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취업란이라..
어찌어찌 좀 작은 회사에 들어 갔어요
그런데 부서에 저랑 비슷한일을 하시는듯한 여직원분 이 있는데
제가 아직 입사한지 일주일이 조금 넘어서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하는 일이 굉장히 많은거 같아요
전에 회사 다음으로 저는 두번째 회사고요
일주일이 조금 넘어서 이번주 지나면 2주째인데..
일 배운거라곤 딸랑 한개 밖에 없네요;
직장상사들도 그 여직원이 일을 잘하니까-이 회사에 있은지 5년이래요-
그 직원한테 일 시키고 그 여직원한테 일 배우라고는 하는데..
바쁘기도 하고 그래서 인지 저한테 뭐 하라는 지식 같은게 없네요
뭐 할까요..하고 물어 보는것도 한두번이고
일같은건 앞에 말한 딸랑 한개..
그 외에는 다른 사람들은 다 바빠서 죽으려는데 저 혼자만 그냥 옛날 자료 이런거만 보고 있고..
계속 복사 하거나 펀치 뚫거나;;;;;잡일만 하고 있어요
원래 처음 입사하면 잡일 하는게 맞는거 같긴 한데..
업무분장이 나긴 했지만 제가 아직 일을 모르니까 그 여직원분이 일을 다하더라고요
휴...
이럴때는 어찌 해야 할까요
회사가 학교는 아니니까 그냥 가르쳐 줄때까지 기다릴수만은 없고..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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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계속 다녀야 할까요
휴.. 조회수 : 541
작성일 : 2011-07-06 14:39:50
IP : 121.124.xxx.1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11.7.6 2:47 PM (58.122.xxx.189)원래 일주일 정도 밖에 안됐으면 그렇죠 뭐^^
천천히 업무 하나씩 넘어올꺼에요~
너무 걱정 말고 초반의 여유를 즐기시죠;;2. 천천히
'11.7.6 2:52 PM (112.168.xxx.63)그 여자분이 그만두고 원글님께 인수인계를 해줘야 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보통은 다 비슷해요.
당장 업무가 바쁘고 급한데 새로 들어온 사람 끼고 앉아서 하나 하나 가르킬 시간없어요.
인수인계라면 모를까..
그냥 우선은 주어진 일 하고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보고 분위기 익히고
그러면서 하나 하나 배워가는 걸로 생각하세요.
지금 바쁜 여직원이 당장 바쁜일 정리좀 되고 그러면 하나 하나 원글님이 하셔야 할 일을
넘겨 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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