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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플리, 최명길은 이다해가 친딸인 거 몰랐나요?
어떻게 모를 수가 있죠.
이름도 어릴 때 그대로인 것 같고
일본으로 입양갔다는 것도 예전부터 알고 있었고
나이도 같고....
그런 비슷한 처지의 아가씨가 주위에 있는데 한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었다니
작가는 도대체 발로 대본 쓰는 겁니까?
1. .
'11.7.12 11:15 PM (114.200.xxx.56)ㅋㅋ
티비를 뿌솨버리세요...
티비없는 1인ㅋㅋㅋ
그런 드라마에 열받는 모습들이 우스워서...2. ..
'11.7.12 11:15 PM (119.192.xxx.98)으익
원래 드라마 다 그렇잖아요
시티헌터는 원래 아가일떄 헤어졌다고 쳐도
대부분 들마는 어릴때 헤어져도 알아보지 못합니다.
내마들에서 봉마루 중학교떄 헤어졌는데도 외할머니가 알아보지 못했죠3. 엥?
'11.7.12 11:16 PM (116.39.xxx.99)봉마루는 병원 복도에서 외할머니가 곧 알아보지 않았나요. 한 5분 간격으로...ㅋㅋㅋ
4. 원래 그맛
'11.7.12 11:21 PM (182.209.xxx.164)드라마는 트집 잡아가며 보는 그 맛이잖아요.ㅎㅎㅎ
그냥 현실만 반영한다면, 더 괴로울듯해요....5. ..
'11.7.12 11:27 PM (119.192.xxx.98)맞다!!!
작가의 실수이네요
장미리란 이름인데 어떻게 자기 딸을 떠올리지 않을수가 있죠6. ...
'11.7.12 11:28 PM (125.178.xxx.243)발로 써도 저렇게 쓰기 어려울 듯..
예전에 어느 중견 연기자가 이해할 수 없는 극전개때문에 연기하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했는데
리플리 드라마 출연자들에게 심심한 애도의 뜻을..
시놉시스는 그럴싸했나보던데...
갑자기 현빈 나오던 백만장자의 사랑 보고 황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앞뒤 스토리 상관없이 오만가지 하이틴로맨스에 멋있는 장면만 짜집기해서 만든것 같던 영화..7. 내말이...
'11.7.12 11:29 PM (222.106.xxx.39)전 장미리어릴때 이르밍 딴거인줄 혼동..
8. ㅡ
'11.7.12 11:32 PM (220.88.xxx.73)...님 백만장자의 첫사랑 말씀하시는거죠?
그 시나리오 시크릿 가든 작가에요.^^9. ...
'11.7.12 11:37 PM (125.178.xxx.243)진짜요????? 진짜 반전이네요....^^;;;;;;;;;;;;;;;;;;;;;
삼순이에 뻑~가서 보러 갔다가 띵~하니 뒷목 잡고 나온 영화..
그 영화 보신 분 없나요? 정말 앞뒤 말 하나도 안맞고..
영화보면서 내가 고딩때 보던 하이틴로맨스 짜집기구나~했어요.10. **
'11.7.12 11:37 PM (222.112.xxx.230)전에 최명길이 장미리라는 이름듣고 딸하고 이름이 같아서 비서한테 본명이냐고 확인하는 장면 나왔었어요. 비서는 원래 강혜정이 입양갈려는거 대신 갔던건 모르기 때문에 본명은 따로 있는데 입양시 만든이름 같다고 해서 딸이라고는 생각안한거 같아요.
11. ...
'11.7.12 11:47 PM (121.149.xxx.187)저도 띄엄띄엄봐서 정확히는몰라도 지난주인가 최명길이 "아닐거야 내가생각하는사람이 아닐거야"그런식으로말하며 머리흔드는 장면잇었는데 아마 그것이지않을까요?
12. .
'11.7.13 12:03 AM (125.152.xxx.179)그런데 최명길은 왜 아들한테 존대하는 건 가요?
아드님이...뭔지...ㅡ,.ㅡ;;;;13. 윗님아
'11.7.13 12:29 AM (119.192.xxx.98)친아들이 아니잖아요
14. ??
'11.7.13 1:28 AM (218.158.xxx.54)모예요??
유천이랑 이다해랑 혹시 이복남매는 아니구요?15. 흐흐
'11.7.13 1:53 AM (125.178.xxx.243)아니예요.
박유천은 죽은 전처의 아들..
이다해는 최명길이 동거상태에서 낳은 딸..
박유천 집안이 넘 대단하고, 돌아가신 할머니 반대할까봐
박유천 아부지가 이름 바꾸고 어쩌고 하면서까지 최명길과 재혼한 것임,16. 드라마는
'11.7.13 2:01 AM (218.155.xxx.231)원래 점하나 찍어도
몰라보는게 드라마속이잖아요17. ㄹㄹㄹㄹ
'11.7.13 8:44 AM (115.143.xxx.59)진짜..이부분이 넘 어색하고 이상해요..엄마가 딸을 못알아볼수있지만..넘 커버려서..
딸도 적어도 6-7살은 되었겠구만...엄마가 늙도 그걸 못알아보남,...둘다 이상해요..
매회꼬박챙겨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