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가방, 훈련기간?
작성일 : 2011-07-12 14:39:15
1077247
나이들어 첨으로 비싼 가방 하나 한달 전쯤 남편에게 받았어요....
그런데 비가 줄창 오고, 사실 그 가방에 어울리는 옷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장롱에 있습니다.
가끔 생각나 열어보기는 한데,
너무 새거라 날이 좋아도 들고 나가기 망설여질거같아요...
너무 새거라 오히려 짝퉁스러운 ㅠㅠㅠㅠㅠ
이런 가방은 어느 정도 기간 사용하면 적당하게, 사용감 있어보일까요...
제가 짝퉁이란 거 자체를 무지 싫어해서 없으면 안 사고 말지, 왜 쓰냐 주의였거든요...
헌데 제 차림새에,
저렇게 빳빳 깨끗한 가방은
너무 촌스러운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그 창피함을 얼마쯤 견디면 저 가방이 사용감 있어 보일까요?
(참고로 저, 평소에 드는 가방 - 퀼트 위주라....ㅠ)
IP : 218.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egg
'11.7.12 2:45 PM
(110.8.xxx.113)
저희 아버지도 저랑 같이 유럽여행 갔다가
샤넬은 솔직히 좀 힘들고.. LV가방 하나 어머니께 사다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안들고 다니세요. ㅠ_ㅠ
어떻게 해야 어머니께서 그냥 막(?) 들고 다니실지..
2. 괜히..
'11.7.12 2:49 PM
(218.39.xxx.117)
ㅎㅎ
맞아요
제 남편이 윗님 아버님 같으시네요. 샤넬은 쫌 ..그래 lv로^^
아...어머님께도 급감정이입^^
3. 위드
'11.7.12 8:24 PM
(14.54.xxx.73)
그게 루이비통이라면 적당히 태닝되어야해요.
장농속에 두시지 말고 실내에 그냥 꺼내두세요.
너무 햇볕에 두는것보다 실내에서 서서히 태닝되는게 나아요.
그렇게 2달 정도 두시면 옅게 태닝이 되는데 그때 드시도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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