 없는 사람이면 동정이라도 하지요..
    2년동안 먹이고 재우고 돈 30만원씩?

    원글님이 아주 큰 잘못을 했네요... 왜 그러고 사셨어요?

  • 40. ...
    '11.7.6 11:32 PM (221.151.xxx.13)

    허허허허허허...........기도 안차서 웃음밖에 안나와요.
    대체 위대하신 시댁님들 머리속에는 뭐가 들었는지 궁금하구요.
    낯짝은 초합금철판1m쯤 된다고 생각하구요.
    남편분께도 댓글들 꼭 보여주시구요....
    원글님 꼭 후기 올려주세요.진심으로 뒷얘기 궁금합니다.

  • 41. 같이화병
    '11.7.6 11:34 PM (222.238.xxx.247)

    그리 귀한아들 당신이 끌어안고있지 왜 며느리한테 보내 대접을 받게만드는지......
    밥먹여줘 용돈줘 잠재워줘 거기다 다 큰넘 야식까지 차려받쳐야한다는말인지..........며느리가 아니라 아들들 도우미인줄 아시나봅니다.

  • 42. ....
    '11.7.6 11:39 PM (110.10.xxx.176)

    녹음 잘 하셨어요. 거지새끼 데리고 있다 욕보시네요. 저같으면 집 처분하고 혼자 이사갈 것 같네요. 시집식구들 아무한테도 주소 안 가르쳐주고.

  • 43. .
    '11.7.6 11:42 PM (114.201.xxx.130)

    저는 그냥 이 건은 잊어버릴래요. 이런 경우 이유는 몇 가지 밖에 없더라구요.
    1. 시댁이 집을 사줬다.
    2. 남편이 의사나 판검사고 부인은 아니다.
    3. 부인이 불치병이라 친정이 싸보냈다.
    살면 살아볼수록 결혼은 양자 간의 권력이 정확하게 균형을 이루더군요. 권력불균형으로 나타난 문제라면 옆에서 열 받아봐야 소용없더만요...

  • 44. ..
    '11.7.6 11:53 PM (119.196.xxx.80)

    윗님 원글님 댓글보면 집은 원글님 결혼전 가지고 있던 건데요.
    3은 말도 안되고 설령 2라도 시모 행동은 충분히 비정상.

  • 45. ㅡ,.ㅡ;;;
    '11.7.7 12:03 AM (125.152.xxx.201)

    원글님~~~~~꼭 부디 이 전투에서 승리 하셔서...

    싸가없는 놈 쫓아내요~!

    우와~~~~~~뻔뻔하다.

  • 46. ...
    '11.7.7 1:51 AM (115.143.xxx.82)

    아우... 등신....
    나이가 몇살인데 찬밥도 못찾아먹니
    배고파서 편의점간게 자랑이니? 날 훤할땐 뭐하고 인간이 세끼먹어야지
    남편이고 자식이고 야밤에 밥찾는거 미치겠는데 시동생 끼니까지 챙겨야 되나요?

    원글님 남자들 결혼하고도 지 밥 못찾아먹는 사람 많잖아요
    그냥 나이는 별개고 인간이 아직 덜됐구나 치고 그냥 내보내세요
    그런놈은(죄송) 장가가서 마누라한테 한번 당해봐야 정신차려요
    진짜 날도 더운데 시어머니....
    내새끼는 내가 챙깁시다 못하면 지가 알아서 먹게 키우던가....

    창피한것도 모르고 엄마한테 쪼르르 일러바치기는 맨몸으로 쫓아내세요

  • 47.
    '11.7.7 10:55 AM (115.93.xxx.69)

    내 집에서 나가라고 열쇠 바꿔 버리시구요.
    시동생 짐은 집 앞에 버려버리세요. 배은망덕한 놈

  • 48. ..
    '11.7.7 11:01 AM (125.241.xxx.106)

    용돈 30이라니요
    왜 주십니까?

  • 49. 에라이
    '11.7.7 11:08 AM (1.251.xxx.247)

    용돈 주지마십시요
    사지육신멀쩡한데 스스로 알바해서 해결해야지요
    앞으로 거두지 마십시요 절대로

  • 50. ...
    '11.7.7 11:39 AM (222.106.xxx.220)

    이 기회에 단도리 잘 하셔서 행복한 늦은 신혼 보내실수있길 바랍니다.
    힘내세요~

  • 51. ...
    '11.7.7 12:04 PM (124.48.xxx.211)

    경우없고 도리 모르는 분을 더이상 시어머니로 모실수 없다하세요

  • 52. .....
    '11.7.7 12:18 PM (210.204.xxx.29)

    덜떨어진 자라다만 놈이구려~

  • 53. ....
    '11.7.7 1:16 PM (118.219.xxx.78)

    2년동안 하다못해, 알바 자리도 못 구하고, 뭐 했답니까???
    완전 빌빌거리면서, 형수님이 차려주는 밥 먹으면서, 살았네요.

    용돈 30만원만 나갔겠어요?
    사람 하나 더 있으면, 각종 공과금부터, 식비부터,,의류비까지....
    엄청 들어갔을텐데,,,시엄니도 뭘 알고나 소리를 지르던지 해야지.....

    이 기회로, 확 자르세요.

  • 54. 자알~됐네요
    '11.7.7 1:25 PM (210.111.xxx.19)

    이 기회에 거지 시동생 확~쫒아내세요

  • 55. ***
    '11.7.7 2:10 PM (175.197.xxx.9)

    여기 별별 얘기들 다 올라와도
    그냥 좋게좋게 하시라고 댓글 다는 편인데요.
    엄마야 자기자식 일이니 좀 이성을 잃었다고 치고,
    그 시동생은 정말 인성이 아주 바닥인 사람이예요.
    형님은 자기 동생이니 익숙해져서 그리 생각 못하겠지요.
    하지만 동생 저리 두면 더 망가집니다.
    동생 놈 본인을 위해서 저렇게 하면 안되는 거예요.
    부모고 형님이고. 사람 망치는 겁니다.

  • 56.
    '11.7.7 2:17 PM (152.99.xxx.178)

    저도 왠만하면 시부모님, 남편 다 맞춰주면서 속터지면서 사는데..
    이 경우는 아니라고 봅니다...
    시동생....지가 (말이 험악해서 죄송;;) 같이 사는 형수 밥 차려줄꺼아니면 조용히 주는것 먹지...
    라면에 찬밥이라고 엄마한테 쪼르르 이르고...
    용돈은 왜주시나요?
    내쫓으라 하고싶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앞으로 식사는 셀프 용돈은 꼭 끊으세요....

  • 57. ㅇㅇㅇ
    '11.7.7 2:35 PM (124.52.xxx.147)

    포항이라.... 역시 갱상도..... 어쩔수 없는......

  • 58. 헉!!!
    '11.7.7 2:38 PM (125.214.xxx.254)

    정말 요즘 읽은 글들 중에 가장 덥게 하는 글이군요.
    아니 뭐 그런 개념없고 철이 없다고 해야하는지.....덜떨어진 시동생에..또 그 어머님은 뭡니까!!
    정말 화나네요.

    정말 그런 경우없는 모자지간은 처음보는군요-아....날도 더운데 열나네...

  • 59. 이긍
    '11.7.7 2:46 PM (218.53.xxx.129)

    원래 머리 꺼먼 짐승 거두는거 엄청 어려워요.
    애 본 공은 없다잖아요.ㅎㅎ
    비 오는데 밖에 너무 오래 계시지 말고 차라리 찜질방에서
    따뜻하게 한잠 주무시고 집에 가시지 그러셨어요.

  • 60. 아우~~~
    '11.7.7 2:46 PM (118.220.xxx.36)

    더운날 열받네요.
    시동생 엉덩이 두들겨 패댕이쳐서 내쫒아 버리세요.

    게다가 다 큰놈 용돈을 2년동안 30 씩이나 주셨다니...
    그거 다 받아내세요.

    그리고 경우없는 시어머니 당분간 찾아가지도 연락도 하지 마세요.
    지 자식만 자식인가 며느리는 아예 종으로 아는 인간은 상종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 61. ㅇㅇㅇ
    '11.7.7 2:48 PM (115.143.xxx.59)

    따순밥해주고 이것저것 잘챙겨줘도..시자 인간들 거둬봤자 좋은소리 못듣습니다.
    절대 잘해줄필요가 없어요.
    결국은 욕만 돌아오잖아요.
    남편한테 원글님 화난거 단단히 표현하세요.

  • 62. 남편이랑
    '11.7.7 3:06 PM (76.202.xxx.123)

    오늘 안에 해결하세요.

    그리고, 라면은 꼭 찬밥말아야 맛있어요.
    입맛 수준이 낮은 시동생이군요.

  • 63. 어머나
    '11.7.7 3:07 PM (202.30.xxx.118)

    욕나오네요. 두어달 살려고 했는데 의식주 해결되고 용돈까지 주니 살만했나 보네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형수님한테 미안해서 주는 밥 먹고 야식 생각나도 밤에 주방에 나오기도 꺼려질 것 같은데 찬밥도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맨날 찬밥만 주네 돈을 삼십만 주네 아침에 씨리얼만 주네~ 엄마한테 일러받쳐요? 그럼 아침마다 국 끓여 받치라는 건가? 시어머니도 정상이라면 아들 말 듣고 아들을 잡아야지 어디서 악다구니래요? 녹음하시길 잘하셨네요. 안그랬음 그대로 전하지도 못하고 억울해서 어째요 ㅠㅠ 평생 잘해준 대우도 못받고 화병들어 사시기 전에 이참에 깔끔하게 해결하세요. 아.. 생각할수록 열받네요.

  • 64. 근데...
    '11.7.7 3:17 PM (221.156.xxx.69)

    이 와중에도 지역감정 조장하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정말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참고로... 저는 전라도 사람입니다.

  • 65. ..
    '11.7.7 3:18 PM (220.121.xxx.156)

    천사 며느리를 몰라보셨네요.
    시동생분 언제 철들라나.

    남편한테 시동생 단도리 잘 시키세요!!
    내동생 같아도 혼내줄거에요.
    그리고 그동안 준 용돈 딱 끊으세요
    돈 아까워 그런거 아니고 돈을 너무 적게 드려서 미안하다고..
    절대 밥 챙겨주지 마세요.!!

  • 66. 원래
    '11.7.7 3:21 PM (180.231.xxx.127)

    사람 데리고 있으면 기약이 없어요. 우리집도 개나소나 몰려와서 대책없이 있다가 몇년을 버티다가 다들 싸우고 나가더군요. 그래서 전 누구집에 가서 사는 것도 자고 오는 것도 무지 싫어합니다. 그거 자체가 민폐거든요. 가족이든 뭐든....
    애초에 그 집이 원글님 집이면 당당하게 이참에 내쫓으셔야겠네요....
    그냥 패턴은 우리가 당한거랑 같아요. 한두달 아니 며칠만 있다가 가겠다고 하다가....
    몇년 눌러앉고 그러다 만만해지니 고마운건 커녕 명색이 시동생인데 대접 못받는다 망언이나 해대고..... 이참에 터진김에 내 보내세요. 고시원든 어디든....
    절대 이번에 물러서지 마시길..... 고시원가서 비자발적으로 라면이든 시리얼이든 먹어봐야
    얼마나 자기가 편하게 살았나 반성이나 되지... 지금 배가 불러서 생트집도 보통이 아니군요.

  • 67. 취업이
    '11.7.7 3:24 PM (180.231.xxx.127)

    목적이면 취직해서 나갈 것이지 이년이나 눌러 앉은 주제에 밥타령 돈타령 하고...
    인생 참 너무 편하게 살아도 제 복을 발로 차고 다니는 게 사람입니다.

  • 68. ..
    '11.7.7 3:25 PM (116.121.xxx.39)

    시동생이 철이 없네요..
    님 너무 속상해마시고 기운 차리세요~

  • 69. 헐.
    '11.7.7 3:39 PM (211.210.xxx.62)

    별일 많네요. 뭐라 드릴 말씀도 없고.
    일단 집은 잘 나오셨어요. 하루쯤 좋은 곳에서 맘편히 바람이라도 쏘이세요. 날은 구질거리지만요.

  • 70. ...
    '11.7.7 3:49 PM (211.196.xxx.39)

    포항 출신 사람입니다.
    지역 갈등 조장이니 뭐니 소리 듣기 전에 미리 밝히는 것입니다.
    저 동네요, 저런 시어머니 나올만한 곳이예요.
    주변에 비상식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유난히 많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 71. ..
    '11.7.7 3:51 PM (175.116.xxx.120)

    시동생이 철이 없는게 아니고 양심이 없는거죠..
    용돈...용돈주니 배가 불렀네요..

    시어머니 숙이고 나올때까지 명절이고 뭐구 가지 마삼...
    미친 시동생이네....
    지금 나이 몇인지 모르겠으나
    저렇게 용돈 받아서 지 맘대로 살면 취업 점점 더 힘들어져요..
    내쫓아야 정신을 차리든지 말든지 하지..

    제 시동생은 저랑 동갑인데,
    지금 나이 마흔 다될때까지 백수입니다..
    시댁이 잘 사냐..것두 아니에요
    시어머니 남편 10살때 혼자 되시고 시댁쪽 형제들하고 사이 안 좋아서
    지지리 가난하게 살았어요
    지금도 저희가 생활비 보내는거로만 살고있음..
    이런 상황인데도 시동생 백수놀음이네요..
    집에 가보면 담배냄새가 쩌는데 그 돈 어디서 났겠어요..
    시어머니..성격 장난아닌데 그나마 시동생 그모냥이라 100% 발휘 못하고 계신듯..
    암턴..
    더 참지 마시고..
    그 용돈으로 들어갔던 돈도 다 뺏어버리고 싶네요..

    정말 진상 시어머니, 진상 시동생..임니다...헐..
    남편 이 글 꼭 보여주세요..
    자기네 식구 미친 건 콩꺼풀 써서 안 보여요..남들이 얘기해줘야 그런가..하지...

  • 72. mee365
    '11.7.7 4:35 PM (119.64.xxx.19)

    시동생 몸에 장애있어요? 멀쩡한 몸 가지고 무슨 용돈을 그것도 30이나 받아요?

  • 73. 아휴
    '11.7.7 4:44 PM (183.96.xxx.185)

    용돈 30이나 쳐받으면서 그동안 형수님 선물하나 해줬대요?
    진짜 윗분누구처럼 어디서 ㅈㄹ...?

    철 안드는 사람은 머리 하얘쳐도 안들더라구요

  • 74. 놀라운점
    '11.7.7 4:58 PM (112.158.xxx.88)

    글 보면 취업준비라 하니 시동생도 나이 꽤나 먹은 성인인 것 같은데
    야식으로 라면 먹으면서 형수 찬밥좀 주세요~라니???
    밥 한공기 퍼먹는것도 지손으로 할줄 모르나요? 형수한테 밥을 퍼달라니 요즘 젊은 남자들도 저렇게 자라고 있나요? 진짜 우끼는 짜장면이다...

  • 75. ...
    '11.7.7 4:59 PM (58.145.xxx.217)

    옛날 생각나네요..저도 신혼때 시동생이랑 일년반을 같이 살았는데...임신한 몸으로 맞벌이하면서 시동생 챙기다고 나름 힘들고 애썼지만 원망만 들었지 공은 없더군요. 참 알아서 내려가주면 좋으련만 아에 안보고 살 사람들도 아니니 얼굴붉히고 쫓아내는 모양이 되면 않되니..참 간단한 문제도 아니군요.그래도 답은 있네요. 남편과 잘 상의하셔서(확실하게 님편으로 만드셔서) 어머님과 결판을 내라고 하세요. 이런일엔 며느리가 나서면 평생 좋은 소리 못들어요.

  • 76. 어이무
    '11.7.7 5:49 PM (180.66.xxx.30)

    형수가 참 잘해준 것 같은데 시동생이 너무 철없고 은공도 모르고 시어머니도 똑같네요.시자 붙은 사람은 며느리를 무슨 종이나 시녀처럼 여기는 경우가 꽤 있더라고요.물론 안그런 분도 계시지만요.이 경우 정말 무경우네요.완전 놀라워요.절대로 같이 살지 마세요.물에 빠진 사람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란다고 딱 그 짝이네요.

  • 77. 허허
    '11.7.7 5:49 PM (150.183.xxx.253)

    님 잘못한거 없습니다.
    절대 쎄개 나가세요.

    안그럼 평생 그대접 받으면서 살꺼에요.

  • 78. 휴우~
    '11.7.7 5:56 PM (211.109.xxx.244)

    스물다섯, 스물둘 두 아들들 고등학교 졸업한 후론 용돈 달란 소리 전혀 안합니다.
    없어도 눈치보고 없는대로 살거나 알바해서 충당하지 부모한테 손 못벌리더라구요.
    그 시동생님은 한심하기도 하십니다.
    저 여기 시댁글 올라오면 여간해선 며느리편 안드는데 이건 아니네요.
    무슨 낯으로 다 큰 남자가 어머니께 이를게 따로있지, ㅉㅉㅉ.......
    어머님도 대단하십니다. 저 같으면 생신이고 명절이고 발 끊을것 같아요.

  • 79. ..
    '11.7.7 9:49 PM (118.176.xxx.42)

    눈치가 없네요... 자기가 음식해서 배달해서 접대해도 모자르구만... 이쁜짓은 못할망정...

  • 80.
    '11.7.7 9:51 PM (61.253.xxx.53)

    왜 사셔요?
    화악 이혼해버리세요.
    싸가지 없는 시동생...역시 시자는 모두 시자로 시작해서 시자로 끝납니다.

    아님 그냥 이냐저냥 보고도 입 꾹다물고 기냥 사세요...;;
    많은 여자들이 그리 살듯,,, 도움 안돼어 지못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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