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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이 찌면 발도 커지나요?
발도 더 커진 것 같아요.
예전에는 245~250이면 맞았는데,
요즘엔 255가 아주 꽉 맞네요.
원래 큰 발이었는데, 5밀리 정도 더 커지니
신발 찾기도 힘들고 발에 맞춰 예쁜 신발을 사도 이쁘지가 않네요.ㅜ.ㅜ
얼렁 살 빼서 이쁜 옷과 신발 맞춰 입고, 신고 싶어요...
1. ㅇㅇ
'11.6.26 12:11 AM (211.237.xxx.51)발이 커진다기 보다 발에 살이 붙는거죠.
저도 말랐을때는 230 신고 살좀 찌면 235 되고 그래요2. 맞아요
'11.6.26 12:15 AM (112.161.xxx.167)발 커지더라구요.
볼이 넓어져서 좀 큰 신발이 편해지더라구요.3. 쳇
'11.6.26 12:15 AM (211.246.xxx.26)네 ..발도 커지고 머리도 커지고 ..모자크기도 늘여야 ㅠㅠ
5키로쯤 불어서는 못느끼는데 10키로 이상 늘면 확연합니다 ㅠㅠ4. .
'11.6.26 12:18 AM (220.88.xxx.67)ㅇㅇ님 말씀대로 다 살이 붙는거죠.
반대로 살빠지면 모자, 신발 다 치수 줄어요,5. ㅇ
'11.6.26 12:27 AM (220.78.xxx.233)작년 살이 8킬로 정도 빠졌던 적이 있는데..제가 구두 잘 안신고 운동화 신고 다니거든요
그러다 꼭 구두 신을 일이 있어서 오랫만에 구두 꺼내 신었는데..정말 헐렁 거려서 ..무슨 남의 구두 신은것 같더라고요 그때는 구두가 싸구려가 이런가 보다..하고 말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발도 살이 빠졌던거 같아요 지금 신어보면 맞거든요-_- 다시 요요 왔다는 ㅠㅠ6. 미소중녀
'11.6.26 12:36 AM (116.122.xxx.6)살찌면 바지가 짧아집니다. 작년 입던 검은색바지를 8키로찐상태에서 다시입으니 잭슨바지가 되었답니다. 흰양말 보이면서도 그냥 입고다녀요 (아 신축성은 와따라서 입을수있답니다.) 또 살찌면 팬티옆이 도르르 말아 올라가 확 땡겨서 너무너무 불편해요. 팬티도 새로사야겠어요 어흑~
7. ..
'11.6.26 12:36 AM (175.194.xxx.195)저도 결혼전엔 225나 230 신었는데
지금은 240~245 신어요
맞는 신발이 없어요
사자니 돈아깝고 언젠가는 살뺄거니까
큰신발은 안사겠다고 버티고 있네요
신랑은 미련하다고 타박하고....8. 맞아요
'11.6.26 12:41 AM (220.79.xxx.203)발에도 살이 찌는거죠.
그러다보니 기존 신던거는 작아질수밖에요.
살이 빠지니 신발도 헐렁해져서 좀 웃겼어요.9. ??
'11.6.26 1:14 AM (180.70.xxx.122)살찌면 발도커진다니!!!
전 키 160에 발이 215에요
전족해냐는 소리 마니듣구요 초딩애들운동화 잘맞아요
발 접질리는건 생활이규요
정말 옙쁜 신발 신어보는게 평생 소원인디
갑자기 살좀 찌워야하나 고민되네요10. ...
'11.6.26 1:20 AM (61.98.xxx.43)목도 두꺼워져요...
11. ??
'11.6.26 1:23 AM (180.70.xxx.122)앗 목이요ㅋㅋ 그건 아니죠 ㅎㅎㅎ
12. 맞아요
'11.6.26 6:06 AM (222.155.xxx.29)커진다기 보다는 살이 찌는거같아요. 저는 뒤칸으로 2.5키로를 뺐는데
신발이 약간 낙낙하더라구요.
목도 두꺼워지는것두 맞는거 같아요.
처녀적보다 10키로정도 쪘는데 목이 짧아지고 두꺼워졌어요.
아무래도 어깨에 살이 붙으면서 더 글케 되는듯해요^^13. 예
'11.6.26 7:32 AM (110.47.xxx.4)살 빠지면 구두나 운동화도 헐렁해지고,
살 빠지니 모자도 태가 나고 예쁘게 써져요.
목은 갸름해져서 길어 보이게 되구요.
그러니 살찌면 모두 반대 현상이 나타나겠죠.14. ㅠㅠ
'11.6.26 9:02 AM (112.156.xxx.17)목 두꺼워지는거 맞아요.
초커 스타일 즐겼는데, 어느날 보니 목이 졸리더라고요. ㅠ15. ㅠㅠ2
'11.6.26 9:21 AM (111.118.xxx.89)정말로 목도 더 굵어지더라구요.
저도 목에서 살짝 늘어지는 목걸이를 살찐후에 해봤더니
아주 그냥 쵸커로 변신하던데요.16. ㅋㅋㅋ
'11.6.26 1:36 PM (125.135.xxx.46)아 웃김..죄송
저도 살이 쪄서 발도 커지고 목고 굵어져서 슬펐는데..
같은 상황에 빠진 님들이 있다니 편안해지네요 ^^
아..얼굴도 커져요 ~