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결코 실망시키지 않는군요.
장맛비도 아랑곳 않고 찾아와 좌석을 꽉 채운 인파.
중년부부들의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할머님들도 간혹 보이셨어요.
대북 소리로 막을 연 콘서트는 정말로 버릴 게 하나도 없더군요.
게스트마저도...
임재범. 나이 오십의 남자도 멋있구나. 사내구나. 느끼게 해주더군요.절대 길들여지지않을 야성미.
거기에 한편으로 보여지는 자상한 남편, 아빠의 모습까지.... 꺄오!!!
오늘밤 잠 못이룰 듯....
계속 그의 음성이 귓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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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재범.
너를 위해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1-06-26 00:20:03
IP : 61.78.xxx.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부러워
'11.6.26 12:23 AM (116.36.xxx.82)전 청주 콘서트 갈건데 목 컨디션이 어땠나요?
내일도 공연이라 힘들겠어요.수술한지 얼마 안되어서요.2. 너를 위해
'11.6.26 12:25 AM (61.78.xxx.51)처음엔 좀 ㄹ
힘들어 보였는데 공연 막바지로 갈수록 안정을 찾아서 놀랬어요.
끝나고 쓰러지진 않았을까 걱정돼요
암튼 최고의 무대였어요.3. ..
'11.6.26 12:35 AM (175.112.xxx.147)ㅠ..ㅠ..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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