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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아이폰) 쓰시는분들 꼭 봐주세요..^^;;;

사과와삼송 조회수 : 1,243
작성일 : 2011-06-26 00:57:48
아이폰 쓰기전 한달에 전화비 5만원 나온 사람이였어요
주부이고 공부도 하는사람이에요 거의 자는 시간이 일정했지요..근데??^^;;

근데 아이폰 쓰고나서 잠자리에 바로 들어야 하는데, 아이폰 만지작 거리다가 늦게자고..(거의 82쿡..ㅋㅋ)
그로 인해서 몸이피곤했던지 (입술에 염증, 피부 안좋아짐, 입안험..) 등등을 경험했고..
예전엔 한번도 안일어났던일ㅋㅋ


밖에 나가서 친구들 만나도 가끔 대화에 재미가 없다던가 그러면 나도 모르게 인터넷 검색질 하고있어요
공부하다가도 아이폰으로 인터넷 좀 하다가 다시 공부하고,
아이폰 알고부터 인생이 정말 느려지는것 같아요
엄청 단조로워 지구요.

책도 멀리하게 되고, 생활이 많이 바뀌었다고 해야하나요?
저는 어플도 거의 안써요..벅스뮤직이나, 주식, 지하철 노선도 버스 노선도.. 이정도
그렇다고 제가 지하철이나 버스 노선도는 한달에 두번 쓸까말까 하구요..

어플 다들많이 사용하시나요? 저는 잘 안하게 되고 다 질리게되어 82쿡 어플말고는 거의 안하는것 같아요.

제가 아이폰을 1년 6개월 정도 쓴것 같구요 내년2월이 계약기간이끝나는데.아이폰에서 벗어날까 봐요
혹시 스마트 폰에서 일반핸드폰으로 바꾸실생각 있으신분 있나요?
저처럼 생활이 바뀐다거나, 핸드폰만 주구장창 손에서 안놓는 다거나 ㅠㅠ
많이 불편할까요??

티비에서도 발암물질 너무 많은 핸드폰이라 그러기도 하지만, 막상 통화보다 핸드폰 붙잡고 있는시간이
더많고...

제 주위에는 아이폰으로 생활자체가많이 달라져서 다시 일반폰으로 돌아가겠다는 의견이 있는데
저도 그럴까생각중이에요

다들 스마트폰 쓰시고 어떠세요??^^;;
IP : 119.149.xxx.1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1.6.26 1:02 AM (182.209.xxx.72)

    거의 책보는 시간이 없어졌어요.
    자기 전까지도 아이폰으로 검색하고.
    저도 없애야하나 고민이예요.

  • 2. 사과와삼송
    '11.6.26 1:04 AM (119.149.xxx.156)

    오 윗님도 그런가요..
    아이폰 사용후... 제 인생이 늘 피씨방에 앉아있는 사람으로 변한것 같아요. 슬퍼요.

  • 3. 확~!
    '11.6.26 1:09 AM (119.194.xxx.29)

    저 이제 6개월 됏는데요... 생활이 정말... 말도 못하게 피폐해졌어요 ㅠㅠ
    아이들도 아직 어려서 이러면 안되는데....
    당장 해약하고 싶지만... 금액이 후덜덜이라 그러지도 못하고 ㅠㅠ
    계약 완료만 기다리고 있다는........
    느리게 사는 생활로 다시 돌아갈거에요... 며칠 참고 안해본적있는데
    정말 사람사는거 같았다는 -_- ... 손안에 들어오는 pc라는게 참 중독무서워요

  • 4. 추억만이
    '11.6.26 1:13 AM (121.140.xxx.174)

    문제는 일반폰 ( 피쳐폰) 이 거의 생산이 안된다는 점 이죠 ㅜㅜ

  • 5. 맞아요
    '11.6.26 1:16 AM (220.79.xxx.203)

    아이폰의 노예예요ㅠㅠ
    원래 인터넷중독자라, 노트북 앞에 앉아있다가 화장실갈때는 아이폰 들고 갑니다.
    밖에 나가서도 늘 손에 들려있어요.
    집에서 오디오에 연결해 음악듣다가, 밖에 나가 차 타면 카오디오에 연결해서 음악듣고, 전화받고, 메모하고, 지도검색하고, 성당가면 어플로 매일미사 보고, 메일확인하고, 웹 검색하고, 택배 어디까지 왔나 찾아보고 등등...
    일반폰으로 돌아가는것은 엄두가 안나요ㅠㅠ

  • 6. ㅜㅜ...
    '11.6.26 1:21 AM (59.10.xxx.163)

    저두 아침 알람부터 자기 전 시경, 정엽님 라됴까지 아이폰으로 함께 하다보니 정말 이제 노예가 된듯해요 ㅜㅜ 연예인두 아님서 트위터 실시간체크와 하루종일 딩똥~ 하는 카톡 알람까정 ㅠㅠ 무료 음악듣기는 살림할때 계속 ㅜㅜ 이제 남푠눈치까지 보여 좀 멀리해야할듯 ㅜㅜ

  • 7. wjs
    '11.6.26 1:32 AM (27.32.xxx.183)

    전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잠깐씩 하고(그것도 속도가 느리면 하다가 안함..) 집에서는 카톡이외에는 잘 안 하는데 ㅋ

  • 8. ..
    '11.6.26 4:36 AM (112.161.xxx.110)

    전 스마트폰 남편것 있어도 시큰둥했는데 .. 왠걸. 내가 사니 오랜 시간을 붙잡고 있네요.
    컴에서 어플 받아서 핸드폰에 넣고, 어플깔고, 게임하고..
    오히려 82는 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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