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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만벌레때문에 죽겠어요... 딱 검정깨같은 벌레가 날라다녀요ㅠㅠ 제발 저좀 살려주세요...
일주일 전부터 한두마리 보이더니 벌레가 검정깨랑 비슷하게 생겼어요...
딱 생긴거하고 잡아 죽여보니 검정깨 눌러죽이는거 같은 느낌입니다ㅜㅜ
이게 날라도 다니구 벽에 붙어있네요...
아주 날렵한건 아닌가 봐요. 벌써 벽에 붙은것만 10마리째 잡았어요...
절대 쌀벌레는 아니구요 혹시 경험있으신분들 좀 도와주세요...
도대체 원인이 뭔지 부터 찾아야 될텐데 큰일이에요...
우선 의심가는건 저희 집에 포장미역 몇봉지하고
콩하고 말린대추 밀봉해놓고 있는것하고 뽕잎차 말린거 요거 거든요...
제발좀 도와주세요ㅜㅜ
1. 그게
'11.7.12 10:03 PM (125.146.xxx.148)권연벌레/애수시렁이 인가 그럴 거에요. 퇴치가 잘 안 되는 걸로 아는데..
2. ㅂ ㅂ
'11.7.12 10:03 PM (118.217.xxx.151)음식쓰레기랑 휴지통에 기거해요 그넘들이
3. 아
'11.7.12 10:10 PM (125.186.xxx.16)그거 곡물에 기생해요.
4. 혹시
'11.7.12 10:12 PM (112.144.xxx.91)저도 오늘 꺳잎씻다 깜장색에 누르면 깨같이 톡 터지는 정말 꺠같이생긴 그것들이 다닥다닥 붙어잇던데 벌랜가요????? 그냥 깻잎의 씨인가보다햇는데;;섬뜩해요 알려주세요 ㅠㅠ
5. 살려주세요ㅜㅜ
'11.7.12 10:17 PM (218.51.xxx.116)감사합니다. 권연벌레찾아 봤더니 요거랑 똑같이 생겼네요ㅜㅜ 퇴치가 잘 안되면 안되는데요... 쓰레기들부터 시작해서 대청소 한번 다시 해야 되겠네요... 생긴건 안 예민하게 생겼는데 이런 벌레들이 있다고 생각하면 잠을 못자겠어요 ㅠㅠ
6. 그거
'11.7.12 10:24 PM (124.51.xxx.7)티백차에도 가끔생겨요 밀봉잘안되어있거나 하면요 집에 드시던 차도 한번찾아보세요 저 그런적있어서 차 못마시고 다 버린적있어요
7. 으..
'11.7.12 10:24 PM (175.210.xxx.63)갑자기 막 가려워요..
8. 마이너리티
'11.7.12 10:25 PM (175.120.xxx.100)집에 몇 해 전부터 그 벌레 나옵니다. 특히 날씨가 더워지면 극성이죠.
제가 베란다에 곡물을 좀 놔뒀는데 그 벌레들이 엄청 생겼어요.
지금은 곡물종류, 차잎, 가루로 된 파우더 등등 싹다 버리거나 완전 밀봉했어요.
올해는 좀 뜸하네요.9. 얼마전
'11.7.12 10:26 PM (61.43.xxx.112)제가 똑같은 질문을 올렸어요--;
저희집은 허브차가 있는 찬장이 서식지였어요
알이 하얘서 잘 안띄어서 자세히 보고 토하는줄TT
서식지를 찾아보세요...건투를 빕니다!!!10. 위에
'11.7.12 10:29 PM (61.43.xxx.112)깻잎 댓글님 어째요--;;
그거 벌레 맞는데......@@11. //
'11.7.12 10:30 PM (124.54.xxx.18)갑자기 막 가려워요2222
12. ....
'11.7.12 10:34 PM (121.152.xxx.219)팥 어디다가 짱박아놓으셨나요?
13. 살려주세요ㅜㅜ
'11.7.12 10:41 PM (218.51.xxx.116)팥, 콩, 대추등 거실 한쪽벽면 칸막이장에 봉지로 묶어서 놔두었거든요... 여름에도 바람도 잘들고 선선해서 이런일 없었는데 올해 왜이러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미역이나 다시마에서 생길까요? 포장미역 다시마 엄청 사서 쟁였는데요 ㅜㅜ 저 미역, 김 없음 밥을 잘 안먹어서요 ^^;;
14. ..
'11.7.12 10:42 PM (121.152.xxx.219)팥 살펴보세요..봉지가 구멍이 뻥뻥 뚫려있을겁니다.
15. ...
'11.7.12 10:43 PM (121.152.xxx.219)팥 봉지를 연순간..
토해버릴지도..ㅠ.ㅠ16. 살려주세요ㅜㅜ
'11.7.12 10:47 PM (218.51.xxx.116)토해버릴지도...ㅜㅜ 비싼돈 주고 시골에서 구해논것 들인데 진짜 울컥합니다 ^^;;
17. ..
'11.7.12 10:48 PM (121.152.xxx.219)팥맞아요???
국산팥은 벌레 잘생긴대요.중국산은 안그런데.
그래서 실온보관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18. 살려주세요ㅜㅜ
'11.7.12 10:52 PM (218.51.xxx.116)팥인지 콩인지 이 저녁에 차마 봉지들을 열어볼 용기가 안나서 일단 후퇴하고 내일 작정하고 해결할라구요... 제발 미역에는 없었음해요ㅜㅜ
19. 팥인지 콩인지
'11.7.12 11:13 PM (110.46.xxx.199)그 봉지를 냉동실에 먼저 넣었다가 내일 쯤 열어보세요.
벌레들이 다 죽어 있는 상태니 날아다니지는 않을 것 같아요.20. 으악
'11.7.12 11:13 PM (112.144.xxx.91)저꺳잎인데요...지금 집에 음식물봉투도 좀아까 다 버리고 해서 꽉묶어서 냉동실에 넣어버렸어요...냉동실에서 번식하는건아니겟죠?... 으아 정말무서워요...벌레없는세상에살고싶어요.ㅠㅠ
21. 우리집에는
'11.7.12 11:15 PM (175.215.xxx.85)여름만 되면 화장실에 생겨서 날라다녀요~ 1층인데요~
하수구쪽 싹 청소하면 없어지더라구요~
혹시..화장실도 확인해 보세요~22. .
'11.7.12 11:19 PM (182.210.xxx.14)저희시댁도 최근1~2주간 그게 생겨서 원인을 못찾고 있었는데, 팥이 가능성있다구요? 찾아봐야겠네요
23. 습기
'11.7.12 11:20 PM (124.54.xxx.18)곡식이 원인이 되기도 하지만 습기도 가장 큰 원인 중 하나.
비오고 장마에 습도 완전 치솟고 있으니 어쩔 수 없음.ㅠㅠ24. 그거
'11.7.12 11:24 PM (14.42.xxx.34)저흰 싱크대 찬장에 보관하던 마른김이 원인이었어요..
주방곳곳에 보이길래 찾다찾다 마른김 봉투를 열었더니 완전 바글바글...25. 저는
'11.7.12 11:45 PM (175.124.xxx.63)초콜린 포장지에 구멍이 뽕뽕... 허브티에 엄청 서식....
원인을 없애면 돼구요. 담에 보관하실땐 몇겹으로 보관하세요.26. 원인
'11.7.13 1:32 AM (211.172.xxx.254)없애도 이것들이 알을 어디 숨어서 까대는지
수시로 날아댕기고 기어나오고
미칠꺼 같아요27. 곡물보관은 생수통에
'11.7.13 3:00 AM (175.194.xxx.107)곡물(깨 콩 보리 등)을 장기보관하실 땐 마른 생수통(양이 많으면 5L짜리에)에 넣으세요.
김이나 미역은 상온보관시에 플라스틱통에 넣으시고요. 한결 나을 거에요.
비닐봉지에 겹겹이 싸놔도 벌레가 뚫어요.
남편(관련직종 연구소 근무해요.)한테 퇴치하는 방법 한번 물어보고 올려드릴게요.28. 폴리
'11.7.13 3:23 AM (121.146.xxx.247)어랏,,, 저도 집에서 몇 마리 봤는데...
지금 급검색하니 권연벌레 맞네요 아흑...
과자부스러기 잘 치우라니....애들 있어서 매일 치워도 어딘가 꼭 끼어있던데 ㅠㅠ
김이나 미역도 플라스틱 통에 넣어둬야해요?
바퀴벌레가 아니라 그나마 다행이네요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