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송 아나운서가 누군지도 모르고 여기 82에서 글보고
그런가보다...했지 별 관심도 안가졌었는데요
오늘 극단적 선택 기사 읽으니 마음이 참...그러네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공감되는 부분도 있고 제가 상상할수 없는 부분도 있고 그러네요
드는 생각이 몇몇 스캔들로 대중앞에 벌거숭이됐던
연예인들 생각이ㅡ나면서 그녀들이 이제와 담담하게
그당시 이러했다면서 토크쇼등에서 얘길 풀어놓는거 보니까
같은 여자로서 어찌 주변 여자들이 그렇게 상처를 줄 수 있는지 화도 났는데
무엇보다 딱 죽고싶은 그런 상황에서 견딘 그들이
진짜 대단하구나 새삼 생각들더라고요
어찌보면 죽는거보다 사는게 더 힘든 그런상황을
견딘 그 분들이 참 강하구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고인이 된분이 잘못됐다는게 아니라 그녀는 그냥 안타깝고요
힘든 상황을 견디고 산 그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어서요
어려움 이기고 성공한 스토리가 감동적이듯
힘든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은 그들도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그들이 다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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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은 상황에서 살아남은 그들이 진정 강하다 생각들어요
칩 조회수 : 470
작성일 : 2011-05-23 18:59:13
IP : 121.165.xxx.1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5.23 7:51 PM (222.107.xxx.243)저도 그 여자 가수분 나오면
그런 생각 많이 들었어요.
참 강한 정신력이구나
물론 아주 많이 힘들었겠지만
지금은 좋아보이네요.2. 눈사람
'11.5.24 10:48 AM (211.178.xxx.92)저도 언제나 그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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