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비싼가방, 훈련기간?

괜히.. 조회수 : 555
작성일 : 2011-07-12 14:39:15
나이들어 첨으로 비싼 가방 하나 한달 전쯤 남편에게 받았어요....
그런데 비가 줄창 오고, 사실 그 가방에 어울리는 옷도 없고
그래서 그냥
장롱에 있습니다.
가끔 생각나 열어보기는 한데,
너무 새거라 날이 좋아도 들고 나가기 망설여질거같아요...
너무 새거라 오히려 짝퉁스러운 ㅠㅠㅠㅠㅠ

이런 가방은 어느 정도 기간 사용하면 적당하게, 사용감 있어보일까요...

제가 짝퉁이란 거 자체를 무지 싫어해서 없으면 안 사고 말지, 왜 쓰냐 주의였거든요...
헌데 제 차림새에,
저렇게 빳빳 깨끗한 가방은
너무 촌스러운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

그 창피함을 얼마쯤 견디면 저 가방이 사용감 있어 보일까요?
(참고로 저, 평소에 드는 가방  - 퀼트 위주라....ㅠ)
IP : 218.39.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egg
    '11.7.12 2:45 PM (110.8.xxx.113)

    저희 아버지도 저랑 같이 유럽여행 갔다가
    샤넬은 솔직히 좀 힘들고.. LV가방 하나 어머니께 사다 드렸는데..

    어머니께서 안들고 다니세요. ㅠ_ㅠ
    어떻게 해야 어머니께서 그냥 막(?) 들고 다니실지..

  • 2. 괜히..
    '11.7.12 2:49 PM (218.39.xxx.117)

    ㅎㅎ
    맞아요
    제 남편이 윗님 아버님 같으시네요. 샤넬은 쫌 ..그래 lv로^^
    아...어머님께도 급감정이입^^

  • 3. 위드
    '11.7.12 8:24 PM (14.54.xxx.73)

    그게 루이비통이라면 적당히 태닝되어야해요.
    장농속에 두시지 말고 실내에 그냥 꺼내두세요.
    너무 햇볕에 두는것보다 실내에서 서서히 태닝되는게 나아요.
    그렇게 2달 정도 두시면 옅게 태닝이 되는데 그때 드시도록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211 미샤 지른거 왔어요.데오 풋 미스트 택배또왔슈 2011/07/12 612
668210 찬마루 떡볶이소스 너무맛있어요. 2 2011/07/12 1,353
668209 껌을 삼켰어요. 6 2011/07/12 309
668208 저도 경험했던 무서운.... 15 2011/07/12 3,001
668207 벽걸이 에어컨 거실에 다는데도 벽을 뚫나요? 6 급해요 2011/07/12 1,407
668206 "세탁망"에 넣어 세탁하면? 6 ** 2011/07/12 1,845
668205 오미자술 언제 걸러요? 1 오미자 2011/07/12 163
668204 무한도전 시디가 왔어요~ ♬ 5 ... 2011/07/12 575
668203 장터에 옥수수추천^^ 1 옥수수 2011/07/12 506
668202 매실에서 술냄새가 나요. 1 ^^ 2011/07/12 459
668201 제가 잘한것인지..모르겠어요.애들 관련 1 아으 2011/07/12 299
668200 저 밑에 남녀 둘이 출장 가는 거 거슬리시는 분 5 출장 2011/07/12 1,227
668199 정말 이런 아이는 어떻게 교육 시켜야 할까요? 3 고1엄마 2011/07/12 796
668198 <급질> 타이항공 roh 4 타이항공 2011/07/12 462
668197 쿠쿠정수기 사용중이신 분들 어떤가요? 후기좀.. 2011/07/12 302
668196 무난한 원피스는 주로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2 ss 2011/07/12 1,085
668195 [원전]미, Puget Sound만 부근의 Kirkland에서 헬기로 방사능 정보 수집 1 참맛 2011/07/12 368
668194 동서가 부모님 모신다니 고마워! 5 형님의 선언.. 2011/07/12 2,773
668193 중3 수학 2학기 8 중3 2011/07/12 1,018
668192 아기엄마 선물 추천해주세요. ^^ (백화점, 10만원) 4 . 2011/07/12 669
668191 인생선배님들께 조언듣고싶어요ㅠㅠ 3 힘들고 외로.. 2011/07/12 551
668190 홍삼에 홀릭한..TV프로보고 감명받아 수삼을 많이 샀어요.. 그런데... 8 홍삼츠자 2011/07/12 785
668189 대통령의 해병대 부적응 발언 진짜 바닥이네요-_- 13 d 2011/07/12 1,247
668188 비오는날~길가는 차가 흙탕물튀겨 시계를 버렸다는 글에...ㅠ 2 ᑤ.. 2011/07/12 690
668187 외동의 장점 22 외동 2011/07/12 2,974
668186 [원전]후쿠시마, 체르노빌 방사능 방출량의 1.1배 - 770,000 테라베크렐 4 참맛 2011/07/12 696
668185 딸이 다른집 아가와 놀다가 다치게함 4 조언절실 2011/07/12 686
668184 시어머니가 잘못하신건가요? 원망하는 제가 맘을 고쳐먹을까요? 26 갈등중 2011/07/12 3,472
668183 엘지제습기 소음 넘 시끄러운데...님들은 어떠세요.? 18 제습기소음 2011/07/12 4,507
668182 비싼가방, 훈련기간? 3 괜히.. 2011/07/12 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