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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남자 드문 거 같아요.

반짝반짝송편 조회수 : 1,824
작성일 : 2011-06-27 22:29:40
IP : 58.123.xxx.15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6.27 10:31 PM (222.116.xxx.226)

    드문거 맞아요
    일에 치여 정신적인 여유도 없어 그런거 같기도 하고
    원래 관심들이 없는 부분도 있는 거 같고요

  • 2. 저도
    '11.6.27 10:31 PM (222.107.xxx.220)

    보기엔 책읽는 남자가 멋진데, 델고 살기에는 단순무식이 좀 다 나은 것 같아요......

  • 3. 음...
    '11.6.27 10:34 PM (203.226.xxx.31)

    울 남편은 책 많이 읽는 편. 그냥 똑 같아요.

  • 4. 저희남편
    '11.6.27 10:41 PM (125.186.xxx.20)

    책 읽는 것 아주 좋아해요. 여행할때도 늘 한권씩 챙겨다니는...
    전 이런 남편이 좋은데....단순무식은 매력 못느끼는 스탈이라..ㅋ

  • 5. 아휴
    '11.6.27 10:44 PM (210.94.xxx.65)

    책 엄청 읽는 남친. 도무지 말이 안 통해요..
    지금은 헤어졌는데 이유가 대화가 안 통해서입니다.. 여기에도 글 한 번 올려서 상담했는데..
    그때 반응이 거의.. 저렇게 말이 안 통하는 사람 어떻게 만나냐였어요.ㅠㅠ
    책 엄청 사서 보고, 집에 가면 도서관 수준.. 틈나는대로 책 읽는 사람이였습니다~~

  • 6. 000
    '11.6.27 10:45 PM (61.101.xxx.87)

    책은 안봐도 괜찮고, 다만 넓은 아량과 이해심, 배려하는 마음만 있으면 남자는 오케이..아닐까요?

  • 7. .
    '11.6.27 10:47 PM (59.19.xxx.19)

    책읽는남자 그거 다 필요없습니다 집안일 잘도와주고 배려하고 그럼 돼여

  • 8. ㅋㅋ
    '11.6.27 10:49 PM (211.179.xxx.48)

    델고 살기에는 단순무식이 좀 다 나은 것 같아요...... 333333

  • 9. 책을 끼고
    '11.6.27 10:56 PM (118.219.xxx.163)

    사는 남편이 결혼전엔 좋아보이더만 애 낳고 살아보니 책만 본다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죠.ㅎㅎㅎ
    애는 놀아달라 옆에서 징징대도 자기 계발을 위한 책을 읽고 있더라는...
    책 볼 시간에 애 잠깐만 봐주면 좋겠구만...

  • 10. faye
    '11.6.27 11:45 PM (216.183.xxx.223)

    잡서많이 읽으면 해롭습니다.

  • 11. 깊이
    '11.6.28 12:17 AM (125.188.xxx.12)

    성찰 가능하게 해주는 고전이 최고죠.잡서 읽기는 인터넷 서핑만도 못하고요.

  • 12. .
    '11.6.28 12:28 AM (125.152.xxx.189)

    고전을 다시 정독 하고 있는 중.......^^

  • 13. ..
    '11.6.28 5:08 AM (1.224.xxx.227)

    저도 책 많이 읽고 음악에 해박하고 피아노 잘치는 남편이 너무 좋았었는데,
    애 낳고나니
    지혼자만 아직도 고상하게 책읽고 음악듣고 피아노 치는게 너무너무 밉던데요;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어요. 결국 남편이 다 포기하고 육아와 살림 돕고 있지만,
    그런것들 포기해야 하는게 너무 힘들다며 둘째 낳지 말자고 했을땐 완전 어이상실..........

  • 14. 반짝반짝송편
    '11.6.28 6:46 AM (58.123.xxx.159)

    오호.. 책 안 읽는 남편이 새롭게 이쁘게 보이네요 ^^
    책보다는 날 사랑해주는 남편이 제일이군요...

  • 15. ...
    '11.6.28 10:22 AM (116.43.xxx.100)

    만화책이랑 애니매이션소설만 보고 있는 사람이랑 삽니다..아님 추리소설...정서불안인지 평화롭지만은 않아요....

  • 16. ..님
    '11.6.28 11:15 AM (118.219.xxx.163)

    저희랑 너무 똑같군요. 저흰 결국 남편의 자신의 생활 포기 못하겠다 해서 둘째 접었어요.
    애가 이제 8세로 완전히 접었다죠. 애가 커가면서 남자애다 보니 아빠랑 바깥놀이 하고 싶어
    하는데 그걸 안해준다죠. 제게 못해줘서 열받는게 아니라 애에게 안해줘서 남편 미워지고 있네요.

  • 17. 제 남편은
    '11.6.28 11:36 AM (218.209.xxx.115)

    아기 동화책과 자기 전공책, 프린트물만 봅니다. 그리고 전공 동영상이랑요.-_-;; 도서관 가서 책도 못 찾길래, 제가 대학까지 나왔으면서 어떻게 도서관에서 책도 못 찾냐고(사실은 석사까지 했음) 틈만 나면 놀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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