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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5학년 아들과의 스킨쉽
엄마배를 수시로 만지고(아들녀석 때문에 뱃살을 못빼요) 엄마 배가 세상에서 제일 좋대요.
잠은 혼자 자는데, 아빠만 없으면 곧바로 안방 침대로 고고..
둘째입니다.
큰아이는 딸아이인데 반면에 이정도는 아니거든요.
문제있나요? 아들과의 스킨쉽을 보니 걱정이네요.
1. 초등3학년
'11.7.12 10:04 AM (218.37.xxx.22)울아들..... 엄마없이 못살것 같던 껌딱지였는대요
올해부터 바깥외출할때 엄마랑 손잡는거 스스로 끊던대요...ㅋㅋ2. 사랑스런아들
'11.7.12 10:07 AM (119.64.xxx.158)밖에서는 안그러는데, 집에서만 그래요.
밖에서는 노느데 정신팔리면 엄마도 안보이는 녀석입니다.3. ..
'11.7.12 10:16 AM (211.208.xxx.201)자도 동생(딸)은 안그러는데 큰애 아들이 그래요.
초6~ 저는 여성몸에 관심이 있어 그러나 싶기도하고
가슴도 만지려하는데 제가 그래 궁금증 해소해라 하며
만지라고합니다. 솔직히 요즘 다른곳에 가서 이상한 짓
하는 애들 만잖아요. 호기심이 왕성한 나이인것 같아요.
또 저희 큰애 어렸을 때 제가 직장을 다녀 더 사랑을
갈망한다고해야하나...쫌 그래요. 전 안아달라하면 꼭
안아주고 합니다.^^4. ***
'11.7.12 10:16 AM (219.248.xxx.50)저희 아들은 중학생되도록 그랬어요.
징그럽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걍 뒀더니
변성기 오고 겨털도 나고.. 그러니 자연히 안 만져요.
요즘도 가끔 장난으로 뱃살은 꼬집더군요. ㅎ
걱정 안하셔도 될거에요.5. 같은5
'11.7.12 10:16 AM (119.67.xxx.222)아들 학교에서 오면 수시로 안아달라 합니다.
"엄마.. 엄마는 하루에 나 10번은 안아줘야 해.."하며 안아달라 합니다.
수시로 와서 안아달라하면 안아주죠.. 자기전에도 굿나잇 허그꼭 해야되고,,
하지만 뽀뽀는 못하게 하네요. 전 그럼 더 재미있어서 이마에 마구 하고,,
밖에선 절대 손도 못잡게 하는 녀석이..6. .
'11.7.12 10:17 AM (125.152.xxx.180)막내들이 그러더라구요.
저는 딸이......막내라....얼마나 붙는지......ㅎㅎㅎ
사랑한다는 말도 수시로 하고....
아들은 안 그래요.
주위에도 첫딸이고 둘째가 아들인데......딸은 좀 과묵한데.....아들이 엄마한테 어리광에...
잠잘때 껴안고 잔대요....ㅎ7. ...
'11.7.12 10:47 AM (115.136.xxx.165)우리 아들은 제가 한번만 안아주라~~ 이러면 자기 기분 좋을 때만 한 번 와서 무성의하게 안아주고 자기 놀기 바쁘면 시크하게 싫어요~ 이러고 갑니다. 저 닮았나 봐요 ㅋㅋ 제가 어렸을 때 그랬거든요. 참고로 5학년 아니고 5살입니다.
8. ..
'11.7.12 12:49 PM (121.190.xxx.113)아궁~ 저도 5학년울 둘째놈이랑 맨날 뽀뽀 쪽쪽 꽉 껴안고있어요~ 근데 밖에 나가면 손도 안 잡아요. 어찌나 쎈척을 하는지.. 아직 학교에서 안 왔는데 벌써 보고싶네용~ㅋ
9. .
'11.7.12 1:02 PM (182.210.xxx.14)우리 신랑 35세인데, 시어머니랑 헤어질때 이마에 뽀뽀해드리구 평소에도 스킨쉽잘해요..
물론 저한테는 백만배 하지만...
누나있는 외아들인데, 집안분위기가 원래 그렇고, 이상해보이진 않았어요...저희집은 형제들끼리도 절대 안하지만 ㅋㅋ 집안 분위기가 스킨쉽은 별로....
사춘기 되고 그럼 재워달라 안그럴껄요. 넘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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