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병영생활
작성일 : 2011-07-06 21:4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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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해병대 모 상병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희생당한 유가족들에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도 모 헌병대 출신이지만, 각 병과마다 각기 다른 고충이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번 사건은 2005년 군사고이후 두번째로 큰 사고로 기록된다고 합니다.
기수열외, 왕따문화는 헌병대에서도 있는 일입니다.
그걸 옆에서 직접 경험한 사람으로서 그 왕따당하는 고참의 고통은 이루 말할수없습니다.
김상병의 행동을 정당화하자는 취지로 드리는 말씀은 절대 아닙니다.
다만, 잘못된 군대내 전통은 반드시 이번의 안타까운 사고로 다시는 없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가지 다각도로 각 부대내 잘못된점들을 고치고 교육해나가야하겠지만..
특히 하사관들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장교들보다 하사관들이 병사들과 마주하는 시간이 많으니까요.
앞으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심도(深度) 있는 사후 조사를 벌여 해병대가 시대 변화에 맞는 정예 군대로
발돋움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IP : 59.9.xxx.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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