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생이 여자사귄지 한두달됐나 봐요. 주말에 여자네로 인사하러 간다는데 이해가 안가네요.
외모도 그렇고 벌어논 돈도 많이없고, 형수인 저하고 9년동안 20마디 했습니다. 말이 너무없어요..표현도 없고, 좋다는것도 싫다는것도 없고, 답답한 스타일이에요.. 묻는말에 대답도 잘안하는데 결혼은 틀리겠지만.. 2주전까지 여자쪽에서 돈도안쓰고,술담배도 많이하고 말도 없다고, 그런말까지 들었는데 그래도 좋은지, 술담배는 끊었다하는데 얼마나 갈지 모르지만.. 한달이면 사람 한참파악할 때인데 벌써가서 부모한테 인사한다는게 너무 성급한건 아닌가 해서요.... 내가 크게 상관할바는아니지만, 워낙 속을 모르는 사람이라, 남편이 내나이 50넘으면 동생성격 파악할거라고 할정도로.. 본인말을 일체 안해요.. 여자쪽도 뭐가 그리급한지.. 별 문제는 없겠지요.. 대부분 남자쪽에서 먼저 인사가고 싶어하잖아요? 그것도 6개월정도 지나면 모를까? 여자는 30 시동생은 35살이에요.. 시어머닌 결혼전세값으로 본인이 벌어다논 노후자금을 보탠다더군요.. 열이 확 뻗치더라구요.. 늙어서 누구한테 의지할려는지.. 한심합니다.. 시동생이 5천만원을 제2금융권에서 여기저기 쓸데없이 쓰고 한 3년간 빡세게 갚았나 보더라구요. 우리 이사올때는 돈100도 안주시더만, 다 싫어지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동생
걱정이 조회수 : 629
작성일 : 2011-07-06 14:55:45
IP : 219.248.xxx.22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기엄마
'11.7.6 3:33 PM (67.250.xxx.168)아이고, 글 쓰고 나서 보니까, 댓글을 너무 엉뚱하게 썼네요.
제 시동생 부인이 밉다 보니깐, 비슷한 경우를 겪는 분 시동생 부인/부인 후보 다 미워져서, 저도 모르게..... 죄송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5200 | 혹시 일자리 찾고계신분 계신가요? | 후니 | 2011/07/06 | 463 |
665199 | 캠핑가는데요...뭐 해먹을지....아이디어 좀 나눠 주세요~~!! 13 | 캠핑가요 | 2011/07/06 | 1,309 |
665198 | 시어머니 생신이요 5 | ... | 2011/07/06 | 739 |
665197 | 남편회사가 다음주에 부도난대요 -- 2 | ..헐 | 2011/07/06 | 1,700 |
665196 | 평창..이번에 안되면..재도전 또할까요? 23 | 동계올림픽 | 2011/07/06 | 1,887 |
665195 | 방금 엘쥐로 전화 인터넷 바꿀려고 전화했는데... 저 넘 행복해요... 16 | 저 변태 아.. | 2011/07/06 | 2,002 |
665194 | 제 경우엔 정리가 필요한 인간관계도 결국 제가 만들었나 싶어요.. 7 | *** | 2011/07/06 | 1,393 |
665193 | 공동구매의 추억 11 | 공동구매 | 2011/07/06 | 1,620 |
665192 | 초1 장기자랑 딸아이들은 주로 뭘 하나요? 5 | 학예회 | 2011/07/06 | 485 |
665191 | 뉴브라이튼 도서관 검색 방법을 몰라요.ㅠ,ㅠ;; 4 | 소나무 | 2011/07/06 | 145 |
665190 | 친정집 물건들 정리하다가..학창시절 친했던 애들 편지읽고서요 1 | 연락해도되요.. | 2011/07/06 | 456 |
665189 | 나이들면 정말 하체살이 빠지나요? 17 | 저주하체 | 2011/07/06 | 3,503 |
665188 | 시동생 1 | 걱정이 | 2011/07/06 | 629 |
665187 | 점심 먹고 이상반응.. 병원 갔다 왔어요 2 | ... | 2011/07/06 | 678 |
665186 | 컨설턴트 남편 너무 안스러워요 7 | 짠하다 | 2011/07/06 | 2,143 |
665185 | 파주 교하쪽에 사시는 분~~ 4 | 치과 | 2011/07/06 | 498 |
665184 | 연락없던 친구가 모친상으로 전화를 했네요. 29 | .. | 2011/07/06 | 8,433 |
665183 | 아이폰 쓰시는 분 좀 봐주세요 3 | .. | 2011/07/06 | 473 |
665182 | 북경 자유여행 어떤가요..? 8 | 여행 | 2011/07/06 | 853 |
665181 | 내가 참 싫으네요. 5 | 내가 | 2011/07/06 | 722 |
665180 | 남편이 자꾸 저를 의심해요 3 | ㅇ | 2011/07/06 | 1,666 |
665179 | 쌀 뭐 드시고 계신가요? 18 | 다들 뭐드시.. | 2011/07/06 | 1,042 |
665178 | 제사음식 만들면서 먼저 먹어도 되는건가요? 22 | 처음이라.... | 2011/07/06 | 2,362 |
665177 | 한글97에서요. 2 | 워드 띄어쓰.. | 2011/07/06 | 111 |
665176 | 이 회사..계속 다녀야 할까요 2 | 휴.. | 2011/07/06 | 541 |
665175 | 애기두고 여행갈거라니깐 친정부모님들이 어디 두고 보자네요;; 94 | 음 | 2011/07/06 | 10,383 |
665174 | 대야에 머리감기 7 | 개운해 | 2011/07/06 | 1,663 |
665173 | 중학생 인강 5 | 스마일^^*.. | 2011/07/06 | 946 |
665172 | 초등2학년 국어 듣기문제 2 | 초등2학년 | 2011/07/06 | 289 |
665171 | 인터넷으로 하는 아르바이트라기에 전화해봤더니 2 | 참나 | 2011/07/06 | 7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