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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연하남이에요..

=.= 조회수 : 5,043
작성일 : 2011-07-15 17:38:13




처음에 우연히 보게 됐어요


한번은 그냥 완벽하게 서로 모르는 타인처럼 스쳤구요


두번째는 사무적인 일로 한번 말을 하게 될때가 있었어요


그때 서로 정면으로 눈이 딱 마주쳤는데..진짜 눈이 서로 딱 마주쳤는데..느낌이 묘하더라구요


전 알았죠 한눈에 호감이 간다는 사실을. 그리고 그렇게 반할수도 있다는 사실을.


정말 1-2초 길어도 3초 정도의 시간동안 서로 뚫어지게 쳐다봤는데,,


그러고 나서 황급히 고개를 돌렸죠 약간 어색하고 민망했지만 그 눈이 마주친 그 찰나의 순간은 먼가가 묘한 스파크로 왔다는걸..


그리고 나서요 이 남자랑 사나흘에 한번씩 꼭꼭 부딪히게 됐어요


짧은 목례를 하거나,,인사하면서 스치지만..사실 알죠 서로 상대를 의식하고 있다는것을.


그 남자 알고봤더니 꽤 젊더라구요


전 30대 중후반인데 그 남자는 저랑 10살 차이가 나더군요 ㅎㅎㅎ


그 사실을 알고나선..아..내가 잠시간 미쳤구나..이러면서 맘을 접었죠


첨엔 그렇게 많이 차이 나는지 몰랐거든요 그 남자 나이를 보니 정말 꽃청년의 20대더군요


근데 그 남자 이상하게 자꾸 시선이 마주치는거에요


어떤날은 인사할때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며 하더라구요 전 그냥 대충 고개를 돌려버렸지만요


이 남자가 굉장히 마르고 키가 큰데..눈이 끌리더라구요 왜 그 사람을 딱 쳐다봤을때..


눈동자에서 나오는 빛..그 부딪힘...그 떨림이 그 사람의 무언가를 결정해준다고 생각하는데..


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을때..굉장히 신선했거든요 다른 어떤 20대 남자들을 길거리에서 마주쳐도


그런 느낌은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며칠전엔 또 아래층에서 올라오던 그 남자를 불쑥 보게 됐는데..그 윗층에 제가 있다는것을 아는 그 사람이..


문밖에서 잠시간 망설이는것을 보고야 말았답니다


제가 다른 사람과 잠깐 이야기중이였고 그 사람이 나가는 타이밍이였는데,,나가는 그 시간동안


잠깐 서서 기다리고 있던거 있죠 그리고 그 사람이 나가고 난뒤 제가 완벽히 혼자 있을때 다시 올라와서


인사를 하더라구요(전 그 남자가 밖에서 그러는걸 다 보고있었죠 눈치가 백단 --; )



솔직히 그 남자도 어쩌면 저한태 일말의 호감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여잔 그런거 직감으로 느껴지잖아요)


어떤 감정인건지..너무 잘 알겠는데..그 남자와는 절대 안되는 사이란걸 전 아는거죠..



제가 10살이나 많다는걸 그 사람이 알면..기절할까요...ㅋ;


그냥 슬프고 우울한 이야기네요



그냥 한순간에 덜컥 꽂혔던 이런 감정은 뭘까요..정신 차려야지..미쳤나봐요..왜 이러는지..
IP : 121.130.xxx.22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7.15 5:43 PM (112.154.xxx.52)

    님이 아마 감당 안되실꺼에요. 만약 감당되시겠다면 잘 해보시구요.
    하지만 나이 차 땜에 남자가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이상 힘드세요.
    그리고 일단 남자분도 원글님 처럼 맘이 있는 거라면
    이미 접근했을겁니다

  • 2. 좋은게좋은거
    '11.7.15 5:44 PM (203.255.xxx.21)

    남자도 젊은 남자가 좋죠, 당연한걸...ㅎㅎㅎ

  • 3. 왜요
    '11.7.15 5:50 PM (113.10.xxx.26)

    저같음 한번 도전(!)해보겠는데요..

    외국에선 10살 연하남, 15살 연하남이랑도 잘만 사는데...

    여기라고 안될 건 없다고 생각해요.

    단, 아무래도 소위 말하는 세대차가 있을 것이고 생각의 차가 있을테지만..

    이런 것들만 극복한다면 한번쯤 경험해봐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 4. q
    '11.7.15 5:54 PM (110.13.xxx.156)

    참으셔요 괜히 도전하다 팽당하면 나이만 먹고 어쩌겠어요
    그남자야 25살 정도 된것 같으면 5년은 님이랑 놀고
    4살아래랑 결혼하고 잘살수 있지만 님은 아니잖아요
    누구나 꽃띠 좋아합니다 40대 아줌만데도 시내 나가면 20대 꽃돌이들 보면
    훈훈한데 이해는 해도 그선에서 끝내세요

  • 5. =.=
    '11.7.15 5:56 PM (121.130.xxx.228)

    윗님
    정말 외국에선 나이가 아무상관도 없는거라고들 하던데..우리나란..참 밖에서 하는 말들이 많잖아요..다들 넘 오지랖들이 넓으니..

    남자가 적극적이지 않으면 힘들꺼라는데(젤위 댓글님)..머 그렇겠죠
    정말 10살 연하랑 결혼헀거나 연애해보셨던 분들 안계시나요?
    그분들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정말 남자가 밀어대지 않으면 거의 힘들겠죠..

  • 6. =.=
    '11.7.15 5:57 PM (121.130.xxx.228)

    전 근데 절대 도전은 안할것 같아요 ㅋㅋ
    그런 도전정신은 진짜 없다는 ㅎ

    도전했다 팽당하는..끄아..상상만해도 너무 싫네요 ㅋㅋ

  • 7. ............
    '11.7.15 5:59 PM (220.78.xxx.23)

    얼마전 28살하고 48살 남녀가 결혼해서 사는거 본적 있어요 티비에서
    물론 여자가 48살.....................

  • 8. 220님
    '11.7.15 6:01 PM (121.130.xxx.228)

    네에?
    울나라 이야긴가요? ㅎㅎ 정말 뜨악하네요..20년차이..

    희망을 주시는 이야긴가요 ㅋ

  • 9. .
    '11.7.15 6:07 PM (211.172.xxx.204)

    남자가 접근해올때까지 기다리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따로 와서 인사할정도면.. 님을 좋아하면.. 뭔가 좀 더 행동을 취할거 같은데요..

  • 10. 88
    '11.7.15 6:15 PM (94.218.xxx.191)

    남자가 행동해야 성사됩니다. 애석하게도 여자 연상이면 더더욱. ( -3살까진 연상 연하라고 안할게요. 대학 재수만 해도 빠른 나이 동기랑 2살 차이 나는데)

    20중반 남자면 향후 3년 이내 결혼할 가능성은 희박하겠네요. 님 결혼 생각 있음 미치도록 노력해야되요. 30중후반 여자...벼랑끝나이라고 칭할게요.시간 축내지 마세요.

  • 11.
    '11.7.15 6:21 PM (222.101.xxx.25)

    어떤 사이신건가요? 직장동료? 남자가 어린걸 보니 신입사원? 인턴? 어떤 사이인가요? ㅎ

  • 12. 에고
    '11.7.15 6:44 PM (116.37.xxx.46)

    그래도 그 눈빛 묘사 표현 좋으시네요..
    뭔가 신기하긴 하네요~~

  • 13. 121
    '11.7.15 6:47 PM (220.78.xxx.23)

    121님
    네 한국이에요 ㅋㅋㅋ
    진짜 여자가 48살 남자가 28살이었어요
    결혼한지 3년 됬고 애는 없는거 같더라고요
    남자가 여자한테 반해서 25살때 쫒아 다녔나봐요 여자도 물론 좋았구요
    여자도 노처녀였던거 같고..
    여자가 발레리나였어요 48살이어도 몸은 늘씬 하더라고요
    그런데 얼굴이 엄청나게 통통했다는..똥그래서...왠지 지방이식 한거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

  • 14. ㄴㄴ
    '11.7.15 7:04 PM (109.193.xxx.60)

    친구가 7살 연하랑 결혼 했어요. 첫날 보자 마자 몰랐었는데 지인들한테 소개 시켜달라고 난리치고 다음번에 만났을 때 사랑한다고 고백해서 친구가 미친거 아니냐고 저한테 웃으면서 농담했었답니다.

  • 15. **
    '11.7.15 7:59 PM (118.103.xxx.221)

    끌리는 사람끼리 눈이 마주쳤을 때 찌릿찌릿 무엇인가 느낌이 오는 순간이 있죠.
    그 감정을 알기에 제가 막 설레네요.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 님 잘되셨으면 좋겠어요~~

  • 16. jk
    '11.7.15 8:21 PM (115.138.xxx.67)

    문제는 나이가 아니라능~~~~~~~~~~~~~

    나이에 대한 고민을 하려면
    "제가 만나는 남자가 저보다 10살은 더 어린데 그래도 제가 좋대효~~~ 하악하악... 이거슨 진정한 염장질~ 근데 그 사람이 20대 중반이라서 아직 결혼을 생각하기에는 너무 빠르고 전 당장 결혼 해야 하겠는데 어짤까효???"

    이런 고민이라면 모를까

    님이 아직도 그 사람과 제대로 말도 못걸어본 상황에서
    나이때문에 고민하는건 아주 한참 앞서가는것임.
    그건 말도 한번 제대로 걸어보고 밥도 같이 먹어보고 술도 마셔보고 나서 그정도 되어서야 고민할 상황이지

    그냥 짧은 순간에 눈 마주침이나 서로에 대한 막연한 호감은 절대!!!! 오래가지 않고
    그 사람과 제대로 알게되는순간 그 환상은 와르르 무너질 수 있음

    그러니 아예 기대를 하지 마시압!!!!!!

  • 17. ....
    '11.7.15 8:30 PM (119.65.xxx.56)

    고백 해보세요!!!!!!!서로 뿅 가는거 멋지지 않나요? 저두 대학때 완전 반짝반짝 빛나보이는 사람 만났는데..그때는 나는 25살. 그 남자는 4살 어린 21살. 나이 알고 완전 애기잖아라고 생각하고 고백도 못했는데...나중에는 말이라고 해볼걸. 목소리라도 들어볼걸 얼마나 후회를 했던지....그런 사람 한번 놓치면 다시 잘 안타나는 거 같아요. 결혼걱정이니 뭐니 걱정말고 지금 감정에 충실해서 꼭꼭꼭 고백해보세요~~

  • 18. ..
    '11.7.15 8:52 PM (121.184.xxx.248)

    앞에서 자꾸 알짱거리되 먼저 고백은 마시길.
    연상이든 연하든 사랑이라는 감정은 오래 지속되는 것 아니니
    한번 누리고 즐겨보심도 좋을 듯.
    사귀다가 깨지면 그만..뭔 걱정을...

  • 19. 크흑
    '11.7.15 9:03 PM (121.130.xxx.228)

    원글이에요..

    여기 댓글 달아주신분들 다들 너무 명언들이세요..완전 감동먹고 있다는..
    여기 댓글속에 진리가 다 들어있는것 같아요..

    고맙습니다..이런 감정이 사실 아무나 막 쉽게 들진 않을것 같은데..
    찰나지만 그사람이랑 본 순간은 계속 가슴이 뛰거든요 왜이런건지 신기해요..
    먼지 잘 모르겠지만..ㅋ 앞으로 먼가 또 진전(?)이 되면 글 올릴게요..ㅎ
    댓글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20. 먼저~
    '11.7.15 9:06 PM (115.128.xxx.169)

    고백은 안돼요~~~
    고백받을 상황을 만드세요
    아쉽게 안타깝게 애간장태우시다가(좀 그렇지만...)
    기회가 오면 잡으세요
    잘될거라고 주문을 거세요
    당장 결혼을 원하시는건 아니죠???^^
    멋진 연애하시길....
    조건만 운운하는 요새 세상에 가슴뛰는 설레임담긴 원글님글이
    참...신선하네요

  • 21. ...
    '11.7.15 9:53 PM (122.34.xxx.3)

    싱글이면,,,당근 도전 연애!!! 와우~ 멋져요 ~~~ 후기 올려주세요.

  • 22. 희망을
    '11.7.15 10:35 PM (203.236.xxx.21)

    드릴게요.
    선배언니가 11살 연하남과 살아요.
    3년차이고 남자의 적극적인 대쉬로.
    키크고 미남에 서울대나온
    대한항공 직원

  • 23. .........
    '11.7.15 10:35 PM (116.45.xxx.14)

    원글님 글 읽고 깜짝 놀랐어요..정말요...
    뒤에 어떤 분 글 읽다 "10살 어린 남자 좋아하는 여자분" 글 있다길래 일부러 찾아서
    읽어봤어요..저두 지금 10살쯤 어린 남자가 자꾸 생각나거든요ㅠㅠ(저두 30대중후반)
    근데 그냥 내가 영화속의 주인공이다..그렇게 생각하고 말아요..
    (어차피 안될걸 알기에 그냥 지금의 아련한 감정을 나 스스로 즐긴다고 해야할까요?)
    원글님처럼 가까이 자주 볼수 있는 사이도 아니고 앞으로 볼일도 어쩜 없을꺼고...
    그냥 슬퍼요....
    저 이때까지 마른 남자는 정말 노땡큐였는데 이 친구도 말랐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눈에 들어와요..그래도 원글님은 가까이서라도 볼 수 있으니 전 부러울뿐이네요^^
    에구....저는 제 자신이 주책이라고 생각했는데 원글님 글 읽으니 제 마음이 서슬해지는게
    그냥 슬프네요;; 잘되셨음 좋겠는데......어렵겠죠?

  • 24. 서로 좋으면
    '11.7.15 11:45 PM (124.195.xxx.67)

    상관없죠
    외국이냐 한국이냐가 문제가 아니고
    서로 좋아하는 감정이
    성숙하게 책임 질 수 있는 감정이라면요

    다만 어떻게 고백을 받아낼 것인가가
    지금부터 머리가 빠지도록 고민해봐야 할 종목일 듯
    굳이 절대로 안된다 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 25. 연애..
    '11.7.16 1:13 AM (114.200.xxx.81)

    연애만 할 거라면 괜찮죠.
    그런데 남자는 좀 결혼할 때 더 이성적인 거 같아요.
    여자처럼 사랑, 사람 하나만 보진 않는 듯..

    그러니까 그 여자를 내 엄마의 며느리, 내 아이의 엄마, 내 형제의 올케 혹은 제수, 형수..
    이렇게 한 집단의 틀에 놓고 살펴보는 거 같아요. 이 그림에서 잘 안 어울린다 싶으면
    접더라구요.

  • 26. 깍쟁이
    '11.7.16 1:58 AM (125.146.xxx.147)

    일단 도전하세요!!! 인생을 살면서 그런 추억도 없다면 너무 맹숭맹숭하잖아요. 남의 일인데 왜 내가 이렇게 짜릿한지, 원.

  • 27. 제 생각은..
    '11.7.16 1:02 PM (118.127.xxx.56)

    눈길이 마주쳤을때의 떨림이란게...진짜로 ..님혼자만의 느낌인지..두사람의 공통된 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살면서 그런 느낌 몇번 받아보긴했는데...진짜로 서로 반한거...아님 서로 성격이나 내면이 비슷했던거..한사람만 반해서 상대방이 이상해서 신경쓰이는거..그렇게 분류가 되던데요..

    실제 성격이 예민한 사람들은 상대방이 님같은 그런 눈길을 보내면 알아차리고 신경이 쓰이기는 해요
    그러니까 그런 떨림이 님만의 것인지 둘의 공통된 느낌인지 파악하는게 우선이에요
    님이 쓴거..다 님 혼자만의 상상 일수도 있어요...그 어린 남자가 댓쉬하면 그때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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