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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시어머니를 모시게 되었어요..

시어머니 조회수 : 7,567
작성일 : 2011-07-11 11:13:46
안녕하세요..
저는 30살이고,지금 2살난 딸이 있는 가정주부입니다.
남편이 외아들이어서, 언젠가는 시어머니를 모실 거라 생각은 했었어요.
근데, 아무런 준비없이 이렇게 갑자기 모시게되었네요^^;;;;
주변에 시어머니를 모시는 분이 없어서..
언니 아이디로 가끔 들어와 봤던 82쿡에서 시어머님을 모시고 사시는 며느님들께 여쭤보고 싶어요.

시어머니의 삶과 제 삶을 어떻게  조율해야할까요?
살림과 육아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고부간의 갈등을 최소화하기위해 전 어떤 노력을 해야할까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해야할 지 너무 막막하네요.
어머님도 저도 편안하게 지내고 싶은데..쉽진 않겠지요..

현명한 82쿡 며느님들 부디 친정동생한테 조언한다고 생각하시고...
어떤 조언이든지..다 좋아요..부탁드려요~^^

IP : 115.136.xxx.33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7.11 11:15 AM (221.139.xxx.248)

    그냥... 차라리..
    몇달 겪어 보시고...
    이런 저런 상황인데..어쩌면 좋냐요..하고 답글을 구하시는것이..
    좀 더 현실적이라는...
    뭐가. 어찌 될지 몰라요...

    그냥 다만..공통적인건...
    정말 호락 호락 하지 않을꺼고...
    아이 교육에 있어서도...
    크게....트러블 있으실수 있고..그럴건데요..

    그냥...
    차라리..원글님이 일을 할수 있으면...
    시어머님 께서 아이를 돌봐 주실 상황 되시면..
    일을 나가시는것도... 한 방법일수도 있고...

  • 2. 그냥
    '11.7.11 11:17 AM (122.40.xxx.41)

    상황상황에서 아니다 싶은건 조근조근 말씀하시고 부탁하시고
    그래도 영 안된다 싶음 무시하고 사는 수 밖에 없네요.

    무엇보다 맘속에 쌓아두는건 금물.
    바로 바로 해결보셔요~
    화이팅^^

  • 3. 인정하는것..
    '11.7.11 11:17 AM (27.35.xxx.252)

    제 친한 동생이 큰 며느리에요.. 결혼 9년차 인데 올해 합가를 했답니다.. 평소에도 야무딱져서 어지 슬기롭게 헤쳐나가나 했더니 걱정하는 절보고 그러네요.. " 피할 수 없으면 인정해야 한다" 라고..

    어차피 모셔야되는 상황이라면 좋은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하네요.. 다행히 현명한 시부모님이라 아직까지는 조율이 잘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해요..

  • 4.
    '11.7.11 11:18 AM (14.42.xxx.34)

    시어머님이 어떤분이신지가 중요한것 같아요..
    선하신 분이면 삼시세끼 차려드리는거랑 집안 청소 늘 깔끔하게 있어야 잔소리 안들으니까..
    그정도만 하시면 큰 부담없이 지내실수 있을것 같아요.
    아파트 경로당같은데 놀러 다녀오시라고 슬쩍 권유해보세요. 잠시라도 짬이 나게요.
    명절때는 집으로 친척들 들이닥칠거 각오 하시구요.
    시어머님이 순한 분 아니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거나 코드가 안맞는 분이라면 그냥 맞벌이 권해요.애는 어머님이 봐주실것이고 근무시간동안이라도 안보면 조금 편하니까요..

  • 5. &
    '11.7.11 11:20 AM (218.55.xxx.198)

    시어머니가 거동이 불편하신건 아니신거 같네요
    어차피 외아들이니 모시고 살 수 밖엔 없으시네요
    하루이틀 살고 말것이 아니니까 편하게 생각하세요
    그냥 친정엄마 같지는 않더라도...
    좋은건 좋다...싫은건 싫다고...솔직하실 필요가 있어요
    육아도 적당히 도움 받으시고... 어머니 손으로 식사도 혼자
    차려 드실 수 있게 습관 들여놓으세요

  • 6. 어제 반짝반짝
    '11.7.11 11:22 AM (121.160.xxx.196)

    무조건 어머님하고 말을 많이 하세요.
    일단 친해지고나면 봐 주시는것도 많을거예요.
    싸움이 되더라도 말을 많이 하시고 소통을 하세요.
    마음속에 쌓아놓지마시고 어머님 이해도 많이 해 드릴 생각마시고요.
    어머님 행동이 마음에 안드는것은 웃으면서,, 항상 웃으면서 흉도 보시고 그러세요.
    어머님이 하는 말에는 절대 의미 부여하지마시고 액면 그대로만 들으세요.
    속마음이 어떤지 따지지마시고요.

  • 7. 착한척
    '11.7.11 11:23 AM (211.210.xxx.62)

    남편 앞이라도 착한척 하지 말자!는 꼭 염두에 두세요.
    인생 백세시대인데 참고 살다가는 병날거에요. 속상한 일 있으면 무식해보여도 참고 넘기지 말고
    그냥 바로바로 하세요.
    아직 새댁인듯 싶은데 착한척하면 속병 듭니다.

  • 8. ...
    '11.7.11 11:33 AM (118.176.xxx.169)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아니시면 점심정도는 혼자 차려드리도록 하세요.
    그래야 원글님도 친구도 만나고 다른 볼일도 보고 숨쉬고 살죠.
    노인 모시고 삼시 세끼를 차려드리려면 정말 아무것도 못합니다.
    아예 처음부터 그거는 그렇게 정하세요.

    제 주변에 년차 꽤된 며느리들 보면 아침먹으면 집밖으로 나오는데
    그 어려움을 어느정도 아는지라 이해가 갑니다....

  • 9. .
    '11.7.11 11:41 AM (125.128.xxx.172)

    이런 말씀 그렇지만
    모시고 사시게 되면.. 원치않던 원하던간에..직장에 나가게 되더군요..
    이유는 아시겠죠? ㅜㅜ
    주위에 모시고 사시는 분 계시면.. 생활을 여쭤보세요..
    시어머님께 잘해드려도 못해드려도 원글님이 힘드실 상황이 많이 생기는거 같더라구요

  • 10. ~
    '11.7.11 11:49 AM (124.197.xxx.2)

    직장을 다니세요 그게 모두가 행복하게 되는 길이더군요
    그리고 시어머님은 시어머님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면 마음이 다치는 있이 덜하고요
    현명하게 처신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하세요!

  • 11. 한마디로
    '11.7.11 11:57 AM (222.109.xxx.26)

    같이 사는동안은 정말 편히 쉬는 집이 아니라 군대 내무반 막내 생활하는 기분이였어요. - -
    노인네라 감정기복도 심해서 아무 이유없이도 화내시고, 갑자기 우울하시고 그러는 것도 견디기 어려웠구요. 집안 분위기가 정말 암울했어요.

  • 12. 처음부터
    '11.7.11 12:12 PM (211.54.xxx.82)

    너무 잘 하려고 무리하지 마세요.
    이 조언밖에 해드릴 게 없네요.

  • 13.
    '11.7.11 12:16 PM (115.41.xxx.10)

    기대치를 너무 높여드리지는 말자. 평소 하던대로 하자.
    부엌일을 전적으로 맡으려 하지 말자. 어머니 손수 식사준비는 할 수 있도록 하자.

  • 14. 취직
    '11.7.11 2:28 PM (183.100.xxx.238)

    취직하고 시어머니와 쿨하게 사세요.
    하늘에 해가 두개가 떠있을수 는 없지요.
    시어머니게 살림 맡기시고 직장 다니세요.
    시어머니도 원글님처럼 며느리하고 하루종일 같이있으면 힘듭니다.
    딸과도 하루종일 있으면 힘들건데 며느리하고 365일 같이 있으면
    며느리 시어머니 같이 힘듭니다.
    직장 알아보세요

  • 15. 그의미소
    '11.7.11 2:41 PM (121.145.xxx.19)

    가장 현명한거 너무 잘할려고 애쓰지 않는다 입니다.
    처음엔 못하다가 나중에 잘하면 좋은 소릴 듣지만 반대가 되면 두고두고 입에 오르내리게
    됩니다. 그냥 편하게 사세요. 너무 신경쓰다 보면 오래 못살고 아주 힘들어지게 되니까
    편안하게 시켜먹고 싶으면 시켜먹고 외출할일 있으면 어머니 점실 알아서 드시라하고
    외출하셔야 됩니다. 그것부터 눈치보여 못하면 다 엉망됩니다.
    그런데 청소는 좀 깔끔하게 하는게 좋을 듯합니다.
    외출안하고 집에 있을때 오늘은 화장실 내일은 주방, 또 내일은 베란다등...
    그리고 우리 이웃에는 시어머님 모시고 사는 집이 의외로 많아서 들은 얘기가
    많은데요 그사람들 대부분 오전에 운동을 다니더군요. 오전 매일 등산을 가든가
    에어로빅 헬스는 꼭 다니더라구요. 어머니도 혼자 있는 시간이 좋을 수도 있으니까요.

  • 16. ..
    '11.7.11 4:39 PM (110.14.xxx.164)

    첨부터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마시고요 편하게 사세요
    나갈땐 아이도 맡기고 반찬 없으면 없는대로 먹고요
    늦잠도 자고 외식 시켜먹기도 하고요 외출시 점심 정도는 각자 알아서 먹자고 하시고요
    서로 외출 많이 하는게 좋아요 같이 얼굴 맞대는 시간이 길면 불편해서요
    근처에 노인복지관이나 문화센터 등록 시켜드리세요 친구도 사귈겸요

  • 17. ...
    '11.7.12 12:58 AM (112.169.xxx.162)

    제가 들은걸로는 일단 세탁망사서 시어머님 전용으로 해서 따로 빨고 말려드린다...
    특별히 더러워서가 아니라 섞이면 골라내기 챙겨드리기 한식구늘어난게 아주 큰일같이 되므로
    방에 티비,냉장고넣어드려서 서로의 사생활을 보호받는다...

    어려운 결정하신건지 당하신건지 모르지만 화이팅!입니다~

  • 18. 고부간
    '11.7.12 1:14 AM (118.32.xxx.158)

    고부간.. 참 어렵죠.. 저도 어려워요.
    직장맘이지만 직장다니는게 해결점은 아니고..
    며느리는 시어머니는 시어머니라고 생각하고 (혹.. 친정엄마처럼 될수있다 절~~대 기대말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는 며느리로만 생각하는게 쿨해지는것 같아요..
    서로.. 널 딸로 생각했는데.. 당신을 내 어머니로 생각했는데.. 하며 서로에게 상처받지 마시길..

  • 19. ,
    '11.7.12 1:51 AM (125.152.xxx.244)

    제 주위에 결혼하고 나서 바로 시어머니랑 같이 사는 경우가 있는데

    그 동생 성격이 좋아서 그런지......시어머니를 어렵게 생각 안 하고...

    말도 가려가면서 하는 게 아니라 친정엄마한테 하듯이 편하게 하더라구요.

    시어머니도 꿍한 성격이 아니라서 서로 깔깔 웃고.....어떤 때는 모녀지간 같아요.

    이렇게 지내는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니지요.

    시어머니를 너무 어렵게만 대하시지 마시라는 거....

  • 20.
    '11.7.12 5:42 AM (124.54.xxx.19)

    외아들이라고 해서 시어머니랑 같이 살란것 말도 안돼고,, 나싫음 남도 싫은법...
    딸들있음 상의해보셔요. 같이사는것 보다 방을 가까운곳에 얻어서 아들이 드나들면 좋아하겠죠.
    아직 예정이시라면 그냥 못한다고 하세요. 그럼 어떻게 해요. 같이 있기 싫은데. 0.0;;

  • 21. 친엄마도..
    '11.7.12 6:02 AM (114.200.xxx.81)

    아버지 돌아가시고 엄마와 합가했어요. (저 혼자 사는 여자임. 본가는 5시간 걸리는 지방)
    친엄마인데도 처음 한 3개월간은 참 스트레스였어요.
    하늘에 해가 떠 있을 수 없다... 한 주방에 두 여자가 있을 수 없더군요.
    제가 아무리 능숙하지 않아도 제 주방이고 제 살림인데 엄마의 방식관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엄마가 하루종일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TV만 보실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지금은 제가 주방(살림)을 포기했어요. 어차피 전 회사 다니니까.
    그래도 가끔 주말에 한번씩 싱크대를 뒤집어놓는데 엄마가 싫어라 하시죠. ^^

    시어머니가 며느리 살림하는 걸 개입하지 않으시던지,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살림을 모두 맡기시던지
    그렇게만 해도 고부갈등이 많이 줄텐데 현실은 그러기 어려우니까요..쩝.

  • 22. ~
    '11.7.12 7:31 AM (218.158.xxx.54)

    위 어느분 말씀처럼,,피할수 없으면 인정하고 즐기는 수밖에요..
    그냥 애기 맡기고 다니고 싶은데 다니시고,,
    할말있으면 하시고,
    눕고 싶으면 눕고 그러세요,,딸처럼요..서로그게 편하잖아요~
    근데,,
    어지간하면 그냥 사시지 왜 합가를 하시나,,,,

  • 23. 위에
    '11.7.12 8:45 AM (180.67.xxx.11)

    위의 어느분 말씀처럼 일단 친해져야 하고, 같은편이 돼야 합니다.
    그래야 모든 게 쉬워져요.
    어떤 정신과 의사가 하는 말을 들었는데 고부간이나 시누올케 간에는 서로 비슷한 게
    있어야 우리편 내편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더군요. 비슷한 성향이거나 아니라면 비슷하게
    맞춰가려 하거나.
    비슷하지 않으면 서로 적으로 인식한대요.

  • 24. ..
    '11.7.12 8:47 AM (118.45.xxx.169)

    꼬박꼬박 세끼 차려드리지 마세요. 평생 볼 일조차 맘대로 못 봅니다. 정말 손가락 까딱 안하고 며늘 올때까지 기다리고 계시지요. 평소에야 차려드린다 쳐요..나 아플 때도 맘대로 아프지도 못합니다. 세끼 제비가 어미 기다리 듯 하십니다. 죽을 맛이에요.
    살림 손대는 거 말리지 마세요. 몸 놀리는게 건강에도 좋습니다.
    거절하는 것 무서워하지 마세요. 아닌 건 아닌 겁니다.
    울 시어머니, 초반부터 손가락 까딱 안하게 모셨더니 20년이 지난 지금도 밥 한끼 차려먹지 않습니다. 착한 며늘하려는 마음을 접으세요. 한 공간에 성인이 함께 산다는 것 자체가 지옥입니다.

  • 25. ㅇㅇ
    '11.7.12 8:47 AM (121.169.xxx.133)

    직장은 다니시는게...낫지 않을까요?
    여의치 않다면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서로 불편할테니..
    님이 30살이면 어머니 아직 젊으실텐데 요즘 젊은 시어머니들 그렇게 꽉 막히지 않으셨을꺼예요..

  • 26. 존심
    '11.7.12 10:13 AM (211.236.xxx.238)

    82에서 조언이라...

  • 27. 나가세요
    '11.7.12 10:28 AM (27.1.xxx.5)

    저두 시댁에 3개월 지낸적 있었는데요
    정말 한달에 한 두번 보는 거하고는 다르더군요

    시어머니 한 말 또하고 또하고..원래 그러시지만
    24시간 각자의 캐릭터가 더 더욱 드러난다는 건...지옥이지요

    현명한 방법은 나갈 일을 만들어
    계속 붙어 있지 않아야 된다고 봐요

  • 28. ^^
    '11.7.12 10:57 AM (125.135.xxx.62)

    시어머니와 같이 사는 아줌마 보니..
    시어머니도 집에 안계시고..
    며느리도 뭐든 일만들어 밖에 나가고..
    최대한 부딪치는 시간을 줄여요..

  • 29.
    '11.7.12 11:13 AM (121.176.xxx.158)

    외아들은 장가가기 힘들겠어요.
    외아들은 당연 시부모 모신다라는 마인드가 정착되어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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