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한 지하철 막말남 / 중학생 여선생님께 성희롱

[소금꽃]

요즘 교권이 땅에 떨어졌다는 표현을 하잖아요.
아니, 이미 학교엔 ‘교권’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사랑의 매도 들 수 없고 야단을 쳐도 안되고...
학교수업은 이미 학원에게 자리도 내주고.

요 근래에 그런 동영상이나 뉴스를 많이 보게됐잖아요.
내 아이들 그들과 같이 어울리는건 아닌지(제 아이만 특별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아이의 사고도 그러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도 하고.
영상에 나오는 아이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

학교 교육만 뭐라 할 수 있을까? 이미 그 아이들의 부모가 가정교육부터 잘 못하고 있는 건 아닌가. 그렇다고 또 부모에게만 책임을 물 수는 없겠지요.

그런데 오늘 20대의 막나가는 이 남자 동영상을 보게 된 거죠.
지하철에서 어른들게 막하는 영상은 이 남자의 경우는 아니겠죠.
전에 여자분의 일도 있고, 대학교에서 여대생과 환경미화 해주시는 분과의 불화도 그렇지요.
저희 아이도 가끔 저한테 ‘싫어’라는 말을 합니다.
전 그게 굉장히 충격이었거든요. 나 자라면서 부모님께 ‘싫어!’라는 말을 한 적이????
잘못했다고 야단만 쳐서 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세상이 미쳐 돌아가나부다..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