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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노처녀', '노총각'이 들어간 글제목이 눈이 띠는데...

안그랬으면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1-07-13 02:01:06
요즘 글제목을 보면 자신은 노처녀인데.. 노총각인데...라는 운을 띠우시는 글은 보이네요.
왜 자꾸 자신을 노처녀,  노총각 이라고 하면서 우울해 하시는지요. 물론 이해갑니다.
늦어지는거에 대한 조급함, 외로움이요.  

그렇게 자신을 노처녀, 노총녀라고 하시면 정말 사람들이 그렇게 취급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셔도 안되구요. 활기차게 사세요.
지금은 함께할 짝이 없어서 슬플 수도 있고 몬가 조금 잘못을 해도 내가 결혼을 못해서인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어요. 오히려 이럴수록 더 당당하게 지세요.과감한 변화도 시도해 보시구요.

점점 고령화 사회가 되고 수명도 연장되면서 결혼이 늦어지는것도 당연하고 경기가 안좋아지니 평균 결혼연령이 늦어지는것도 당연해요.

사람일은 정말 아무도 모릅니다. 한치앞도 모르는게 인생이라자나요. 누군가 그랬죠. 우리는 일년뒤면
잊어버릴 슬픔을 간직하느라 소중한 시간을 헛되이 보낸다고..
아마 내년이 될지 담달이 될지.. 인연을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우울함도 싹 사라질거에요. 저 역시 그랬으니깐요. 결혼 못하는줄 알았는데 어느날 정말 꿈에 그리던 인연이  나타났어요. 제 주변분들이 결혼하신 과정도 드라마틱합니다.


아직 결혼하지 못하신 30대 후반, 40대 처녀 총각 여러분 ~ 힘내세요!! 화이팅
IP : 61.98.xxx.4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1.7.13 7:33 AM (1.110.xxx.76)

    늙어서 싱글임 외롭죠
    폐경 내일 모레인 40 노처녀가 우울한게 당연

  • 2.
    '11.7.13 9:38 AM (203.241.xxx.40)

    마인드를 바꿔야 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원글에 동감이요~!!!

  • 3.
    '11.7.13 10:05 AM (59.24.xxx.216)

    네 화이팅
    인생은 정말 한치앞도 몰라요.
    어영부영 아까운 시간 버리지 맙시다.좋은생각 많이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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